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원 (세마 이스라엘) 신 6:4 ~ 9 17/05/07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그 크신 능력과 지혜로 온 우주를 지으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아름다운 천당을 지으셨다.
수많은 천군천사의 섬김과 찬양을 받으시며 지내신다.
만약 무엇인가 모자라거나 부족하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만들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부족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도 원하시는 것이 있으시다.
원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갈망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사랑이다. 하나님은 사랑이다란 말씀처럼 사랑이신 하나님은
우리가 돈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의 사랑을 받기를 원하신다.
사랑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구절을 적은 작은 상자에 담아 문설주에 박아 놓고 출입할 때마다
그것에다 입맞춤한다. 미간과 팔목에다가 감도록 하셨다.
신 10: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하나님은 참 욕심이 많은 분 같다. 그냥 사랑해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 달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우리에게 그런 사랑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내 대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만큼 나를 사랑하신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그 죄인들을 자녀 삼아주신 후에 그들과 사랑의 관계를 지속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시다.
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은 잠잠히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
호 3: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한결 같으시다.
내가 어찌하든지 나를 향한 사랑은 변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나 밖에 없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시고 나같이 보잘 것 없는 자의 사랑을 갈망하신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눅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십일조와 헌금만 드리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도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예배와 십일조를 드리면 다 한 줄 착각하며 산다. 모범적인 신자라고 착각한다.
밥이나 빨래를 해주자만 마음은 딴 남자를 사랑하고 있는 것을 아는 남편의 심정이다.
하나님은 그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마음 우리의 사랑을 요구하신다.
요 5: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아담 이후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다.
자기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돈과 명예와 쾌락을 사랑하고 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였다
시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144:2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사랑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축복이 있다.
시 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전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8: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놀라운 축복을
에비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돈 많은 부모에겐 자녀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효도하려고 한다.
제일 많이 효도하면 유산을 제일 많이 물려받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건 믿음의 문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할 것이다.
하나님이 알아주는 사람. 그런 사람은 은혜와 복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친구- 친할 친 옛 구 :친하게 지낸지 오래된 사람이란 뜻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어떤 사람을 안지 오래 되었다고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주 만나고 대화하고 밥이라도 같이 먹고 그럴 때에 친하게 된다.
일주일에 겨우 한두 시간정도 하나님과 함께 지낸다고 가까워질 수가 없다.
함께 하는 방법은
예배
성경읽기 - 그분의 사랑의 편지다.
기도하기 - 내가 주님께 말씀드리는 것
적어도 하루 한 시간 이상 하나님과 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무시로 하나님 저를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란 믿음의 고백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느껴지게 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원어에서는 들으라 이스라엘이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 이스라엘 대신에 자신의 이름을 불러 이 말씀을 마음에 새겨보자
들으라 000!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므로 그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품어주시길 원하고 복을 주시길 원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등지고 있어서 보지 못하고 받지 못한다.
내 손에 세상 것이 가득하고 세상 것을 잡으려고 달려가고 있으니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받아 누리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