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전에 새벽 3시경이나 된 것 같습니다. 시화 산업은행뒤에서 화곡동 30k가 올라왔습니다. 도착후 손에게 확인하니 근처로 오고 있다길래 주변에서 잠시 생리현상 해결하고 있는 중 멀리서 기사 하나가 헐레벌떡 뛰어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손님도 도착한 것 같고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그 양아기사가 제가 잡은 오다의 손님에게 다가가 차량키를 받아쥐고 시동을 걸길래 손님에게 '혹시 화곡동 아니신지요?'하니 맞다길래 그 양아기사하고 한판 했지요. '이 양반이...xxx'
2. 며칠전 새벽 6시경에 안산신도시 고잔우체국앞에서 사동 경유 성남 40k가 올라왔길래 캣취하고 택시타고 도착하니 손 왈 '가고 있는 중인데요..' 아차 길빵!! . 늦은 시간대에는 대리요청한 손들은 확실히 표시가 납니다. 주변에 일반인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출발지가 자세히 적힌 것은 양아기사한테 길빵당하기 십상이네요.
첫댓글 그런 양아기사가 대리 그만두고 똥콜손이 되어서 10K,12K오더 불러놓고 개지랄,염병을 떨었다는 실화도 있읍니당...흐흐 씁쓸하지요...
저도 예전에 인천주안 용일사거리xx앞에서연수동콜 잡고 손과전화후 이동중 전화를다시 했더니 기사가 왔다고해서 그기사 가짜라고 했더니 손님이 그러냐고 하면서 그양아기사 내리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빨리 가봤더니 그양아기사 차에서 내리고 있더군요.. 출발지 보고 자기가 찍은척하고 타서는 그랬데요..연수동가시는 손님이죠>??라구요..그놈은 용일사거리에 있었던거죠..저는 동서우유사거리에..ㅋㅋ
업소콜도 그러던데요. 오다잡고 내용보고 콜취소후 업소가서 손모시고... 제가 업소에 가보니 손은 대리기사가 와서 갔다고... 나쁜놈의 대리기사xx.
길빵도 있지만.. 양아손들이 콜 여러개 올려놓는게 더 문제.
차라리여러군데불렀으면 양아치xx하며 욕이라도하면 시원할텐데 양아치기사한테당한건 후유증 심하게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