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

현실적으로 나와 와닿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면서 용어나 책들을 보며 배울 수 있는 것이 흥미로웠다. 아직도 큰 금액은 장벽처럼 느껴지지만 꾸준히 더 관심을 가지고 배워보려 노력중이다. 그러던 중 본 이 책은 제목부터 조금은 쉽게 풀이해줄 것 같고 이해가 더 잘될 것 같았다. 연예인들의 부동산을 가끔 연예뉴스로 접하다보니 들어봤던 내용들이 있었기에 부동산을 잘 모르더라도 눈에 한번 익었다는 것만으로 조금 읽기가 편했다. 저자도 뉴스나 기사로 접했던 연예인들의 부동산 이야기를 보고 자신의 시각으로 봤을 때 분석을 전달하였다. 연예인 각각의 실명 그대로를 노출하고 그들이 어떤 건물을 매입하고 어떤 과정으로 수익을 올렸는지 주변 상권의 변화라던지 하는 것등의 내용들을 들려주어 읽는 동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들만의 리그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들이 선택하고 진행했던 과정들을 보며 배울 수 있는 점을 골라 각각의 경우에 적용시킬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는 것도 유용할 것 같았다. 아무래도 연예인들의 수입이 일반인들과는 큰 차이가 있으니 그들이 상대하는 부동산도 대부분이 건물이었다. 상가, 건물은 멀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우리도 길을 지나다가, 그리고 생활속에서 항상 접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성공한 케이스들도 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책에서는 나와있었기에 부동산에 접근함에 있어서 어떤 내용, 어떤 것들을 주의깊게 보고 유의해야 하는지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이전에 모르기도 했고 생각지도 못했었던 해외 부동산이나 주차장 상가 같은 새로운 내용들도 접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연예인이기에, 스타이기에 가능성 있는 선택들도 있었고 그러한 이름값을 통해 또 따른 부를 창출 하기도 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아무래도 성공률이 높은 연예인들의 투자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