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단독 보도로 세간에 알려지게 된 배틀필드 (옥타곤 홀딩스, 대표 이용우)의 대전료 미지급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배틀필드측의 대전료 미지급을 폭로했던 제프 글로버는 기존의 폭로 영상을 삭제하고, 새로운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얘기했다.
제프 글로버는 인천공항 경찰기동대원과 찍은 사진에서 한국 사람들은 모두 멋지고 친절하며, 최고의 팬들이라고 극찬했다. (Korean people are all so nice and welcoming . The fans were the best)
▲ ▲ 사진=제프 글로버 인스타그램 캡쳐
이어진 댓글에서는 배틀필드측에서 2주 안에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며, 다소 감정적으로 행동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I'll give them the two weeks . We all got a little emotional I'll admit)
이에 따라 대전료 미지급 논란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첫 대회에서 파이트 머니 논란은 배틀필드측에 큰 오점을 남겼으며, 지급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태가 완전히 해결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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