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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도보후기 3월25일(금) 천마산야생화탐사
이같또로따 추천 0 조회 138 22.03.26 10:1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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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27 02:53

    첫댓글 수필같은 로따님의 후기에 감동 입니다.
    꽃들의 아름다움에 빠져
    앉은부처는 이름도 모른채 지나쳤네요. 천마산의 얼음을
    뚫고나온 복수초의 자태를 매일 들여봐 보며 내년을 기약 합니다.
    우리님들의 꽃들과의 대화 모습도 놓치지 않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2.03.27 14:09


    이번 천마산의 야생화 탐사는 마치 첩첩산중 오지 탐험과도 같은 하루였지요.
    저도 이번 처럼 개체수 가 많은 복수초 군락지는 꿈길 처럼 느꼈답니다.

  • 22.03.27 04:07

    항상 좋은길을 인도해주시고 문학적인 글들이 한번 보고나면 뇌리에서 되새김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3.27 14:10


    완쾌하지 못한 컨디션임에도 사즐님이 함께하심에 고마움이 컷답니다.
    이와 함께 예상 밖의 야생화 군락에 피곤함도 잊은 하루였구요.

  • 22.03.27 07:11

    로따님
    아름다운 너도바람꽃에 이야기를 하며 담으시는 모습에서 정감을 느낌니다
    야생화들에게 이야기나누며
    현호색 무리를 보시고 봄의 교향악으로 표현하시는 모습에서~
    꽃들과 대화하시면서 담으셨으니 얼마나 사랑스러우셨을까요?
    꽃들도 감사해서 웃음으로 화답했나봅니다.
    저희들의 꽃들과의 대화모습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22.03.27 14:10


    구절초꽃님을 비롯한 우리 일행 모두 복받은 찐한~하루였습니다.
    꽃과 눈맞춤하며 카메라에 담던 님의 모습이 오래오래 남을 것 같네요.

  • 22.03.27 11:19

    한편의 모노 드라마 꽃들의 대화 로따님 극본 제작에 귀 기울이고 재미있게 읽고 보고 감상하고 있어요
    설명을 곁들여 주시니 많은 것을 배우게 되네요 만물 박사님 앉은 부쳐는 알지도 못하였네요ㆍ처음 보고 알게 되었네요 ㆍ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22.03.27 14:13

    석류님을 비롯 여성대원들의 열정어린 탐사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저도 꽃 이름 익히느라 엄청나게 노력했답니다.또 잊어버릴지라도. ㅠ

  • 22.03.27 15:00

    이맘때쯤이면,천마산 계곡에서 예쁜 야생화를 볼수 있음에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시작부터 계속되는 계곡의 물소리는 걷는내내 즐거움을 더해주었구요.
    보기엔 너무나 연약하게 보이는 야생화~
    눈과 비와 바람을 모두 감내하고도,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바람꽃과 복수초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로따님의 야생화가 있는 팔현리길 지금도
    눈에그려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3.27 16:16

    오랜만에, 그거도 엄청~천마산 야생화길에서 만날 줄이야...
    그래서 더욱 반가웠지요. 함께한 꽃길의 여정, 더더욱 기억할게요.

  • 22.03.27 16:57

    * 설렘과 기대가득 나의 첫 야생화 탐사 *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바람꽃 제비꽃 현호색 복수초 또 설중화
    가끔씩 산행길에 접했던 꽃들이었지만,
    무심하게 지나쳤던 야생화!
    이름모를 꽃이 그들의 이름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더 이쁘다

    그들에게 이제 내가 부를수 있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부끄러운듯 살며시,
    겨우내내 얼었던 땅을 뚫고 태어나 나에게
    호명되어진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생명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의 미학을
    느낄수 있게 해준
    로따님과 길벗님
    모두 같이여서 감사했습니다❤

  • 작성자 22.03.27 19:52

    야생화 탐사가 이번이 처음이라 나무향기님~더욱 감흥이 남달랐겠군요.
    가랑잎, 눈밭에서 가까이 눈 맞추며 보는 짜릿함도 오래 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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