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른 오후 무렵 부모님을 모시고 온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순천시립합창단원들이 동안시간과 정성을 아끼지 않고 열정을 다해 준지해온 실력을 박람회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고향의 봄" 등의 노래를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여 한층 더 뜻을 깊게 하는 걸 보았다.
심오한 음악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삶의 여유를 주고 삶을 따뜻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활력소가 되고 관람객들의 가정에 행복을 주는 에너지가 되기에 충분했다며 화답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오늘이 있기까지 덞으알 힘들게 노력해 일군결과로 보고 박람회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후가 되시기릉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도토리 코스 요리 전문점인 나눌터, 보리밥 전문식당 벽오동 등 순천의 유명 맛집 곳곳은 이날 점심시간에 찾아온 가족단위 손님들로 발디딜틈이 없이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것이다. 번호표를 뽑고 2, 30분은 보통이고 길게는 한 시간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되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등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날이었다는 것이다. 이곳 저곳을 돌고 돌아 본 필자와 일행은 하는 수 없이 제삼의 맛집을 물색한 것이다.
그곳은 순천 왕궁중앙길 65에 위치한 Oui(오유아이) 파스타전문점이란 곳이었다. 평소 잘 안 먹어 본 요리로 점신식사를 해결하는 어버이 날로 괜찮았다는 것이다. 김밥으로 해결하자, 박람회장을 입장해서 안에서 해결하자는 등 의견이 분분했지만 그 일을 통해 기억에 오래 남는 날이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였다는 것이다. 모두에게 감사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