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CM의 훈훈한 기럭지로 모델로 처음 데뷔한 그는
1998년부터 2006년 까지 방송되었던 TV 시리즈 요절복통 70쇼 (That '70s Show)의
Michael Kelso역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였습니다.
방영된지는 조금 지났지만 어리버리한 캐릭터의
풋풋한 애쉬튼 커쳐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찐따 같지만, 드라마도 꽤 재미있어요 : )
영화 데뷔작
커밍순 coming soon, 1999
그의 첫번째 상업적인 데뷔작 커밍순,
포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비중이 적은 역이었습니다.
내차 봤냐? Dude, Where's My Car?, 2000
애쉬튼 커쳐가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영화 내차봤냐?
어린 나이답게 어리버리고 귀여운 애쉬튼 커쳐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사실 너무 바보 같긴 했지요.. ㅠ ㅠ
티비 데뷔작을 비롯 초기의 그의 작품에서의 캐릭터는
바보 같고 어리버리한 순진한 역할을 많이 보여주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2003년의 작품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Just Married, 2003
애쉬튼 커쳐의 전 연인이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 고인이 된
브리트니 머피와 출연했던 이 영화의 성공으로 그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의 해프닝을 그리며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주고 있는 이 영화에서
두 배우는 사랑스럽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영화속에서 너무 잘 어울렸던 두 명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ㅠ ㅠ
그리고 애쉬튼 커쳐의 작품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2004년 작 나비효과
나비효과 The Butterfly Effect, 2004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카오스 이론에서 모티브를 따온 영화 입니다.
그 동안의 백치미가 있는 어리버리한 연기 캐릭터 에서 변신하여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애쉬튼 커쳐
영화 속 고독을 씹고 있는 섹시한 모습 ㅎ_ㅎ
배우로서의 새로운 길을 열어 준 이 영화 이후로
우리, 사랑일까요?, 게스후?, 라스베가스에서 생긴일, 발렌타인 데이 등의 영화에서
로맨틱한 캐릭터를 맡으며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 사랑일까요? A Lot Like Love, 2005
게스 후? Guess Who, 2005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What Happens In Vegas, 2008
그러던 그가 2005년 16살 연상의 데미무어와 결혼을 발표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쇼킹!했던 사건 이었는데요.
처음 결혼을 발표했을때의 우려와는 달리
알콩달콩, 계속해서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부부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데미 무어의 전 남편인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도
엄청나게 좋다는 것인데요, 참 신기하죠?
이 사진을 볼 때 마다 참 느낌이 오묘합니다.
미쿡이라서 가능한 일?
특히 트위터의 헤비 유저인 애쉬튼 커쳐 답게
트위터를 통해 부인인 데미무어와 닭살 돋는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하여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염장질 대박 ㅠ ㅠ
같은 집에 있으면 직접 대화로 하라규~
훈남에 연하, 자상하지, 거기에다 능력까지 좋은 남편을 가진 데미무어가 부럽기만 합니다.
복받은 데미무어 언니,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요..?
최근의 그의 작품을 잠깐 살펴보면요
S러버 Spread, 2009
포스터 사진이 좀 느끼하게 나왔네요,
바람둥이 캐릭터로 나오는 이 영화는 딱 애쉬튼 커쳐를 위한 영화였던 것 같아요.
그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 했던 영화,
훈훈한 마음으로 보는 내내 눈요기가 되었습니다 ㅋㅋ
킬러스 Killers, 2010
애쉬튼 커쳐가 제작, 주연까지 맡은 가장 최근 영화 킬러스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의 모습!
영화 뿐 아니라 제작자이자 사업가로도 능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최근에는 그의 트위터가 모토로라 스마트폰 MOTO GLAM의 광고속에 등장하기도 하였죠.
트위터라는 하나의 매체가 정말 여러가지 방면으로 활용되는 것 같아요.
트위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채널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모바일기기를 통한 사용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모토로라 광고에도 사용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특히 트위터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꼽히는 에쉬튼 커쳐 이기 때문에
이 광고 에 등장 할 수 있었겠죠?
순진하고 어리버리한 모습에서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변화해온 애쉬튼 커쳐의 모습
영화 속 다양한 모습과 부인인 데미무와의 잉꼬부부 같은 젠틀한 이미지가
그를 더욱 매력적인 배우로 만들어 주지 않나 싶네요.
앞으로도 스크린에서 새로운 그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데미무어와의 염장 사진을 투하합니다. ㅎ_ㅎ
얼굴 뚫어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