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거짓말가찐 않은데..ㅡ,.ㅡ;;; >이말이 정말이라면 형제갈비는 넘 못되언네... >휴... >함 읽어바바..좀 끔찍하긴한테 슬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이렇게 약간은 당혹스럽게 글을올린이유는 저 >에 >게 일어난 요며칠사이의 기막힌 일을 제보하고자에 있습니다. > >부족한 수면시간과 정신적인충격으로 인하여 제가 말하는것이 조금은 >문맥이 안맞고 안다듬어진 글일수도있습니다. >다만 제가 확신하건데 제가말하는것엔 추호의 거짓도 없고 이 억울함 >을 호소할때가없는 힘없는 서민중의 하나로써 저에게 조그만 힘이 되 >주고자 함에 있어서입니다. > > >제남동생은 이제 20살이 된 정대용이란 학생입니다. > >학교졸업후 어려운 가정형편을 깨닫고는 스스로 학원비를 벌어보고자 >신촌의 형.제. 갈.비란곳에서 1월달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기시작했습 >니 >다. 그리고는 그 특유의 성실 함으로 말미암아 곧 형제갈비에서 직원 >으로 채용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비극은 지난 8월 22일날 일어났습니다. > >그날아침, 제가 남동생을 마지막으로 본 가족이될줄 누가알았겠습니 >까? > > >정확히 제 남동생 정대용은 > >2001년 8월 22일 11시 50분 > >형제갈비에서 설치한 전혀 안전장치없는 화물용 엘레베이터에서 얼음 >을 꺼내려다가 그곳에서 몸이 찢겨져 죽는 참상을 맞이하게되었습니 >다. > >그 안전장치가 없다고함은 고장난건지 원래부터 설치를안한건지모르 >겠 >지만, 문이열린채로 세상에 그 어느승강기가 문이열린채로 위아래층 >을 왔다갔다하는것이 있겠습니까?? > >세상에...그곳에서 제 남동생은 > >얼음을 꺼내려고 상체를 들이민순간 아래층에서 하강버튼을 눌러서 >그 >만 고통속에서 죽어버리게 된것입니다. > >형제갈비측은 이미 그런상태로 3년을 써왔던터라 이런사고가 날줄몰 >랐 >다는 어처구니 없는말로 대신하고 모든죄를 밑에서 버튼을 누른 아이 >한테 뒤집어쓰고 도망가려는 식으로 하고있습니다. > >정확히 제남동생의 사고사안은 > >얼음통의 입구 부분에 얼굴 복과 목부분이 찍혀 그 모서리부분이 살 >을 파고들어가입에서부터 귓볼까지의 살을 찢어버린채 박혀버리고 그 >입구부분의 닫힌 부분엔 심장이 찍혀 우심방이 파열되는 엄청난 고통 >을 겪게된것입니다. > >그사건을 목격한 측근에 말에 의하면 그당시 남동생의 두발은 공중으 >로 솟았있었고 가슴부분이 푹패인상태로 사태를 깨닫고 기계를 스톱 >시 >키고 대용이를 꺼냈으나 그때까지 의식이 조금있던 대용 이는 알아들 >을수없는 말을 되뇌이고는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고합니다. > > >(형제갈비측의 변명) >제가 22일날 당시 늦게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을때 이미 남동 >생 >은 연세 세브란 스 심장혈관센타 중환자실 집중치료실에 안치되어있 >었 >고 면회도 되지않은상태였습니다. > >그때 형제갈비의 점장이란 사람이 나타나서 제게 하는말이 > >사고의 경위를 설명한다고 해놓고서는 남동생은 응급실에 실려와서 >의 >사가 바로 보기전에 의식을 잃었으며 충분히 엘레베이터에서 피할수 >있었는데 자기가 스톱,하면 기계가 설줄알고 바보처럼 거기서 스톱거 >리다가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 >아니 이런어처구니없는말이 어디있습니까? > >그누가 승강기가 내려오는데 피할생각없이 스톱,스톱만 되뇌이겠습니 >까? > >언니가 그날 저보다일찍 도착하여 사고 조서를 쓸때 같이있던 남자애 >가 이미 대용이는 끌어내릴때 의식을 잃었다고 쓴것을 목격했다했고, >나중에 작은아버지가 사고현장을 갔을때는 이미 엘레베이터에 안전장 >치를 고쳐놓은데다가 사건재현을할때 얼음통의 크기가 커서 머리위에 >승강기 천장과 불과 공간이 얼마없음에 하강했을때부터 이미 얼굴이 >눌려갔음을 확인했답니다. > >(억울한 말들) >어제 형제갈비 점장에게가서 이말을 따지니 형제갈비 점장은 그러더 >군 >요. 억울하면 119에게 물어봐라, 의사한테 물어봐라. >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 >형제갈비에서 그들에게 돈을 먹인건지 모르겠지만,또한 그런말이 위 >험 >한줄 알지만 어떻게 이렇게 진술이 엇갈릴수가있겠습니까? > >참고로 형제갈비는 연세대재단 후원회장이라고 합니다. > >(누나로써의 탄원) > >제가 할수있는일은 아무것도없습니다 >그간 22일 입원하고서 26일새벽사망할때까지 오직 우리가족은 우리 >대 >용이가 살아남길 빌었습니다. >오직 그것만 빌고선 다른 아무일도 안한채 -심지어 바보처럼 형제갈 >비 >를 고소하지도않고 우리 일가친척은 중환자실집중치료실 앞에서 하루 >3번 10분 면회를 기다리면서 대용이의 구사 회생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의식은 돌아오지않았고, 링겔병은 7개 정도 투약하며 약 >으로 목숨을 부지하면서 살다가 결국 26일 오전0시 45분 가족들의 원 >통한 가슴을 남겨놓고 죽어버리고말았습니다. > >세상에 ..여러분!! >제 남동생은 죽을때 눈도 못감고 죽었습니다. >그 어린것이 얼마나 서러운지 한쪽눈이노랗게 썩어서 이미 눈인지 구 >별도 안되는 그런 두눈을 뜨고는 죽은것입니다. >이미 항 문이 열려서 주먹이 왔다갔다할만큼 죽음을 준비하고있는 몸 >에비해서 그넘은 그 질긴목숨을 끊지못해서 25일 12시를 못넘길거라 >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계속 혈압40/20의 혈압이라고 볼수없는 >낮 >은 것으로 연명하면서 그 억울함에 쉽게 목숨도 안끊어진것입니다. >세상에 여러분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습니까? > >사망전날인 25일 그날저녘 9시부터 의사는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기시 >작했고 우리보고 죽음을 준비하라고했습니다. >비통한마음에 죽음이 다가온터라 가족면회가 허용이되었습니다. >우리가족이 들어가니까 그때 혈압은 이미 40/20이였습니다. >세상에..그런데 어머니가 '대용아, 엄마 버리지 말고 가지마, 부탁이 >야.대용아 엄마,아빠버리지마.제발 살아줘 대용아'하면서 엄마가 실 >신 >직전까지가면서 울고불고 그 대용이의 형상이라고 볼수없는 온통찢겨 >진 몸과 얼굴과 갑자기 얼굴로 몰린피때문에 퉁퉁부은 얼굴을 마구 >우 >시면서 쓰다듬으시니 세상에 그 떨어지던 심박수가올라가며 맥박과 >혈 >압도 60/40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미 그 수치도 죽음에 가까운수치였으나 저는 이 넘이 얼마나 가기 >싫 >으면 마지막힘을 용쓰면서 그럴까 해서 감출수없는 눈물에 그만 병원 >에서 오열을 했습니다. > >그리고서 어머니가 실신직전으로 안정차 밖으로 나가시니 또다시 혈 >압 >은 무섭게 떨어졋습니다. 이젠 30/18까지 내려갔습니다. >저는 이미 할수없다는 생각으로 어머니에게 갔습니다. 그리고는 이미 >남동생은 목숨이 다했으니 가는길 힘들게 붙잡지말고 잘가게 하자고 >했 >습니다. 이미 갈비뼈는 다으스러지고 심장은 파열되고 얼굴은 입부터 >귀까지 찢어지고 목부분은 그 찢어진상처로인해 대부분의 근육을 절 >단 >한 상태이므로.. >그리고 그 근육과 동맥절단과 심장이 파열된충격으로인해 뇌로 들어 >가 >는 산소가 중단되 이미 한쪽뇌가 죽은 뇌경색,뇌사판정을 받은터라 >살 >아난다해도 바보에다가 전신마비라는 어두운 진단을 받은 상태였습니 >다. >우리는 그런 대용이라도 살아남길...제발 살아남길 바랬던것입니 >다.... > >저의간곡한 청에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이시고는 병실로 돌아오셔서 >우 >리가족모두가 대용이의 곁에모여서 말했습니다. > >엄마,아빠는 괜찮아. 누나가 네몫까지 효도할께. > >대용아 우리 걱정말고 이젠 고통받지말고 저세상으로가서 편히쉬렴 > >우리대용이 착했잖아. 우리걱정말고 잘가... > >이렇게 가족들이 말을 하기시작하자 갑자기 혈압수는 떨어지더니순간 >30으로올라가더니 0으로 되버리곤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 >살아생전에 어머니말씀을 그리 잘듣더니 죽을때도 이렇게 착하게 가 >다 >니 하면서 정말 눈물이앞을가려 그날은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 >그리고 그날 영안실로 데려가고 그차가운 냉장실로 넣은다음 그 형제 >갈비는 흉악한 면모를 드러내기시작했습니다. > >대용이가 중환자실에있을때는 같이 며칠밤이고 같이 새더니 이젠 영 >안 >실로 내려가니 그 같이 밤새던 사람들은 오간데도 없고 몇번 와서는 >얼 >굴만 쏙 보이고는 안보이는 것 입니다. > >세상에 우리는 오직대용이만 살기를 바랬던터라, 이젠 이 사고사라는 >앞으로 다가올 힘든 투쟁은 전혀 몰랐던것입니다. > >오늘은 영안실에 있는지 5일째 되는날입니다. > >그런데도 형제갈비는 합의라는 명목아래 우리에게 그것도 산재를 포 >함 >해서 어처구니 없는 액수를 제시하고 그보다 더 우리를 비참하게 만 >드 >는것은 영안실에서 3일장이 지나니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3일장까지의 >비용과 식비를 계산해버리고는 우리에게 부담시키고 맘대로 하라는 >베 >짱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 >그러나 더 기가막힌것은 > >사고는 22일날일어났고 남동생은 26일날 죽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 >지 형제갈비 사장은 구속조차 되지도않았고, 주변말을 들으니 아마도 >불구속입건에 벌금형이 언도될거란 말이들리는겁니다. >그사람말로 인하면 그런일로 사장이 구속되면 맨날 대기업주들은 영 >창 >에 살겠네라는 냉담한 반응이였습니다. >또한 그 버튼누른 애한테 남동생을 죽이려는 목적으로 버튼누르라고 >시키지않았으니 구속이라고 볼수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버튼을 누른 >것 >이전에 제대로 된 안전시설없는 엘레베이터를 버젓이 아르바이트생을 >시켜서 사용하게해서 이렇게 몸이 찢겨죽은 참혹한 사고가났는데 이 >런 대답이라니.. > >정말 돈없고 빽없고 힘없는 저같은 서민들은 억울해서 살겠습니까? > > >내 아들, 내동생 잃은 것도 서러운데 > >그들에겐 보상금조차 개처럼 구걸하면서 똥값을 받아야하고 > >영안실엔고작한번씩만 다녀가 죄송하다고 빌기는커녕 > >거만하게 왔다가는 형제갈비측엔 전 정말 분노심에 어쩔수가없었습니 >다. > > > >그리고 오늘 우리친척들은 어쩌면 우리는 이렇게 힘이없니 .하면서 >눈 >물을 지으시고 우리는 최대한의 할수있는일을 생각해보아서 결론을 >내 >린것이 이렇게 돈과권력으로 대항할수없으니 이렇게 억울한일을 언론 >에 알리자 라는 말이였습니다. > >8개월동안 직원으로 성실하게 일했던 우리 대용이를 안전장치도없는 >화물용엘레베이터에 찢어죽여놓고서는 오히려 큰소리치면서 우리보고 >보상금받아내려고 이런 수작 거리아니냐는 수치심만 안겨놓은 이 형 >제 >갈비에게 우리는 이젠 아무것도 바라는것이 없고, >다만 이 형제갈비를 어떻게든 이 주먹구구식 항변으로 망하게 하는수 >밖에없다고 생각하고선 언니랑 저랑 어머니는 하얀소복을 입고 형제 >갈 >비 앞에 서서 대용이의 영정사진을 놓고 시위를 했습니다. 이젠 아무 >것도 필요없습니다. 나에겐 오직 눈도 못감고 죽은 온통 망신창이가 >된남동생의 마지막모습만 그려질뿐..여러분 도와주십시요 !!! > > >세상에 > >이런 억울한 일이어디있겠습니까? > >남동생이 사고당한 22일날 당일에도 형제갈비는 버젓이 영업을 했습 >니 >다. > >내동생이 심장이 부서지고 얼굴과 목이 찢겨져나간 비명속에서도 그 >들 >은 자신의 배부른 장사속을 채우려고 비열한 영업행위를 했던것입니 >다. > >우리 가족이 돈없고 힘없고 게다가 임대아파트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이라해서 그들은 안타까워하기는 커녕우리를 더욱더 멸시하고 사람을 >죽여놓고서는 오히려 뻔뻔한 행동에 이 분함을 감출수없습니다. > > >저는 어떠한 권력으로 그들에겐 대항할수없습니다. > >그 신촌갈비는 이미 신촌에서 30년간 장사를 해온 신촌지역 유지이고 >우린 정말로 가난한 하루벌어 먹고사는 가족이니까요. > >돈과 권력. > >저에게 없는그것이 이렇게 저를 무력화 시키고 분함에 매일밤 원통함 >으로 잠못이루고 동생사진만보고는 피눈물을 흐르게 하는것이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저는 시위를 계속할것입니다. > >소복을 입고 억울함에 눈도못감고죽은 제남동생의 얼굴을 그리며 > >이제 겨우 꽃다운 스무살의 나이에 자기의 날개한번 제대로 펴지못한 >채 그대로 이 매정한 사회에서 고통속에서 비명횡사한 남동생을 생각 >하며..이미 저의 삶은 없습니다. > >저에게 남은 것은 투쟁!! 또 투쟁!! > > >그 비열한 형.제.갈.비.에게 최대한할수있는 > > >그 대용이가 죽어가는 날까지도 장사를 하는 그 비열한 장사속을 다 >짓이겨놓는 그런 방법밖에없습니다. > >그들은그 장사를안해도 충분히 먹고 살겠지요. > >하지만 제가 두눈을 시퍼렇게 뜨고있는한 장사를 못할것입니다. > >죽을때도 원통하게 죽고 이젠 갈때도 맘대로 못가는 불쌍한 제 남동 >생 >의 원귀가 저랑 함께할것입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 >형제갈비의 홈페이지는 [http://www.koreanbbq.co.kr]입니다 > >전화는 365-0001~5, > >팩스는 Fax:392~4949 > >이메일은 chantheman@koreanbbq.co.kr >[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 >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 >bin/send_mail.form.cgi%3FTO%3Dchantheman@koreanbbq.co.kr] > > >여러분 탄원해주세요 억울하게 죽은 ..온몸이 짓이겨죽은 고통만으로 >괴로운데 이렇게 죽은후에도 원통한 제 남동생의 한을 풀어주세요. > > >부탁입니다. > > >제발....제영혼을 팔아서도 이 은혜는 갚겠습니다. > >이 글을 복사해서 그 어느곳에서도 올려주세요. > >도와주세요.. > > >저는 지금 반쯤은 미쳐서 살고있습니다. 저의 가족모두다!!!! > > > >님의 한말씀, 한 행위가 이 부당한 사회권력으로부터의 대항하는 힘 >에 보태주는 힘이 될줄을 믿어의심치않겠습니다. > > >-2001년 8월 30일 > >정.양.선 > > > > >I will be b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