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사전점검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내부의 인테리어와 집 안에서 보는 조망,
단지 조경 및 커뮤니티 등 모든 면에서
소유자뿐만 아니라 방문했던 사람들의
만족도가 꽤 높은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임대차 계약도 상당 수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24평, 33평 위주로
임대차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가격 또한 살짝 반등한 상황이지만
40평 이상의 대형 평수는
소형 평수 대비 가격이 많이 빠지지 않았고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도 높아서 그런지
문의는 있지만 계약률은 저조한 편입니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총 3,375세대에 걸맞게 커뮤니티 규모 또한
남달랐습니다.
특히나 국내 아파트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설치되어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사방에 펼쳐진 대모산과 구룡산을 감상하면서
수영을 할 수 있다니!
감탄과 함께 호텔에 온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 층 아래에는
스카이라운지가 구성되어 있어
전망을 보면서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는데
사전점검 날에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 때문에
전망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세대 내부는 붐비는 사람들로 인해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특히나
아파트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대면형 주방 구조와
프레임 없는 거실의 통창으로 보는 뷰가
인상깊었습니다.
사점점검 일정 모두
손님과 함께 세대 방문도 하고
단지와 커뮤니티를 둘러보느라 바쁘게 보냈는데
눈이 온 뒤라 바닥이 젖어있고 살짝 쌀쌀한 날씨였지만
단지 곳곳에 어묵과 따뜻한 커피,
그리고 귀여운 솜사탕까지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겁게 사전점검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경도 더 마무리되고 따뜻한 봄날,
꽃과 나무가 만연함에 따라 사람들의 온기가 돌면
한층 더 완벽한 단지가 될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런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서 그런지
84㎡(구.34평형) 거래 소식이 들려오네요.
사전점검 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입주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