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민시기피디님의 멜을 받자마자 전화를 동시에
3대를 돌린끝에 어렵게 신청은 했습니다만...
평일이면서 그 주 토욜부터 구정연휴에 들어가는
관계로 전 어찌하여야 좋을지 모르겠슴다~
이제 딱 일주일밖에 남지않은 거사(?)를
앞에두고 정말이지 돌아가지 않는 잔머리를
굴리려니 머리가 지끈거릴정도랍니다.
님들께선 다들 어떠신지여?
마음은 급하고 머리속은 텅 비어있는것 같고
어떻게해야 완벽하게 그 날 하루를 마음편히
뉴논식구들을 볼수 있는건지 걱정임다~
제가여..남친에게 박.고.테 자선콘서트 같이
가자고 하니까 절 더러 뭐라는지 아십니까?
"인성이도 모자라서 박경림까지...?"라며
절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겁니다.
남친인 자기보다 그들이 더 중요하냐면서 말임다..
누가 더 중요하다고 딱 찝어 말할순 없지만..
뭐 그런걸 비교하고 난리 부르스인지 모르겠슴다..
다른일로도 머리가 아파 죽을 지경인데 남친의 투정까지
받아줘야한다니요.. 2월 7일이라...
요즘 온통 그 생각뿐인데 좀처럼 그럴싸한 변명꺼리가
생각이 나질 않아서리~~
좋은 의견있으심 말씀 좀 해주세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