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 홍속렬
난 영화광이지만
특별히 좋아하는 배우는
브레드피트 던젤워싱턴 등
몇 사람에 불과하다
오늘 음악방송에서
브레드피트가 사망했다는 소릴 듣고
그다음 확실한 소식을 못 듣고 있다
브레드피트의 “가을의 전설”을 보고
주제가를 듣노라면 슬픔이
밀물처럼 몰려와 가슴을 적신다
한 여자를 두고 형제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가을의 전설은 주제가부터 마음을 울리는
묘한 감정을 실어다 주는 영화와 음악이다
한 개성 있는 영화배우가
세상을 떠났다는데 깊은 관계도 아닌
내가 왜 이렇게 쓸쓸한
가슴을 쓸어내지 않음, 안 되나?
아마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남자 브레드피트와 같은
배우가 좋았었나 보다.
그의
소천을 슬퍼합니다
첫댓글 브레드 피트가 아닌 로버트레드포드 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음악 방송에 들었는데 다른 일을 하다 들어 집중이 안 된 상황에서 나온 오보임을 밝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