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충무로 스타’들과 손잡고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전지현은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제작 CJ엔터테인먼트)에서 충무로 남자 트로이카의 한명이 황정민과 손을 잡고 연기 호흡을 펼쳐기로 최근 전격 결정했다.
전지현은 구두 계약을 완료하고 조만간 정식 문서 계약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전지현의 한 측근은 “전지현이 최근 중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촬영을 마쳤다.
한동안 휴식을 가질 계획이었지만 이번 영화의 시나리오가 워낙 매력적이어서 욕심을 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영화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등 2편의 짧은 연출 이력임에도 최고의 스타 감독으로 떠오른 정윤철 감독의 작품이다.
정윤철 연출, 황정민-전지현 주연, 그리고 국내 메이저 투자제작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은 작품이어서 충무로 안팎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지현의 이번 영화 출연 결정은 그의 향후 행보를 예측해볼 수 있는 잣대로 보인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는 한 엉뚱한 사나이(황정민)와 이를 지켜보는 한 잡지사 기자의 엉뚱하고 기발한 에피소드를 담은 휴먼 드라마. 전지현은 잡지사 기자 수정 역을 맡아 털털하고 꾸밈없는 소탈한 여인의 매력을 드러낼 각오다.
그동안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 신세대 취향의 영화에서 벗어나 배우의 이미지를 갖기 위해 얼마나 각고의 노력을 해왔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오는 10월 초순 촬영을 시작해 내년 설날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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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황정민과 새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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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된다 이번 영화도 꼭 봐야지
언제는 연기 안한다고 욕하더니 이제는 영화 찍는데도 뭐라하시네요..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는건지;;누구는 발연기인데도 자기만의 색깔이라 옹호하고 ㅡ.ㅡ벌써부터 망하겠다니...
아흥~ 전지현, 기대할게!!! 난 언니의 연기 좋아~ 시월애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아자아자!!
우와!!!!!!!!! 언니!!!!! 간만에 다작출연 결정한거야?????? 아~~~나 언니 너무 좋아~~~~
여친소때처럼 털털한 역으로 나올껀가봐요...ㅎㅎㅎㅎㅎ 기대된다 ㅎㅎㅎ
안돼 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영화 기대하겠어~~~~ 전지현이 시에프를 많이 찍어서 그렇지, 연기는 괜찮게 하는 것 같더라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