서현역,모란역(시장근처).............
말안해도 아실듯합니다 모란은 장날에 사람들 대박이고
장날이아니여도 유동인구가 많은곳이죠
그리고 서현역.............새학기 다들시작해서 좀 나아지긴했지만
서로 만나기는해야겠는데 만나서 할거없는 커플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 죄다 서현역으로 쏟아집니다
(일단 번화가니까..??) 할거없어서 걍 카페에 박혀있거나 음식점돌아다니거나 씨너스에서 영화보거나
아님 걍 싸돌아다니는것처럼 보이는 실속없이 시간보내는 커플들 엄청많아요
여기에 날씨도 풀리고 K리그 홍보 쫌 하면 반응 의외로 괜찮을듯??
변화없어서 지루해진 사람들에게 "야야 다음주말엔 저기가볼래??" 이런말 충분히 나올법합니다
그리고 야탑이면 지하철은 물론 서현을비롯한 분당지역에서 가는버스 많구요
평소엔 갈라버리고싶은 커플들 경기장에만 간다면 축복해줄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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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마음으로 지금 분당구청자리 거기가 경기장이였으면 어땠을까하는..'전' 분당동 '후' 판교 '좌' 수내역 '우' 서현역
ㄴ 서현고에서 안좋아할듯 ㅋㅋ 시끄럽다구
주말저녁인데요뭘 ㅋㅋㅋ
저녁에는 야자있는지 모르겠는데..음 어쨌든 거기였으면 대박일듯 ㅋㅋ
진짜 서현역 홍보하면 효과 대박일텐데요ㅋㅋ친구들하고 만나면 가는데가 서현역인데다 원래 사람도 많으니깐ㅎㅎㅋㅋ
학생들 시험끝나면 무조건적으로 일단서현 ㄱ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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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만남의광장 유동인구 대박이져..ㅋㅋ
뜬금없지만 요즘도 서현고 공부 잘하나요?
네 ㅋㅋㅋㅋ 예전처럼 특별한건없고 걍 평준화되서 다른학교랑 똑같은데 이상하게 의지가 있는애들이 많이가서그런지 학교는 꾸준히 분당내에서 가장 잘 보내요 전통의명가임
희안하네요 평준화가 되어도 잘나간다니.. 쫄딱망할줄알았는데 ㅋㅋ
남들이보기엔 애들도 이상한애들 많고 걍 쫄딱망한학교같은데 정작 입시기간에 보면 "와 그래도 서현고는 서현고구나" 이말절로나옴 ㅋㅋ
하긴 요즘처럼 특목고가 많아지지 않았을때는 전국에서 외고들하고 같이 아웅다웅했었죠
평준화전에는 전국에서 손꼽힐정도였다니 말다했져 ㄷㄷ
평소에 느낀게 성남은 인근 학교들과 연계해서 마케팅하는 것은 많이 봤는데 인근 기업들과 관공서들과는 교류가 없어 보이더군요..분당엔 회사들도 많고 유동인구도 많은데 반해서 문화시설은 그 다지 많지 않아서 홍보만 잘하면 관중유치하기 좋을텐데 말이죠..요즘 회사원들은 회식때 술마시는 것 대신에 문화생활 많이 하는데 분당은 가까운 곳에 문화 생활할 곳이 영화관외엔 없습니다..그런데 성남구단은 홍보가 잘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조금만 신경쓰면 성남 뿐만 아니라 송파쪽도 그리 멀지 않아서 관중유치 하기가 힘든것도 아닌데
그래두 요즘은 직장인들 스크린으로 많이 가는듯요
제말이 바로 그거에요 ㅠㅠ 성남시 송파랑 엄청가까운데.. 그리고 분당쪽에 주요기업들 본사 꽤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분당 진짜 문화생활할곳이 없음 ㅠㅠ 괜찮은 공원이 여기저기 있긴하지만...한 10년전만해도 율동공원,중앙공원 사람들 되게 많고 그래서 좋았는데 ㅠㅠ
정자동인근에 kt,네이버 본사도 있고 서울대병원등 큰 기업들이 많죠..이곳 사람들 나오면 할게 술마시는 것밖에 없어요..대신에 근처 문화생활하려고 하면 할게 없고 여름엔 잠실이나 대학로가서 문화생활하려면 가는데만 한시간이 넘게 걸리니 하고 싶어도 잘 못하죠..가까운곳에 성남구장이 있는데...참 아쉽죠
성남일화를 친구들에게 열심히 홍보하고있는 송파구주민이에요. 이쪽은 놀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축구 좋아하는 친구들 아니면 다 싱거운 반응들이에요. ㅜㅜ
이 시간의 서현역은 토사물이 몇몇 보일테고, 불갈비꼬치 장사들이 슬슬 장사마칠 준비를 하고있으려나
12시넘었으니 이제 간판바뀔때 됐네요 빨간네온사인의 모텔간판 불켜고 ㅋㅋㅋㅋ
구성남 사는 풍생고 출신으로써..........종합시장이나 은행시장, 중앙시장에도 유동인구 진짜많은데...구성남이라 잘 언급이 안되는듯...
저도 거기 얘기들었어요 풍생고출신 아는동생한테 ㅋㅋㅋ
오..은지탑님을 국톡에서보다니...풍생고출신이라니 같은학교 출신이었네요 ㄷㄷㄷ
글쓴님 건의좀 해보세요.. 저랑 똑같은 생각이심.. 성남구단스태프들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