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남부권인 신기마을(이장 권명철, 집사)은 봉황산 자락을 중심으로 형성된 곳으로 예교, 대복마을과 작금마을 사이에 있는 마을로 바다를 사이에 두고 남면 화태와 마주하고 있다. 행정적으로 신복리이며 신기의 신과 대복리의 복자를 살린 것이다.
또한 어선, 낚시선들이 접안할 수 있는 선착장이 잘 갖춰져 있다. 신기에는 금오도권 여객선을 탈 수 있는 터미널이 있는 곳이다. 금오도 비렁길 탐방을 위한 산악회원들이 버스를 타고와 배를 타는 곳이다. .
지금은 어르신들이 마을을 지키고 있지만 한 때는 200여 가구에 680여 명이 거주한적이 있는 마을이다. 학교는 문을 닫은지 오래 되었다. 신기는 40여 척의 문어잡이단지배가 연간 약 80억 원 매출을 올리는 마을이며, 마늘재배와 안개꽃생산 화훼하우스 마을이며, 육상가두리와 한일수산, 부창수산 등 멸치권선망업체가 있는 곳으로 해외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신기에는 신기교회가 있고 양규태 목사가 담임하고 있으며 신철신 장로, 정차옥 장로 등이 교우들과 함께 마을복음화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태현 목사, 권철승 목사 등 신기교회 출신 목회자들이 많다. 신기마을은 여수은천수양관에서 5분 거리가 되는 곳으로 신기 사람들의 생활근간이 되는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여수은천수양관 지번 주소도 신복리 836-3이 된다. 사진은 어르신쉼터 등 신기마을의 상징성을 지닌 신기새마을회관모습이다. 마을방송, 비료를 보급하는 역할도 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