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장 스프링시 하드커버 제외하고 앞면 표지를 색지에 복사하여 넣어 드립니다 *
앞으로 경찰학은 사회의 범죄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 및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더욱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경찰학의 존재 목적이며 추구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경찰학을 학습하는 경찰학과 학생 및 수험생은 ‘경찰’의 존재 이유와 ‘경찰학’의 역할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최신 경찰학. 제5판은 오랜 기간 동안의 자료 준비와 수정 작업을 통해서 출판하게 되었다. 그 결과, 제5판 또한 기존의 내용과 비교하여 여러 면에서 적지 않게 변하였다. 첫째, 그동안 개정된 많은 법령을 확인해서 반영하였다. 둘째, 문장으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도표화하였다. 셋째, 제2장 한국경찰의 역사와 관련하여 자랑스러운 경찰정신의 표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시하였고, 제3장 외국경찰의 역사와 제도에서는 외국의 경찰제도와 관련된 명칭을 수정하고 현재의 실태에 맞도록 수정하였다. 넷째, 경찰행정학에 해당하는 제4장 및 제5장을 더욱 정확하게 수정하였고, 경찰행정법과 관련된 제6장 및 제7장을 대폭 보완하여 이 교재만으로도 경찰학과의 경찰행정법 정규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대법원의 판례를 별도의 표 형식으로 제시하여 중요한 판례를 더욱 확실하게 학습하도록 하였다. 다섯째, 제8장부터는 개정된 법령을 정확하게 반영하고자 노력하였고, 불필요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였다. 이와 같은 많은 개선으로 인해 제5판에서도 적지 않은 분량이 늘었지만 꼭 학습해야 할 내용을 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번 개정 작업에서도 많은 수고를 해 주신 도서출판 자운의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출판 자운이 더욱 더 발전해서 사회에 소중한 도서를 출판하는 데 크게 기여하시기를 바란다. 특히, 제5판의 개정에 큰 도움을 주신 최정윤 교수님과 김고운 박사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 2025년 2월 12일 저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