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후기] 그 언젠가 여시들이 부산에서 숙소를 찾는다면,,

[도롤레스]

출처 : 여성시대 (반달돌칼국수)

여시들을 홀릴 미방

 
 
 
 
 
 
 
안녕 여시들!
이전에 썼던 숙소 글이 최근에도 댓글이 달리길래 다듬어서 올릴 겸, 새로운 곳도 추가 할겸 해서 들고왔어. 나태함의 인간화한 사람이라 이것도 시작하는데 한참 걸렸네,,ㅎ 그뒤로 여전히 일개미의 삶=로또 당첨 안됨 으로 고오급 호텔은 못가봤으므로 가성비 숙소 위주야. 고오급 호텔은 딴 여시거 봐주고 가성비 와 깐깐징어 같은 나 여시의 눈을 믿고 읽어봐주라! 산,바다,꽃 아니면 사진을 잘 안 찍어서 사진이 많이 없어, 감안하고 봐줘. 덧붙여 조식 제공되는곳도 있지만 아침 잠 많은 나여시,, 그것도 감안 부탁혀~ 그럼 시작할게~
 
 
 
*나 여시의 숙소 고르는 기준
1. 가성비
2. 실 이용객의 전체적인 후기
3. 주차의 편리성, 위치
4. 뷰
5. 욕조의 유무
 
* 이용 시기: 19년 4~7월/ 20년~
* 예약은 '아고다' '야놀자' '에어비앤비' 이용
* 예약한 룸: 디럭스룸 기준
* 금,토,일 예약 기준 가격(현재 평균 예약 가격으로 수정)
* 룸 크기: 캐리어를 펼쳤을때 동선에 각이 나오냐 안 나오냐로 나눔
 
 
 
 
 
 
 

호텔

1. 신라 스테이
위치: 해운대
가격: 180000~
뷰: 시티 뷰/ 오션 뷰
접근성, 주차: 좋음/ 지상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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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 할거 없이 가장 베이직한 호텔이야. 호텔이란 이름에 잘 부합하는. 위치는 해운대 바다를 앞에 두고 있고 1층엔 이마트 24 등 편의시설이 있어서 급하게 먹고, 필요한걸 해결해야할때 편하구 해운대 메인거리와 가깝기때문에 먹을거리 놀거리도 부족함 없어. 방 각 또한 넓직해서 캐리어 펼치기에 부족함 없고 뷰는 시티뷰는 시티뷰 나름의 멋이 있고 오션 뷰는 오션 뷰의 멋이 있어. 이도저도 고민하기 싫을땐 신라스테이가 좋은 선택이 될거 같아. 나는 개인적으로 크게 특출남을 못 느꼈던거 같아. 왜 그럴까,, 나쁜점도 없지만 그렇다고 좋은점도 크게 있었냐하면 글쎄,입니다. (가격때문이겠지,, 희한하게 늘 비싸게 느껴져,,왜지,,) 베이직 오브 베이직 그 자체.
 
 
 
 
 
 
 
 
 

2. 더 반 호텔
위치: 해운대
가격: 150000~
뷰: 시티 뷰
접근성, 주차: 골목 위치/ 타워 주차
+ 전 객실 욕조 보유
+ 모션베드, 기가지니, 공기청정기, 넷플릭스, 비대면 체크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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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고 초창기에 다녀와서 어수선한 부분이 많았던 호텔이야. 개인적으로 호텔과 모텔의 경계선에 걸쳐있는 느낌인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을지 모르겠다. (호텔을 따라가려고는 하는데 옥의 티 같이 뭔가 있어. 질 떨어지는 어메니티라던가,,) 모션베드는 개인적으로 불편했어. 이곳의 가장 큰 메리트는 모든 객실에 욕조가 있다는거였어. 룸 업그레이드가 아니면 욕조가 없는게 대부분이라 나는 그 부분을 높이 친 편. 해운대와 가깝지만 거리상으론 동백섬이 더 가까울거 같아. 더베이 101 이 라인들. 룸 각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큰 불편함 못 느꼈어. 뷰는 시티뷰 지만 모텔이 무성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뷰는 기대 하지 않는게 좋아. 내부에서 배달음식 등 음식 섭취가 불가해. 맥주라던가 간단한 핑거푸드는 가능하지만 식사류는 1층에서 먹어야해. 장단점이 있는 편인데 나름 잘 묵었던 곳이었고 가격부분은 조금 더 저렴할때 이용하는걸 추천. 해운대 메인거리와는 그리 멀지않고 더베이101도 가까워서 놀거리, 먹을거리 충분해.
 
 
 
 
 
 
 
 
 

우리집 같아보이지만 아님; 룸 사진 찍어놓은게 없노,,

*추가
3-1.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해운대
위치: 해운대
가격: 100000~
뷰: 시티 뷰
접근성, 주차: 좋음/ 타워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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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메인거리에 위치해있어서 해운대 바다와 시장, 음식점 등 먹거리, 볼거리에 부족함 없어. 당시에 방문했을때 맞은편 건물이 공사중이라 뷰는 공사판 뷰에 소음이 좀 있어서 첫인상이 좋진 못했어^^ 난 트윈룸에서 묵었는데 룸 각은 캐리어를 펼쳤을때 큰 불편함 없었고 동선은 좀 작게 나오더라. 침구류는 보송했으나 배게는 불편해서 아주 좋은 잠은 아니었어. 더반 호텔처럼 여기도 욕실 쪽에 불투명한 창이 길게 나있어서 친밀한 사이가 아닌데 같이 머물게되면 민망한 상황이 나올수 있어서 이건 참고해줘ㅎ,, 실루엣이 살짝 비치더라. 그리고 위치상 해운대 메인거리에 위치해있다보니 사람 왕래가 많아서 체크인, 특히 체크아웃때 눈치게임 못하면 꽤 기다려야해. (난 이부분때문에 재방문은 안할듯싶어.) 큰 테이블과 긴 소파가 있어서 나름의 장점이 될수도 있을거 같고 개인적으로 여기도 큰 특출남은 못 느꼈던거 같아. 이상하게 좀 난잡한 느낌이 드는게 아래에 나올 프리미어 호텔과 비슷한 느낌이랄까,,ㅎ
 
 
 
 
 
 
 
 
3. 그린나래 호텔
위치: 해운대
가격: 100000원 내외
뷰: 오션 뷰
접근성, 주차: 좋음/ 지상 주차
+군인 찬스 쓰면 가성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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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찬스로 다녀왔는데 각이 아-주 아주 많-이 넓어. 비교하자면 4-5명 놀러가면 잡는 펜션 크기 정도. 캐리어도 사람 수 만큼 펼쳐도 충분할 정도야. 하지만 감성이란 엥 죽어버렸씀다;; 이기때문에 가성비 그 이상을 기대해선 안돼. 어메니티라기도 부르기 애매한것이 있어서 본인것에 민감하면 본인 용품 챙겨가길 추천함. 여긴 콘도형, 호텔형으로 나뉘는데 호텔쪽은 좀 더 낫다더라. 난 콘도형을 다녀왔어. 안에서 밥 해먹고 내 집처럼 이용가능하다는게 장점. 뷰는 바다가 멀지않아 오션 뷰를 볼 수 있어. 호텔이라기엔 무색하고 친구집 놀러가는 기분으로 가면 좋아. 여긴 가성비로 여럿일때 가기 좋은 곳. 연인끼리 분위기 내는 곳으론 적합하지 않음.
 
 
 
 
 
 
 
 
 
 

4. 프리미어 호텔
위치: 센텀시티
가격: 70000~
뷰: 시티 뷰
접근성, 주차: 좋음/ 타워 주차
+ 마마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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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상 센템시티쪽에 위치해있어서 코스론 해운대- 센텀 신세계- 프리미어 요렇게 이용하면 좋아. 다시 쓰면서 기억을 더듬어보면 굉장히 닭장 같다는 느낌이야. 건물 자체도 빽빽한 느낌인데 실제로 이용해보면 그 빽빽함이 갑갑하게 느껴져. 룸 각은 그리 크지 않아. 캐리어는 무리겠어. 사실 기억이 흐릿한데 기억에 잘 안 남는곳인것도 같다^^:: 오피스텔 느낌이 강하고 빽빽함의 결정체는 엘리베이터에서 느낄 수 있어. 타이밍을 못 잡으면 하염없이 엘리베이터를 생판 남들과 우루루떽떽 타야하는 경우가 생겨. 여기의 메리트는 마마뷔페가 있다는거. 가격대비 맛이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해. 해서 장단점을 놓고 봤을땐 가성비 좋아. 1박 가격에 뷔페까지 이용하면 주말 대비 저렴한 편이라. 잠자리 또한 나쁘지 않았어. 가성비론 나쁘지 않습니다~
 
 
 
 
 
 
 
 
5. 선셋 호텔
위치: 해운대
가격: 30000~ (나 여신 당시에 20만원 넘게주고 예약한 흑우임ㅋ)
뷰: 시티 뷰
접근성, 주차: 이고 나발이고 가지마세요 제발.
여긴 여시들이 선택하지 않기를 바래서 쓰는거니깐 갈 생각일랑 하지마쇼^ ^ 한국인보다 외국인 비율이 높으며, 단독건물이 아니라 치안이 존나 걱정되므로 가지마시오. 룸 각은 넓은데 아 가지마소. 가지마시오. 
 
 
 
 
 
 
 
 
 
 

켄트의 최고 자랑 엘리베이터 뷰^^ 룸에선 못봐,, 왜 그렇게 만들었지 켄트?

6. 켄트 호텔
위치: 광안리
가격: 프리미어 더블 기준 140000~
뷰: 반 오션뷰
접근성, 주차: 좋음/ 타워 주차
+ 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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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아주 좋아. 횡단보도만 건너면 광안리 바다 앞이라 놀거리, 먹을거리는 보장되는 위치야. 다시 쓰면서 찾아보니 내가 묵었던건 디럭스가 아니라 프리미어 더블 이어서 욕조가 있었어. 요건 참고해주라. 룸 각은 넓지 않은편인데 내 기준 오밀조밀하게 공간활용을 잘 했다고 생각해.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많이 묵는지 책상도 길게 빠져있고 특이한 구조였어. 파우더룸을 중심으로 양쪽에 화장실, 욕조가 있어. 욕조에선 시티뷰를, 침대 앞 큰 창으론 시티 반, 오션 반으로 즐길 수 있어. 엘리베이터 뷰는 완벽한데 저 뷰가 룸에는 들어올 수 없는게 참 통탄스럽다ㅎ,, 욕조가 세로 각이 짧아서 키가 큰 여시들은 작을 수 있어서 이것도 참고해줘. 침대도 세로보다 가로가 넓게 빠져서 다리가 길거나하면 살짝 짧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외 아주아주 좋은 잠을 잤기에 침구류 또한 아주 만족스러워. 특히 켄트 호텔은 프로모션이 다양해서 이용할때 같이 예약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요즘은 주중 24시간 스테이도 운영하니 호캉스로도 제격이야. 주중엔 가격이 훨씬 저렴하니 예약시 참고해! (프리미어 더블 룸 사진은 찍어놓은게 없어서 다른사람거 보라노,,ㅎ)
 

• 고메 다이닝 패키지 (198000원/ 트윈 룸/ 공식 홈에서 예약)

켄트호텔의 여러가지 프로모션 중 와인파티가 늘 궁금했는데 이번에 이용해보게 되었어. 주말+트윈 룸 기준 가격이고 주중에 일반 디럭스 룸이면 더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구, 프로모션이 포함된건 공식 홈에서 예약하는게 가장 저렴하니 참고해줘! (룸 온리일땐 숙박 사이트가 더 싸기도해서 이건 잘 비교해보고 예약해야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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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각은 프리미어더블 보다 각이 더 작다고 느껴졌어. 뷰는 여전히 반 오션 뷰와 시티 뷰인데 층고가 높든 낮든 저 뷰를 크게 벗어날거 같진않아^^; 위와 비교했을때 파우더 룸, 화장실, 샤워실을 가로로 펼쳐놓은걸 정사각형으로 다시 모아놓은 느낌.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지만 기왕이면 프리미어 더블을 추천하는 바야 개인적으론. 
고메 다이닝 패키지는 기존 와인파티에 스테이크가 추가 된건데 고기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배가 고파서였나 싶어도 감안하고도 가격대비 좋았어. 그리고 그외 안주거리가 많아서 저녁은 간단히 혹은 나처럼 스테이크를 저녁 삼아 먹으면 충분히 배 부르게 먹을 가짓수야.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가격대비 이용해볼만한 특성은 충분했어. 단지 와인은 날마다 달라지는데 개인적으로 난 달고 단 화이트와인을 좋아해서 당일에 깔린 와인은 내 취향에 맞는게 하나도 없었어ㅋ 분명 전날만해도 모스카토 다스티 종류가 많았던거 같은데 못내 이건 아쉬워서 그르타. 호텔 내 와인마켓에서 산 와인마저 실패해서 눈물나지만 드라이 와인을 즐기는 여시들이라면 무난하게 손 갈 와인들 같아. 전체적으로 와인파티는 와인을 제외하곤 잘 차려져나와서 추천해. 팁이랄건 없지만 창가에 예쁜 뷰를 보며 마시고 싶다면 6시 정각에 맞춰가는걸 추천하고, 나처럼 단 와인을 좋아한다면 당일에 와인 종류를 미리 물어봐도 좋을듯해. 아 테이블이 접시 3개 놓으면 꽉 차서 와장창창하고 싶지않다면 접시는 중간중간 치워달라고하면서 먹는게 좋아~
 
 
 
 
 
 
 
 
 
 

밤엔 오션뷰, 낮엔 공사판뷰였던걸로 기억해ㅎ 지금은 끝났으려나,,

시티 뷰. 위치상 어디든 밤에 보는 뷰는 다 예뻤어~

7.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위치: 광안리
가격: 80000~
뷰: 오션 뷰/ 시티 뷰
접근성, 주차: 좋음/ 타워 주차
+ 모션베드, 기가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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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호텔로 익히들 아는곳이며 입구부터 엘리베이터, 룸까지 눈부시게 화려한 패턴이 반기는곳. 그리하야 나 여시의 최애인곳♡ 룸 크기는 크지 않아. 공간이 넓게 빠지지 않았지만 동선에 큰 불편함 없었어. 캐리어를 펼치기엔 각이 작아서 룸 업글을 하거나 감안해야할 거 같아. 뷰는 시티뷰, 오션뷰 둘 다 고만고만해서 어딜 택해도 나쁘지않아.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여기 가구가 다 비싼거였더라고,,^^ (도끼취향인건지 어쩐지 화려하더라.) 각설하고 모션베드, 기가지니로 침대 붙박이인 나여신 매우 만족했어. 모션베드도 템퍼 못지않게 푹신해서 침대로 나를 싹 당겨서 감싸듯이 아주 편안했고, 침구 또한 갈때마다 바스락 아주 기분 좋게 잤어. 어메니티 향이 참 좋은데 요즘도 같은걸 쓰나모르겠어. (프랜더마) 아쉬운점이라면 파우더룸을 대용할만게 없어서 세면대에 놓고 화장하거나 해야해서 요 부분은 감수하고 가는편. 광안리 끝자락 회센터 쪽에 있긴하지만 광안리 바다와도 밀접해서 먹거리, 볼거리 충분해. 나와 비슷한 감성이면 매우 추천해! 
1층 카페에 수플레 팬케이크가 아주아주 맛있었고, 룸 서비스는 별로 였으니 비싼 돈 쓰지말고 포장해오거나 배달하자.
 
 
 
 
 
 
 
 

 
8.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위치: 명지
가격: 70000~
뷰: 시티 뷰
접근성, 주차: 보통/ 지상주차(주차장 넓음)
+ 욕조(히노끼 탕) 보유
+ 기가지니, 테라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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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광안점이 좋았기에 이번에 새로 오픈한 곳도 가봤어. 후기 전에 결론만 놓고 이야기하자면 난 재방문 안할거고 객관적 정보만 쓸게. (호텔 내에서 이슈가 있었고, 환불 받았고해서 이 부분은 따로 기재하지 않을게.) 광안보다는 룸 각이 크게 빠졌어. 광안점이 오밀조밀하게 룸이 화려하다, 라면 명지점은 그보다 시야, 활동 각이 넓어. 특히 광안점의 작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못내 아쉬웠는데, 명지점은 그부분은 걱정안해도 될 거 같아. 테라스도 크게 빠졌고. 테라스가 있는 룸에 히노끼탕이 들어오고 있고 곧 다 들어올 거 같아서 이걸 메리트로 본다면 좋을거야. (히노끼탕을 이용할거라면 11층, 꼭대기 층을 추천해. 그 아래론 다른 층의 테라스가 보이는 구조야. 이 부분은 후에 조정이 될지 모르겠다.) 기가지니가 있지만 광안처럼 기대하면 안될거 같아. 커튼, 조명, 에어컨, 티비 등 기가지니로 이행할 수 있는것들을 못 써먹었어. 조명을 제외하곤 수동으로 이용했어. 위치상 공장 단지 그리고 허허벌판에 있어서 먹을거리, 할거리를 미리 해결하고 입실 하길 추천해. (같은 명지인데도 호텔 외곽으로 나가려면 15~20분 소요돼.) 이걸 장점으로 바꾸자면 건물로 시야 가릴 일 없고 조용해서 호캉스론 좋을 거 같아. 히노끼탕 이용하고 넷플 보면서 여유 찾는거. 장단점이 뚜렷하고 최근에 지어져서 완벽한 서비스였나 싶어. (새집 증후군 마냥 공기도 너무 탁해서 천식이 있는 난 숨쉬기가 좀 힘들었어.) 개인적으론 실망감이 크고 추천도 고민되지만, 좀 더 안정화가 되면 고려해봐도 좋을 거 같아. 
 
 
 
 
 
 
 
 
 
 

창문뷰가 합성같은데 정말 꽉 찬 풀 오션뷰야. 소파도 벽면을 가득 채워서 제2 침대도 가넝한.

9.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위치: 송도
가격: 90000~
뷰: 풀 오션 뷰
접근성, 주차: 자차 유무에 따라 거리감 있음, 호텔 위치는 좋음/ 타워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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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여시에서 추천해줘서 찜해뒀다가 다녀왔던 곳이야. 부산에서 외곽으로 빠지는곳에 위치해있어서 송도 케이블카, 송도 바닷가 외엔 딱히 볼거리가 없어. 먹거리는 바다를 끼고 있긴하지만 위치 특성 상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아. 이 단점들을 보안할 것이 넓직한 룸 크기, 벽면을 가득 채우는 오션 뷰야. 신축인건지 내외부 깔끔했어. 소파도 넓직하게 들어가있고 테이블도 넓직하고 동선도 넓직하게 잘 빠졌고 아주 좋았어. 침구도 바스락하니 보송했고. 단점이랄게 여기 샤워실이랑 화장실 문을 하나로 여닫아. 샤워실 문을 닫으면 화장실쪽은 활짝 열려있단말ㅋ 터놓는 사이가 아닌데 가게되면 민망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침실과 화장실+샤워실을 분리할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서 난 불편함 크게 없었어. 그리고 예약할때 꼭 하이플로우로 달라고 해야지 저 뷰를 볼 수 있어!
+호텔 레스토랑이 평이 괜찮길래 저녁식사를 했거든. 내가 너무 기대를 한것인지 고급스러운 맛보다 평이한 맛이었고 굳이? 싶었어. 창가 자리에서 많이들 먹는데 그 뷰 값으로 먹는구나 싶었어. 한 번쯤은 가봐도 좋지만 딱히 추천을 하고싶진 않아요. 
 
 
 
 
 
 
 
10. 브라운 도트 호텔

• 서면역 비즈니스

가격: 70000~
뷰: 시티 뷰
접근성, 주차: 위치적으론 좋으나 골목 사이 위치/ 지상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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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역은 위치상으로 롯데백화점과 서면역과 밀접한 곳에 위치해있어서 메인 번화가와도 멀지않아. 놀거리 먹을거리 충분해. 당시에 술을 꽤 먹어서 기억이 흐릿한데;; 서면치고 룸도 깔끔했고 침구류도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해. 룸 각은 작지 않았고 배쓰룸도 깔끔했어. 내부 디자인도 촌스럽지 않았고. 대신 자차를 이용한다면 서면이라는걸 감안해줘야해^^ 
 
 

• 부산역 비즈니스

가격:  50000~
뷰: 시티 뷰
접근성, 주차: 좋음/ 지상 주차
+ 각이 넓게 나오는 룸 사이즈, 욕조, 스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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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론 브라운도트 만한게 있나싶어. 모텔보단 아주 잘 정돈되어있고 신경을 쓴 편이고 급하게 가기에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 이 중 부산역이 가장 룸 각이 컸고 가격대비 아주 좋았어. 부산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다면 충분히 고려해봐도 좋을 곳이야. 대신 침구류는 딱히 보송하다는 느낌이 없었기때문에 이건 참고해줘. 그리고 위치 상 조용한 동네에 위치해있어서 놀거리나 먹을거리는 부족해서 일정차 간단히 룸 내에서 누릴 수 있는것들을 누리며 보내면 좋을듯해. (2년전의 기억을 더듬어 써서 다시 찾아보니 뭐가 많이 바뀐건지 아리까리하다,,ㅎ 혹 다른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라~)
 
 

• 송정

가격: 70000~
뷰: 오션+시티 뷰
접근성, 주차: 좋음/ 지상 주차 (주차장 좁음)
+욕조,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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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은 메인 룸이 아니면 오션뷰는 기대할 수 없지만 큰 욕조와 넷플릭스 (24스테이 룸이 자주 나옴)이 나에겐 메리트가 있었고 옷걸이가 쥐콩만해서 겨울엔 옷 거는게 불편하겠더라. 옷 수납할 공간이 따로 없어서 요건 아쉬운 모먼트. 가격대비 가성비론 나쁘지않아. 송정 바다와 멀지 않지만 송정엔 딱히 할만한게 없기때문에 요건 감안하고 가야합니다.
 
 
 
 
 
 
 
 
 
11. 하운드 호텔 연산/ 호텔 런더너 광안리, 화명
가격: 50000~
뷰: 시티 뷰
접근성, 주차: 3군데 나쁘지 않음/ 지상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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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은 여전히 같이 묶어둬도 무방하다. 셋 다 부티크 호텔 느낌이고 룸 크기, 침구, 가구 등등이 비슷비슷한데 게중에선 런더너 광안리가 위치적으로나 룸 컨디션 적으로나 가장 이중에선 괜찮었던 곳이야. 재방문 해봐야지 하고 못가봤는데 요즘은 뷰가 좀 나아졌나 모르겠네,, 루프탑도 있어서 이게 나름의 장점이 될 수 있을거 같아. 연산, 화명은 그닥 추천하지않아^^ 2곳 다 모텔 사이에 위치해있기도 하고 룸 컨디션도 고만고만하고 모텔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치안 좀 걱정되더라,,
 
 
 
 
 
 
 
 

에어비앤비

1. Howard 님의 숙소
위치: 광안리
가격: 80000~
뷰: 오션 뷰
접근성, 주차: 좋음/ 타워 주차(일 주차 10000원)
+취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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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글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사진과 정말 똑같은곳이야. 창에 광안대교가 액자처럼 들어와. 바닷가 바로 앞이라 뷰는 장담할 수 있어. 인스타 갬성에 딱 맞게 꾸며놓았어. 주차장이 건물 뒷편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이건 조금 헷갈릴 수 있어. 오피스텔 건물이지만 이동하는데 불편함 없었고 방문 당시에 여름이었는데 에어컨 소리가 커서 거슬릴 수 있어. (에어컨을 쓰지않는다면 이 부분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부분.) 충전기, 드라이기 등 세심하게 잘 준비를 해뒀어. 호스트 또한 친절했고. 이불은 호텔처럼 사브작 포근한 느낌이 아니어서 이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아. 그외 갬성을 본다면 가격대비 만족할 거 같아. 광안리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있기때문에 먹거리, 볼거리 충분해.
 
 
 
 
 
 
 
 
 

여시들을 홀릴 미방쓰

2. Min 님의 숙소
위치: 광안리
가격: 80000~
뷰: 시티 뷰
접근성, 주차: 좋음/ 타워 주차(일 주차 11000원)
+취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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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건물이라 아주 깔끔해. 여긴 위의 숙소를 먼저 예약하면서 다음을 기약했던곳인데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훨씬 좋았어! 건물 내외부, 룸의 컨디션도 아주 좋았고 이곳 또한 세심하게 물품들이 준비되어있었어. (특히 화장실에 클렌징류 종류가 많은걸보고 섬세한 호스트겠거니해.) 주방기구류도 종류를 다양하게 구비해놔서 좋았어! 호스트 또한 너무 친절해서 재방문 의사 충분한 곳이었어. 사진보면 알겠지만 감성, 감성 아주 충만한 곳이라서 어딜 놓고 찍어도 예뻤고 소품들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해뒀어. 아쉬운 점이라면 티비가 침대 정면으로 있지않고 빔을 쓰다보니 사이드에 위치해있어서 그게 참 애매하더라,, 그리고 베개가 정말 가벼운 소재인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거 같아. 침대, 이불 아주 뽀송하고 갓 세탁한 향과 촉감이 아주 모락모락! (청결도 부분에서 아주 만족했어.) 광안리 바로 앞에 위치해있지만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곳이 아니라서 뷰는 좋은 편이 아냐.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것 같아.) 이곳 역시 먹거리, 볼거리 가깝게 즐길 수 있어.
 
 
 
 
 
 
 
 
 
* 도!움!
다 정리하고나니 한 주가 지나고 도합 이글을 완성하는데 걸릴 시간이 두어달쯤 된거 같다ㅋ,, 여전히 기억을 더듬어가며 써서 지금은 또 어떻게들 달라졌을지 모르겠다. 이건 감안하고 봐주라. (집<->직장 패턴이라 업데이트가 잘 안되네ㅎ) 아 그리고 이번에 다시 정리하면서 느낀건 가격이 명시가 안되어있는건 참 불편하다고 느꼈어. 가성비를 따져 봐야하는데 N포탈 후기는 가격 명시를 잘 안해놔서 참 불편해,, 그래서 나여신 가격을 무조건 기입하는편,, 그래야 대충의 가격을 알 수 있잖여. 티엠아이야,,ㅎ 아무튼 이번에도 그 언젠가 부산을 올 여시들, 부산 거주 여시들에게 빅데이터가 되길 바라며 마칠게!
 
+혹여나 사진 안 뜨거나 한다면,, 퇴근 후에 수정할게,,!
 
 
 
 



 
 
문제시 움집 체험하러 감.

[꺄륵구룩]

와 너무 좋은 정보들....ㅜㅜㅜ 고마워여샤!!!!!

[내장점이뭔지아노바로솔직한거라노]

고마워 지우지말아줘 쵝오

[파리에살래요]

부산 숙소 찾아보다가 왔다 글 정성도 짱이야 고마워!

[요를레이요를레후]

연어왔어요… 정성어린 여시후기에 감동.. 👍🏻👍🏻 고마워

[그림쟁이팽이]

덕분에 해밀턴 간다..

[행복하길]

고마워! 부산 오랜만에 가는 데 켄트호텔 예약 완료욤!!!

[요리보고조리봐됴]

연어하다 이글까지 봤어 너무 도움됐어 고마워!

[ㅌ씨로롱]

여샤 부산 놀러갈 건데 공유해줘서 고마워ㅠㅠ 진짜 꼼꼼하다

[묵호의꽃]

여시야
고마워~너무 정리도 잘해놨다땡큐

[따당따당사랑꾼]

부산여행갈때 꼭~~
고마워

[쓰루]

숙소 연어하다 이까지왔어 고마워 여샤!!

[호룔룰률리]

오 대박대박 연어하다가봤는데 넘 최고야!

[토마토주스맛있어]

대박... 고마워요 여시!!

[히어로즈최원태]

와 고마워 여샤 참고할게!

[꿈의집]

여시 고마워 내가 궁금했던 호텔들 딱 있어서 잘 참고할게!!!

[슴도치고]

와 너무너무 고마워 진짜 유용한 글 ㅜㅜ

[탕후루 말고 떡꼬치 다시 나와라]

오 지금 부산인데 이걸 이제서야 봤네! 다음 달에 또 부산 갈 건데 참고할게 고마워! 😄

[행복하게 살자]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