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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마음속에는 언어를 초월하는 연민이 있다.
담배 피러 학교 뒷편으로 가는 도중 지저분한 광경을 목격했다. 언뜻 보기에는 여느 공놀이와 다름
없었지만, 그것은 분명 마녀사냥이었다. 가운데 힘없는 한 명을 몰아놓고 주위에 여러 명이 둘러쌓
아 거센 공격을 퍼붓는, 참으로 파렴치한 짓이다. 남 일엔 절대 끼어들지 말자- 는 주의지만 그녀들
의 먹잇감이 지영남인 이상 그냥 넘어 갈 수 없었다.
"썅, 저것들이 돌았나."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신경질적으로 팽개쳐 버리고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그 곳으로 뛰어들었다.
아무 저항도 하지 않고 온 몸으로 공을 받고 있는 그 녀석을 보니 괜히 내가 더 열이 받은 것이다.
"그만해 유아영."
단호한 내 말과 함께 지영남을 향한 유아영의 공은 내 손에 가로막혀 방향을 잃고 바닥에 힘없이 떨
어졌다. 그러자 그녀의 표정이 상기된 채 딱딱히 굳어버렸다. 아마도 내가 나타나리란 생각은 하지
못한 모양이다.
“태하야, 그게 아니라……."
“…….”
“그냥 공 가지고 장난 친 거였어. 니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냐. 정말이야.”
내게 믿어달라며 애원하듯 매달리는 그녀를 무시하고 녀석에게 다가가 천천히 옷에 묻은 흙먼지를
털어주었다. 내 이런 행동에 그녀는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우리 두 사람을 노려보았고 곧,
앙칼진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너 정말 이런 덜떨어진 애랑 만나는 거야?"
“응.”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
“말도 안 돼! 어떻게…….”
나는 녀석의 옷매무새를 깔끔하게 보듬어 준 후, 입가에 조소하나를 띠우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말을 믿냐? 농담이야.“
칼날이 뾰족하게 서있는 내 뒤로 불안에 떠는 그 아이가 있다.
나는 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가만히 녀석의 손을 잡아주었다.
"그치? 니가 뭐가 아쉬워서 이런 앨…… 나 사실 처음부터 안 믿었어."
유아영, 지금부터 이 약해 빠진 녀석이 못하는 말 내가 해줄 거야.
그러니까
"잘 들어 병신아."
"너, 너 지금 나한테 병신이라 그런 거ㅇ……."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말해주는데, 내가 지영남을 만나는 게 아니라 얘가 날 만나 주는 거야.
더불어, 난 화장으로 떡칠한 니 그 두꺼운 낯짝보다 뾰루지 몇 개 동동 떠다녀도 지영남의 깨끗한 쌩얼
이 훨씬 좋고, 너처럼 반애들 꾀여서 불쌍한 애 매장시키려는 파렴치한보단,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스크
림 얻겠다고 잘 모르는 사람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는 귀여운 지영남이가 만 배는 더 좋아. 그리고 너 머
리에 든거 하나도 없지? 근데 얘는 수학특기생으로 입학했어. 존나 똑똑해. 고로, 얜 니가 함부로 깔아
뭉갤 상대가 아니라는 거야. 이제 이해 가냐?"
쉼 없이 퍼붓는 내 공격에 유아영의 얼굴은 구겨질 대로 구겨졌다. 하지만 그 녀석 앞에서 우는 건
죽기보다 싫은지 터져 나오려는 눈물을 기어이 참고 있는 듯 했다. 남의 자존심은 기분 좋게 짓밟아
놓고 정작 자기는 끝까지 도도한 척하는 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도대체 그 알량한 자존심이 뭐
라고.
"어떻게 나한테 이래?"
"내 말이 너무 심한 건가. 근데 너 이거 아냐? 니가 평생에 한 번 들을까 말까한 이 모욕적인 말을 얘는 너한
테 매일 듣고 살아. 마지막으로 경고하겠는데 이제 내 여자 그만 갖고 놀아. 오늘 같은 일 한 번만 더 생기면
그땐 각오해라. 나도 두 번은 안 참으니까."
나는 멍하니 서있는 녀석의 팔을 거칠게 끌어 그곳을 빠져 나왔다. 등 뒤로 들리는 갖은 욕설과 웅
성거림 따위는 별로 중요치 않았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죄지은 사람마냥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녀
석에게 짜증이 났다. 그래서 녀석을 벽에 밀어놓곤 다그치듯 말을 이었다.
"너 입 없어? 아프다고 말 못해? 왜 등신 같이 당하고 있어!"
"난 괜찮은데."
"멍청아, 괜찮긴 뭐가 괜찮아! 니가 이러니까 애들이 너 무시하는 거야!"
"화내는 얼굴 웃기다. 푸하~"
남은 심각해 죽겠는데 내 얼굴을 보더니 대뜸 웃어버리는 이 녀석. 정말 머리 뚜껑을 열어 뇌 구조
를 확인하고 싶었다. 그만 웃으라고 아무리 눈치를 줘도 금방 무시해버리곤 피식 피식 계속 쪼갠다.
아오~. 머리라도 한 대 쥐어박고 싶은데 그나마 살아있는 뇌세포 죽을 까봐 손도 못 대겠고. 그저
미친 듯이 노려보는 것 밖엔 달리 방법이 없었다. 끝내는 내 매서운 눈 흘김에 조금 쫄았는지 들릴
듯 말듯 아주 조그맣게 목소리를 낸다.
"수윤이가 자기 없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했어. 그래야 덜 맞는다고."
"씨발, 애한테 참 좋은 거 가르쳤네."
"그리고 이것도 줬어. 이거 입어서 괜찮아. 헤헤~"
갑자기 윗옷을 들어 올리더니 몸통을 뒤덮고 있는 검은색 판을 내게 보여준다. 아마도 방탄조끼와
비슷한 구실을 하지 않을까 싶다. 한 동안 이 바보 녀석은 내게 그것을 자랑하듯 떠들어댔다. 그게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도 잘 모르면서 헤벌쭉 웃으며 말하는 녀석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 한 편이 아
려왔다. 순간의 사고가 한 소녀의 평범한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린 것이다.
"그래도 다음부턴 누가 때리면 소리 질러. 그래야 선생이든 뭐든 나와서 도와 줄 거 아냐."
"안 되는데."
심각한 표정으로 안 되다고 말하는 이 녀석. 그에 이맛살을 구기며 녀석을 쳐다봤다.
"뭐가 안 돼?"
"말썽부리면 나 학교 그만 둬야 돼. 그래서 애들이 때려도 그냥 맞아."
이제 그런 것쯤은 익숙한지 녀석은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나 그 말은 내게 약간의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아인, 같은 반 친구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남들에게 비웃음 거리가 되는 것보다 학교를
그만 둬야하는 게 더 슬픈 아이다. 장수윤 또한 그걸 알기에 이 녀석에게 방탄조끼를 입히면서까지
아무 저항도 하지 말라고 가르쳤을 것이다. 내가 별 생각 없이 다니는 이 학교를 위해 이 아이는 죽을
힘을 다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 녀석은 내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게 한다.
"그래도 난 괜찮아. 나중에 수윤이가 다 혼내주니까. 헤헤~"
"장수윤이 다 혼내줘?"
"응. 수윤이는 왕자님이야."
"좋겠네. 친구가 멋진 왕자님이라서."
맞장구 좀 쳐줬더니 기분 좋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그 녀석. 지금까지 있었을 많은 시련에도
구김살 없이 웃는 게 참으로 기특하다고 생각하려는 찰나, 갑자기 내게 달려들어 허리를 꼭 껴안
아 버린다.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나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뭐,뭐하는 거야 너?"
너무 놀라서 말도 더듬고, 두 팔은 어찌할 바를 몰라 갈피를 못 잡고 있는데, 이 바보는 그러든지 말
든지 내 품속으로 더 깊숙이 파고든다.
"고마워."
"어?"
"아까는 꼭 호빵맨 같았어."
"풋, 장수윤은 왕자님이고 나는 호빵맨? 바보야, 너무 하잖아."
괜한 볼멘소리를 해대며 녀석에게 간지럼을 태우니 재롱부리는 강아지처럼 품안을 부비적거린다.
녀석이 움직일 때마다 피어나는 아기 비누향이 내 장난기를 더욱 자극시킨다.
"저번부터 알아봤어. 넌 지금 호빵이 무지 먹고 싶은 거야, 그렇지?"
"히히히~ 아닌데."
"이거 봐라~ 오늘은 왜 또 반말이야? 완전 자기 맘대로 구만."
"헤헤~"
갖은 구박에도 녀석은 내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고 예쁘게 웃는다. 한 가지 이상한 건 녀석의 미소에
내 심장이 미친 듯이 반응한다는 사실. 지영남의 머리처럼 내 심장 또한 고장이 난 걸까? 잠시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있는데, 누군가 살벌한 표정으로 지영남의 이름을 부르면서 다가온다.
"어, 수윤이다."
"이리 와, 지영남."
자신을 환한 미소로 맞아주는 그 녀석의 팔을 세차게 끌어당겨 나와의 사이를 떨어뜨려 놓는다. 전부터
생각했지만 이 놈은 볼 때마다 재수 없다.
"그만 노려봐, 새끼야."
"생각 같아선 몇 대 후리고 싶은데, 이 녀석 앞이라 참는 거야."
"씨발, 누가 보면 애인이라도 되는 줄 알겠네."
"영남이한테 관심 있냐?"
팽팽한 기싸움 도중 허를 찌르는 장수윤의 한 마디에 내 머리 속은 여러 가지 생각들로 어지러웠다.
이런 미친 신태하, 왜 바로 대답 못하는 건데?
"꽤나 관심 있는 모양이네."
"왜, 불안하냐?"
"멍청한 놈. 얘 이래뵈도 눈 높아. 그렇지, 지영남?"
"응, 나 눈 높아."
나참, 기가 막혀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대답하는 거 봐라. 살짝 열이 받은 나는 장수윤 옆에
서 얄미울 정도로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녀석을 흘겼다. 그러자 내 여자한테 무슨 짓이냐-는 듯
항의조로 말을 잇는 장수윤.
"니가 누굴 좋아하든 내 알바 아니지만, 다음부터 남의 여자 끌어안는 그런 몰상식한 짓은 삼가
줬음 한다. 괜히 애한테 바람 넣지 말라고~ 그럼, 나중에 보자."
꽤 날카로운 충고를 끝낸 후 녀석은 지영남을 데리고 내게서 멀어졌다. 그러나 얼마 가지도 못하고
갑자기 걸음을 멈췄다.
"아, 그리고 저번에 니가 영남이한테 사준……."
"병신아, 저번에 내가 뭘 사줬는데?"
예민할 대로 예민해진 나는 짜증 가득한 표정으로 까칠하게 받아치는데 녀석은 그런 나를 비웃기라
도 하듯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말한다.
"아이스크림 잘 먹었다고. 병.신.아."
"아오~ 뭐 저런 x새끼가 다 있어?"
그렇게 나는 한 동안 두 사람의 다정한 뒷모습을 멍하니 지켜보고 있었다. 한 번쯤 뒤돌아 볼만도
한데, 야속하게도 그 녀석은 뭔가를 얘기하는데 바빠 나 같은 건 안중에도 없어보였다. 장수윤의
커다란 손을 따뜻하게 잡고 있는 그 녀석이 오늘 따라 유난히 거슬린다.
★
으하하하,
그냥 한 번 웃어봤어요.
웃으면 복이 온답니다. ㅋㅋ
근데 이번 글에는
퐝퐝 터질만한 개그거리가 없었네요. ㅠ ㅠ
아쉬워요. ㅠㅠㅠ
대신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를 조금 넣어봤어요.
으~ 아직도 오글오글.................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은 나의 힘!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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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생각해 놓은 게 있지만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ㅋㅋㅋ
왜냐하면, 제가 삼각 관계는 처음쓰거든요.
영남-태하, 영남-수윤
어느 커플이 더 좋아요?
이런 거 너무 해보고 싶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번외 번외 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직 시험 안끝났어 ㅜㅜㅜㅜ 그래서 지금 열심히 인강듣고있는데 완전 눈이 피로해 ㅜㅜㅜ 몇시간째 듣고있는건지 ㅜㅜㅜ 평소에 공부좀 해놓을 걸 후회중이야 ㅋㅋㅋㅋ 어머, ㅋㅋㅋ 수윤이 내거ㅋㅋㅋ 태하랑 여남이 이어주면 수윤이 나 줘야해 ㅋㅋㅋㅋ 태하도 괜찮아 ㅋㅋㅋ 나 왜자꾸 보는 소설마다 주인공이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어 ㅜㅜㅜ 특히 언니꺼 ㅋㅋㅋㅋ 대박이야 ㅋㅋㅋ 이번에는 내가 댓글 일빠겠지? ㅋㅋㅋ 이런거에 희열을 느끼는 나.. 아직은 어린애인건가... ㅋㅋㅋ 번외2222 번외 2222 상중하로 할수없다면 번외로 다 써버렷!!!! 기다릴게 ㅋㅋㅋ
이제보니 나 정말로 언니 소설을 24시간 계속 기다리고 있는거 같네ㅋㅋㅋ 인강들으면서 인소닷도 같이 열어두니까 이러 결과가... ㅋㅋㅋ 앞 댓글에서 빼놓고 말하지않은게 있어 ㅋㅋ 이번거 정말 재밌어 ㅋㅋㅋ 살짝 코믹, 달달, 진지 ㅋㅋㅋ 환상콤비야 ㅋㅋㅋ
우왕우왕!!!!!!!!!!! 이렇게 길게 써주다니.ㅋㅋㅋ 나는 댓글을 잘 못 써서 길게 못쓰는데, 완죤 감동이야 ㅋㅋㅋㅋㅋ 엉엉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시간 나의 소설을 기다린다니 ㅠㅠ 부담은 팍팍이지만. 기분이ㅋㅋ 날아갈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우이 ㅋㅋㅋㅋ
이거 이렇게 끝이예여??
이렇게 끝나면 맞아죽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상중하로 나눠 쓸려고 했는데, 규칙에 어긋난다 해서 번외로 넘긴거에요 ㅋㅋㅋ 하나 더 올릴 예정인데 언제가 될런지는 ㅠㅠㅠㅠㅠㅠ
푸하! 갠적으로 다 남주가 좋은데 이거 어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둘다 가지라구 해요. 걍 ㅋㅋ
ㅋㅋㅋㅋ 두 남자 다 얻으면 입찢어지겠ㄷ 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갑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사실수윤이는잘나오지않아서누가더좋은지몰라요ㅠㅠ수윤이가영남이를정말친구로만생각하고있다면태하강추!!!근데수윤이가영남이를친구이상으로생각하고있다면...그냥작가님께맞길께요!!!ㅋ순수한소설너무오랜만이라행복하네요ㅋ*_+
수윤이를 찾아가서 진지한 대화를 나눠봐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글로 행복하셨다니 저는 더 행복해요 ㅋㅋㅋㅋㅋ
전 무조건 영남-태하요+_+ 왁 지금 본편까지 다 점령하고 왔는데 이건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규ㅠㅠㅠㅠㅠ 저 이런소설 완전 사랑해요♥ 토다이시님 알랍/퍽/ 저저저 특히 영남이 완전 제가 좋아하는 아방스타일..ㅠㅠ 전 언제쯤 저런 캄칙한 여주가 탄생하려나~ /예헤이/ 흑.
저도 사랑합니다.ㅋㅋㅋㅋ 알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홀리커님에게 영남이를 보내겠어요 ㅋㅋ맘껏 사랑해주세욬ㅋㅋㅋㅋㅋㅋ
끝아니겟죠![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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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영남이가누구랑잘돼든지좋치만그래도태하랑![><](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64.gif)
ㅋㅋㅋㅋ
네, 끝이 아닙니다.
반전에반전에반전,,,,,
,,,,,같은 건 없을지도 모르지만
ㅋㅋㅋ 기다려 주세요^^
번외2222222제발 사랑해요 ㅜㅜㅜㅜㅜ제제발 ㅜㅜㅜ님소설기다느냐 ㅁㅐ일 인소닷 눈도장찍엇어요 ㅜㅜ 수윤이는별로 안나와서 잘모르겟구 !!!1 영남이 완전 애기같은 아 ㅜㅜㅜ너무좋음 전 귀여운여주사랑함 ㅜㅜㅜㅜ 난..태하라..ㅇ ??
오우! 정말 감사합니다. 제 소설을 위해 매일 눈 도장 찍어주시다니 ! ㅠㅠㅠㅠㅠ 어찌나 감동적인지, 눈물이 앞을 가려요 ㅠㅠㅠㅠ 흑흐규ㅠ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어요! 불끈!
번외 투투투투투투!!!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태하랑 영남이 커플도 좋고, 수윤이랑 영남이 커플도 좋고... 다 좋아요!! 결정은 작가님에게 맞기겠어요!! 꼭 번외편 부탁드립니다
저를 믿으시나요? ㅋㅋㅋㅋㅋ 저는 모험을 좋아라 해서 ㅋㅋㅋㅋㅋ 어쨋든 맡겨주시면 최선을 다해 보겠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전 아무래도 영남-수윤 커플이네요~~ 태하가 불쌍하지만 그래도 수윤이 먼전데... 그래도 토다이시님이 이미 결정하신게 있다니 뭐
댓글을 읽어보니 제 마음이 요동을 치네요. 어디로 가야할지 더 어지러워 졌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 결말이 어떻게 날지 저도 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대해 주세요 ㅋㅋㅋㅋㅋ
영남 태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똑 부러지는 댓글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요번외번외ㅎㅎ
올렸습니다^^
악 수윤이도 좋은거같은데 태하를더많이보니깐ㅎㅎ>_<꺄꺄꺄ㅑ갸태하말하는거짱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그런걸 생각하시는지ㅎㅎ
어머 부끄럽게.......ㅋㅋㅋㅋㅋ ㄱ그냥 저 상황을 떠올리면서 완전한 감정이입, 그리고 최대한 멋지구리하게? 농담이도 저도 사실 잘 몰라요 그냥 쓴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ㅋㅋ
토마이시님의 글에 빠져드네요... 지금 님 글만 찾아서 읽고 있는데 모두 재미나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오마나, 사랑합니다!!!!!!!!!!!!!!!!!!!!!!!!!!!!!!!!!!!!!!!!!!!!!!! 제 글만 찾아 읽으셨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개가무량하나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