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삶방에 오는걸 잊고서 며칠을 보내고 이제서야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와 이렇게 흔적을 남기니... 공사관련 일들이 구체화 되어 가면서. 여러가지 일로인해 며칠을 등하시한거에 대한 미안함에 오늘은 기필코 흔적을 남긴다. 그때 옆집 동생네 전화가 " 형님 ! 요며칠 바쁘셨나봐요" " 그래 바빴지 잘지내나? " 저희야 늘 잘있지요 근데 오늘 오후에 저희 카페 맴버들 열댓명이 일박이일로 온다고 해서 형님하고 같이 뒷마당 정리좀 하려구요" " 글치 않아도 나역시 거길 보면서 거시기 했는데 알았다" " 그렇게 연장을 챙겨서 동생네에 뒤뜰에 무성이 자란 풀과의 전쟁을 하였던 것이다. " 아우야! 장갑끼고 장화싣고해" " 왜요? " 여기가 뱀이 내려오는 길목이라서 혹시나 해서다" 그렇게 작업을 진행하며 잠시 아이스 커피 한잔하면서 그새 이렇게오늘에서야 짧다란 글하나를 올리게 된것이다.
첫댓글 저는 청춘 사업 하신다고
삶방에 못 오시는 줄~~바쁘셔서ㅎ
지존님 같은 분이 근처에 살면
참 좋을 듯~~
이웃집 일을 내 집처럼 하시니 요.^^
맞아요 영혼님도 옆에살면 친오라비처럼 잘챙길건데 ㅎ
공사 일이 구체화 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무엇을 하시든 잘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행하는 동생과의 대화가 좋습니다
좋은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