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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해설] '미국의 이익이 되는 것 이외에는 일본에는 관심이 없다' 강세적 트럼프 씨를 창출한 '3가지 룰'을 영화 '어프렌티스'의 각본가가 말한다, 이례적 투성이인 취임식에서 보는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 1/28(화) / 요미우리 TV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최고령으로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강력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향후의 제2차 트럼프 정권에 의한 세계에의 영향은? 게다가 영화 「어프렌티스」의 각본가가 말하는, 트럼프 씨의 야심의 원점인 「3개의 룰」이란? 전 미국 연방의회상원예산위·보좌관(공화당)으로 과거에는 취임식에의 참렬 경험도 있는 와세다 대학·나카바야시 미에코 교수의 해설입니다.
■ 역대 최고 수준의 "경비"와 기업의 톱이 많이 참석해 과거 최고의 기부액에 이례적 투성이의 화려한 취임식
2025년 1월 18일 취임식을 축하하는 리셉션이 있었고, 같은 달 19일에는 수도 워싱턴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으며, 같은 달 21일에 취임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수도 워싱턴의 최저기온이 -2.2℃가 되어 추위에서 실내 개최로 변경되었습니다. 실내 개최는 1985년 레이건 대통령 이후 40년 만이라고 합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경비"가 되어 48킬로 이상의 경호용 펜스가 설치되어 2만 5000명 이상의 경찰관을 배치. 드론을 띄워 보안구역을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경호 담당자에 따르면 "우리가 마련한 계획에 100% 확신을 갖고 있으며 시민과 경호 대상자는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회장에의 반입도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어, 반입이 허용되고 있던 것은 「휴대전화」 「PC」 「지갑」 「파우치」 등으로, 반입할 수 없는 것은 「가방」 「화기류」 「무기류」였습니다. 취임식의 참가자에 의하면 「반입의 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아, 회장 앞에 많은 가방이 버려져 있었다. 절도의 피해도」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역사상 최고령인 78세 7개월 만에 대통령에 취임했고, 이번 취임식은 의사당 광장에는 약 800명, 다른 홀 등에는 약 1800명이 모여 약 30분간 연설을 했습니다.
초대 고객도 이례적으로 각국 정상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팀 쿡 애플 CEO, 순다 피차이 구글 CEO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Q. 취임식에 각국 정상분들이나 기업 총수가 호명되는 것은 이례적인가요?
- 나카바야시 미에코 와세다대 교수
"이례적입니다. 미국 국내에서 미국 국민과 함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식이기 때문에 외교 도구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외교의 색채도 넣으면서 어떤 의미에서 초대객이라는 것입니다. 트럼프 씨가 선서식을 하는 뒤에 대기업 CEO들이 줄을 선다는 것은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기부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이번에는 310억엔(약 2억 달러)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합니다. 전회의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는 약 96억엔(약 6200만달러)로 3배 이상이 되었습니다. 「구글」·「아마존」·「애플」·「메타」로부터 각각 약 1억 5600만엔(100만달러)이 기부되어 대기업으로부터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는 이유는, 2기째의 정권을 맞이하는 트럼프 씨와의 관계 복원 또는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 취임식에서 발표된 트럼프 씨의 구체적인 정책으로 각국과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미국 내에서 일시 이용 정지된 틱톡은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쇼트 무비에 특화된 SNS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 미국에서는 1억 70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틱톡을 둘러싸고 2024년 4월에 '안보상 우려가 있다' 며 미국에서의 사업을 매각하지 않으면 앱 전송 등을 금지하는 법률이 통과되었습니다.
2025년 1월 18일에는 미국 내에서 틱톡 서비스가 중단되어 앱스토어에서도 삭제되고 다운로드도 되지 않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씨가 같은 달 19일 "틱톡을 좋아한다. 틱톡을 구하라"고 말하고 '금지조치'의 75일간 유예라는 대통령령에 서명을 했습니다.
Q. 일론 머스크 씨가 틱톡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죠?
- 노무라 슈야 변호사
"맞아요. 기본적으로 중국의 국가정보법이라는 법률에 따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중국이 흡수할 수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미국 기업이 되면 상관없다는 것이고 75일 안에 빨리 팔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트럼프 씨의 연설 내용은 "남부 국경에 비상사태 선언",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전기자동차 의무화" 철폐", "관세 의무화", "외국 세입청" 창설", "성별은 남성과 여성 2개뿐", "멕시코 만을 "미국 만"으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Q. "성별은 남성과 여성 두 가지뿐"이라는 것은 의외로 공화당 지지자들에게는 지지받는 정책이라고 하죠?
- 나카바야시 교수
"그렇죠. 민주당이 상당히 리버럴, 혹은 마이너리티 분들에 대한 배려를 너무 크게 하고 있어서 보통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있다. 학교에서 아이를 보내는 부모가 화장실을 어떻게 하느냐는 성소수자 세례를 받고 걱정한다는 등 여러 의견이 있고, 민주당이 지나친 부분을 고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일정한 사람들에게는 와닿는 말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씨 취임 때부터 말하고 있는 관세 강화인데, 멕시코·캐나다에는 25%, 중국에는 추가 관세로 10%, 그리고 모든 나라에서 일률적으로 10%에서 20%의 관세가 된다고 합니다.
Q. 중국은 분명히 경제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측은 약해진 중국에 대해 강세로 대응해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내려고 한다는 것입니까?
- 노무라 변호사
"가능성은 있죠. 틱톡 이야기에서도 75일 동안 팔라고 할 때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관세는 10%~50%까지 간다고 하니 이 관세도 협상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여러 가지 형태로 이 문제를 생각해 나갈 필요가 있고, 너무 관세를 부과하면 이번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엄청나게 커져 미국인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그건 역시 협상의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Q. 트럼프 씨는 일찌감치 이시바 씨도 만나러 간다고 해서 미일 정상회담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나카바야시 교수
"물가가 높아지고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주가가 폭락하고 또 불경기가 닥치면 트럼프는 국민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본인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억제가 되고, 자신의 아킬레스건은 여기라고 이해하고 행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도 그 길을 확실히 보고 경제를 입구로 삼아 여러 가지 일에 몰두하는 편이 트럼프 씨와의 교제 방식으로는 지금 이 시점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현재 트럼프 씨가 어떤 행동을 취할지 이해할 수 있다" 영화 '어프렌티스' 각본가가 말하는 트럼프 씨의 야심 원점인 '세 가지 규칙'은?
대선 직전 트럼프 씨가 개봉을 중단하도록 요구한 트럼프 씨의 야심의 원점이라고도 불리는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어프렌티스:도널드 트럼프를 만드는 방법'은 성공을 꿈꾸는 20대 트럼프 대통령을 그린 영화로, '어프렌티스'는 '견습'이라는 뜻입니다.
아버지의 부동산업을 돕던 순진하고 도련님인 트럼프 대통령이 이기기 위해서는 사람의 길을 벗어난 수단이라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악명 높은 처완 변호사 로이 콘 씨에 이끌려 1위로 올라서는 이야기입니다.
작품의 각본을 맡은 트럼프 대통령 취재경력 20년의 정치 저널리스트 가브리엘 샤먼 씨가 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 가지 규칙은―
규칙① 『공격, 공격, 공격』・규칙② 『패배를 절대로 인정하지 말라』・규칙③ 『승리를 계속 주장하라』
- 영화 '어프렌티스' 각본가 가브리엘 샤먼 씨
"트럼프의 정치철학정치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 3가지 룰은 필요하다. 로이 콘 씨가 전한 룰을 지금도 지키고 있다는 걸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승리를 선언하고 공격을 계속하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부정한다. 이 규칙들은 외교 분야 국내 정치에서도 마찬가지다. 세 가지 규칙을 따라가면 현재 트럼프 씨가 어떤 행동을 취할지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극중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특징적인 그 머리 모양도 재현되어 있는데, 이런 외모에도 속셈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 가브리엘 씨
"트럼프 씨는 자신의 용모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다. 그는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나쁜 사람은 보기 흉하고 좋은 사람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많이 말한다. 그래서 그는 외모에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 트럼프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사람으로 비치고 있다는 것밖에 머리에 없다"
- 가브리엘 씨
"트럼프 씨는 미국의 이익이 되는 것 이외에, 일본에는 관심이 없다. 동맹이란 서로 돕는 것이지만 그의 철학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트럼프 씨는, "항상 미국은 착취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80년대엔 일본이 미국을 빼앗겠다고 했고, 지금은 중국 얘기를 한다. 그의 일관된 주장은 미국은 다른 나라로부터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천하를 차지해 보이겠다는 젊은 나이에 부풀어 오른 엄청난 야심. 바로 그 야심을 원동력으로 삼아 두 번째 대통령 자리에 오른 트럼프 씨는 앞으로 일본을 비롯해 세계와 어떤 관계를 구축해 나갈까요?
('정보 라이브 미야네야' 2025년 1월 21일 방송)
https://news.yahoo.co.jp/articles/86b5ed24925a509579cfd5e40c392061e2f703d4?page=1
【独自解説】「アメリカの利益になること以外、日本には関心がない」 強気なトランプ氏を創り上げた『3つのルール』を映画『アプレンティス』の脚本家が語る 異例だらけの就任式から見る世界への影響とは―?
1/28(火) 12:3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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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売テレビ
トランプ新・大統領が史上最高齢で就任
ドナルド・トランプ氏がアメリカ史上最高齢で大統領に就任し、強気な政策を打ち出しました。今後の第二次トランプ政権による世界への影響は?さらに映画『アプレンティス』の脚本家が語る、トランプ氏の野心の原点である『3つのルール』とは?元アメリカ連邦議会上院予算委・補佐官(共和党)で過去には就任式への参列経験もある早稲田大学・中林美恵子教授の解説です。
【独自解説】トランプ氏の妻・メラニア夫人の回顧録が一冊40ドルにもかかわらず、異例のベストセラーに!「知られざる夫婦仲と“確執”」「安倍元首相との交流」「“金目当ての女”への反論」184ページの本から垣間見える“意外”な素顔
■歴代最高水準の“警備”と企業のトップが多く参列し過去最高の寄付額に 異例だらけのド派手な就任式
異例だらけの就任式
2025年1月18日に就任式を祝うレセプションがあり、同月19日には首都ワシントンで大規模集会が行われ、同月21日に就任式が開催されました。この日の首都・ワシントンの最低気温が-2.2℃となり、寒さから屋内開催に変更となりました。屋内開催は1985年のレーガン大統領以来40年ぶりとのことです。
歴代最高水準の“警備”となり、48キロ以上の警護用フェンスが設置され、2万5000人以上の警察官を配置。ドローンを飛ばし、保安区域を監視していました。警護担当者によると「我々が用意した計画に100%の確信を持っており、市民と警護対象者は安全だ」と話しています。
『カバン』『火器類』『武器類』は持ち込み禁止
会場への持ち込みも厳しく制限されていて、持ち込みが許されていたのは『携帯』『パソコン』『財布』『ポーチ』などで、持ち込めないのは『カバン』『火器類』『武器類』でした。就任式の参加者によると「持ち込みのルールについて知らない人が多く、会場前にたくさんのカバンが捨てられていた。窃盗の被害も」と話しています。
各国首脳や企業のトップが参列
そしてアメリカ史上最高齢の78歳7か月で大統領に就任し、今回の就任式は議事堂の広場には約800人、別のホールなどには約1800人が集まり、約30分間の演説が行われました。
招待客も異例となり、各国の首脳に加え、アマゾン創業者のジェフ・ベゾス氏やメタ社のマーク・ザッカーバーグ氏、アップルのティム・クックCEO、グーグルのサンダー・ピチャイCEOも参列していたといいます。
早稲田大学・中林美恵子教授
Q.就任式に各国首脳の方々や企業のトップが呼ばれるというは異例なんですか?
(早稲田大学・中林美恵子教授)
「異例です。アメリカ国内で、アメリカ国民と一緒に大統領就任を祝う式典ですから、外交のツールではないわけです。しかし今回は、外交の色彩も入れつつ、ある意味で招待客ということです。トランプ氏が宣誓式をする後ろに大手企業のCEOたちが並ぶというのは、私は見たことがないです」
さらに寄付額も過去最高となり、今回は310億円(約2億ドル)の寄付が集まったといいます。前回のバイデン大統領の就任式では約96億円(約6200万ドル)で3倍以上となりました。『グーグル』・『アマゾン』・『アップル』・『メタ』からそれぞれ約1億5600万円(100万ドル)が寄付され、大手企業からの寄付が相次いでいる理由は、2期目の政権を迎えるトランプ氏との関係修復または強化のためだといいます。
■就任式で発表されたトランプ氏の具体的な政策で各国との関わりは今後どうなっていく?
TikTok救済か
アメリカ国内で一時利用停止になっているTikTokですが、TikTokというと中国企業が運営するショートムービーに特化したSNSで、若者を中心に人気が高く、アメリカでは1億7000万人が利用しています。TikTokを巡っては、2024年4月に「安全保障上の懸念がある」としてアメリカでの事業を売却しなければアプリの配信などを禁止する法律が成立していました。
2025年1月18日には、アメリカ国内でTikTokサービスが停止となり、アプリストアからも削除され、ダウンロードもできない状態となりました。しかしトランプ氏が同月19日、「TikTok が好きだ。TikTokを救え」と話し、“禁止措置”の75日間猶予という大統領令に署名をしました。
野村修也弁護士
Q.イーロン・マスク氏がTikTokを買収するのではという噂がありますよね?
(野村修也弁護士)
「そうです。基本的に、中国の国家情報法という法律によって、企業が持っている情報を、中国が吸い取ることが出来るのを懸念しています。しかしこれがアメリカの企業になれば構わないということで、75日間のうちに早く売却しろという話です」
トランプ氏の演説内容
そしてトランプ氏の演説内容は、『南部国境に非常事態宣言』『国家エネルギー非常事態宣言』『“電気自動車の義務化”撤廃』『関税義務化“外国歳入庁”創設』『性別は男性と女性の2つだけ』『メキシコ湾を“アメリカ湾”に』というものでした。
Q.『性別は男性と女性の2つだけ』というのは、意外と共和党支持者の人には支持される政策だそうですね?
(中林教授)
「そうですね。民主党がかなりリベラル、あるいはマイノリティーの方々に対する配慮を大きくしすぎていて、普通の人が不便を感じている。学校で子どもを通わせている親が、トイレをどうするかといったLGBTQの洗礼を受けて心配しているなど、色んな意見があり、民主党が行き過ぎたところを修正したいと思っているので、一定の人たちには響くような言葉かもしれません」
そしてトランプ氏が就任時から話している関税強化ですが、メキシコ・カナダには25%、中国には追加関税で10%、そして全ての国で一律10%から20%の関税になるといいます。
Q.中国は明らかに経済が減速しているので、アメリカ側は、弱っている中国に対して強気で当たり、有利な条件を引き出そうと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か?
(野村弁護士)
「可能性はありますね。TikTokの話でも、75日間のうちに売れというときに、これに応じなかった場合、関税は10%~50%までいくぞと言っているので、この関税も交渉の道具に使っているのは明らかなんです。色んな形でこの問題を考えていくことが必要で、あまり関税をかけすぎると、今度はアメリカのインフレがものすごく大きくなってしまい、アメリカ人のほうが苦しくなるので、そこはやっぱり交渉の材料なんだと思います」
今後のトランプ氏との付き合い方は?
Q.トランプ氏は早々に石破さんも会いに行くということで、日米首脳会談がありそうですが、どうなりそうですか?
(中林教授)
「物価が高くなってインフレが起こり、株価が暴落し、また不景気がやって来るとなると、トランプ氏は国民から見放される可能性があることを、本人は分かっています。それが抑止になり、自分のアキレス腱はここだと理解して行動する可能性が高いです。日本もその足元をしっかり見て、経済を入り口にして、色んな事に入り込んでいくほうが、トランプ氏との付き合い方としては、今この時点では有利じゃないかというふうに見えます」
■「現在、トランプ氏がどのような行動を取るかを理解できる」 映画『アプレンティス』脚本家が語るトランプ氏の野心の原点である『3つのルール』とは?
勝利のための3つのルール
大統領選直前にトランプ氏が公開を中止するよう要求した、トランプ氏の野心の原点とも言われている映画が公開されました。『アプレンティス:ドナルド・トランプの創り方』は、成功を夢みる20代のトランプ大統領を描いた映画で、“アプレンティス”とは“見習い”という意味です。
父の不動産業を手伝っていたナイーブでお坊ちゃんなトランプ大統領が、勝つためには人の道に外れた手段でも平気でやる悪名高い凄腕弁護士、ロイ・コーン氏に導かれ、トップへと成り上がっていく物語です。
作品の脚本を手がけた、トランプ大統領取材歴20年の政治ジャーナリスト、ガブリエル・シャーマン氏が語るトランプ大統領にとっての3つのルールとは―
ルール①『攻撃、攻撃、攻撃』・ルール②『非を絶対に認めるな』・ルール③『勝利を主張し続けろ』
(映画『アプレンティス』脚本家 ガブリエル・シャーマン氏)
「トランプ氏の政治哲学・政治スタイルを理解するのに、『3つのルール』は必要だ。ロイ・コーン氏が伝えたルールを、今も守っていることが映画を見れば分かると思う。常に勝利を宣言し、攻撃を続け、敗北を認めず、全てを否定する。これらのルールは、外交分野・国内政治においても同様だ。3つのルールを辿ることで、現在、トランプ氏がどのような行動を取るかを理解できると思う」
「彼は、人は見た目で判断できると信じている」
劇中では、トランプ大統領の特徴的なあの髪形も再現されていますが、こうした容姿にも思惑が隠されているといいます。
(ガブリエル氏)
「トランプ氏は自分の容姿をとても気にしている。彼は、人は見た目で判断できると信じている。『悪い人は見た目が醜いし、良い人は非常に魅力的だ』と、多く言葉にしている。だから彼は見た目をいつも気にしている。トランプ氏は自分が世界で一番すごい人に映っていることしか、頭にない」
トランプ氏は「日本には関心がない」
(ガブリエル氏)
「トランプ氏はアメリカの利益になること以外、日本には関心がない。同盟とは、互いに助け合うことだが、彼の哲学だから仕方がない。トランプ氏は、“常にアメリカは搾取されている”と考えている。80年代には『日本がアメリカを乗っ取る』と言い、今は中国のことを語る。彼の一貫した主張は、アメリカは他国から都合よく利用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
絶対に天下を取ってみせるという若くして膨れ上がっていった大いなる野心。まさにその野心を原動力とし、2度目の大統領の座に上り詰めたトランプ氏は今後、日本をはじめ、世界とどのような関係を築いていくのでしょうか―。
(「情報ライブ ミヤネ屋」2025年1月21日放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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