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그렉"하면 누가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인기 투표 X, 그냥 먼저 생각나는 사람)
요즘 선수들 이름에서는 잘 보이지가 않아서 옛 기억을 되살려야 할 것 같은데요..
후보는 데뷔 순으로...
후보 1) 무려 9개 팀을 돌아다니며 백업 센터 역할을 하였던 "그렉 포스터"
후보 2) 요즘은 농구 해설가로 더 알려진 "그렉 앤써니"
후보 3) 올드팬이라면 유타의 주전 센터로 기억할 "그렉 오스터텍"
후보 4) 벤치에서 나와서 좋은 수비를 보여준 선수로 기억하고 있는 (맞나요?) "그렉 버크너"
후보 5) 역대급 재능으로 불리며 1픽으로.. 하지만 부상으로 커리어를 망친 "그렉 오든"
후보 6) 얼마전 KBL 썰도 있었던, 디트로이트 시절 기대주에서 저니맨이 된 "그렉 먼로"
후보 7) KBL팬이라면 기억할, KBL에서 쫓겨나(?) NBA 역수출 신화를 이룬 "그렉 스팀스마"
후보 8) 선수는 아니지만, 선수보다 위대한 감독.. 샌안토니오 역사의 산증인 "그렉 포포비치"
첫댓글 저는 80년대 워싱턴 불렛츠의 준수한 스몰포워드 그렉 발라드가 먼저 떠오릅니다. 경기당 16-18점에 5-6리바운드를 해주던 탄탄한 선수였습니다. 수비력도 좋았고요.
감사합니다. 좋은 선수를 새로 알게 되었네요. 기록으로도 준수한 공격력과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보이네요!
그렉 노먼..
전혀 생각도 못한 ㄷㄷ
폽할배....
그렉 여든요 ㅎ 역대 최고 센터로 성장할줄 알았는데
폽 할배에서 머리가 정지..
그렉 오든
폽 할배 투표했지만 댓글은 스팀스마!
오든 임팩트가 커요
오든
아무래도 오든이 먼저 머리를 치네요
찬호형이랑 같이 뛰었던 그렉 개그니...
개그니가 나올 줄은 몰랐네요 ㄷㄷ
무조건 폽 감독님
전 틀렸어요... 그렉형님 밖에.... 보고오오시이입다~
ㅋㅋㅋㅋㅋㅋ 이거죠 ㅋㅋㅋㅋㅋㅋ
333저도..
ㅋㅋㅋㅋ
유타 선수 둘이나 넣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래도 오스터텍 형님은 선전하고 계시네요
@Melo 오스터텍은 우피 골드버그랑 같이 영화도 찍었는걸요 ㅎㅎ
@Malone to Stockton 와 몰랐던 정보네요 ㄷㄷ
경기장 밖(?)에서 더 잘 나갔군요 ㅋㅋㅋ
@Melo '에디'라고 우피 골드버그가 망해가는 뉴욕닉스 팀 감독 맡아서 인간승리 해나가는 영화입니다. 선수들 많이 나와요 ㅎㅎ
오든이 먼저 그 다음에 포스터텍이 떠오르네요
포포비치가 그렉인건 첨 알았음
포스터텍은 포스터+오스터텍 합성어인가요?ㅋㅋ 공교롭게 둘이 같이 뛰기도 했네요 ㅎㅎ
포포비치 감독은 풀 네임보다는 폽감독, 폽할배, 폽영감 등으로 불려서 그런 것 같네요 ㅋㅋㅋ
그렉 노먼
맨날 포포비치 감독이라고만 칭하니까 이름이 그렉이신걸 잊었었네요. 그래서 전 그렉 오든.
저도 그렉 노먼…
클블에서 재기를 꿈꾸던 로즈를 담궜던 그렉 먼로...그것도 프리시즌 게임 중였죠. ㅂㄷㅂㄷ
매덕스죠.
느바 선수 중에선 비운의 아이콘 오든...ㅠㅠ
백상어 그렉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