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법과 용서하는 법
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있다 하여도 가슴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 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곁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같이 힘들어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비오는 날 창가에서 그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그사람이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 하고 있다면그것 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누구입니까
사람입니다
영원히 가질 수도 영원히 버릴 수도 없는 여름날에 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사람이 좋을 때보다 그사람이 싫을 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용서하는 것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새것보다 헌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끔 옛날을 그리워할 때에는 우리가 늙어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늙어가면서 새것이 돼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낄때 당신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마음이 진정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세상에 없어도 먼 훗날 우리를 그리워해 줄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밤은 창밖에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그 누구의 가슴속에도
김종환
2024 - 04 - 29 - edit - 아침 호수음악-별이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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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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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사랑하기보다 용서하기가 더 열배나 어렵다
용서하고 기도하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 그시덜 그때가 기억나는 철이 오면 영락없이 속이 뒤집어진답니다 몇십년이 지나도
ㅜ.ㅜ
오늘도 청신없이 지냈습니다 하늘은 좋은데 춥네요 보일러 올림 연병할 눔의 날씨가 변덕을 떱니다
안녕히 줌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잘 시간입니다~^^
그렇습니다.
용서하는 게 더 힘이 든답니다.
형님,. 지나고 보면 참 왜 그랬나 싶을 정도로 꽉 막힌 나를 볼 때가 있지요.
그때를 생각하며 넓게 삽시다.
건강을 빕니다.
크게 받은 상처는 왼만해서 용서하기 어렵습니다
주님께 대신 용서해 달라고 부탁해도 된다고 하네요
그럼요.
주님께 대신 부탁해야죠.
넘치는 사랑이 항상 님의 영혼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하세요 🌹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