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통심소통通心疏通 만사형통萬事亨通
남에게 마음을 개통시키고 사는 삶을 통심通心이라 한다. 마음이 개통되면 세상과 소통이 일어난다. 세상과의 소통이 이뤄질 때 만사가 형통된다. 내 마음을 닫아 놓은채 남의 맘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건 자물통 채워 놓은 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오라는 악한 심보와 다를 게 없다. 세상의 갈등들은 마음의 단절로부터 비롯된다. 마음의 단절은 세상을 삭막하게 만드는 모레바람이다. 모레바람 불어오는 사막에서 무슨 식물이 자라기를 기다릴 것인가? 마음과 마음의 소통이 이뤄져야 우리들 삶의 무언가 관계가 이뤄지고 관계가 이뤄져야 무언가의 바라는 꿈들이 이뤄질 것이다. 세상은 아무도 혼자 살지 못한다. 아무리 독블장군이라도 세상과 인연관계를 만들지 않고 자신의 삶을 펼쳐가는 것은 불가하다.
세상과 소통을 위해 진실한 마음을 열자. 진실한 마음을 열면 진실한 인연들이 모여든다. 진실한 인연들이 모이면 조화가 일어나고 헙업상생이 일어난다. 꿈과 목표는 인연들의 헙업상생으로 가능해진다. 상대의 마음이 열리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의 마음 문을 먼저 열어야 한다. 마음 문을 먼저 연다고 손해를 볼 일도 없고 마음 문을 열어 준다고 인격이 손상될 일이 없다. 물론 내 마음을 먼저 열어준다고 닫혀 있는 상대의 마음이 항상 열리지는 않는다. 열릴 때 까지 노크하면 아무리 굳게 닫힌 마음도 언젠가는 열린다.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하는 힘이 곡 성공의 열쇠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세상을 찾아 온 모든 영혼들은 성공하기 위해 찾아왔다. 굳게 닫힌 상대의 맘을 열고 나의 진실이 나의 사상이 보드라운 땅에 단비가 스며들듯 흡수 된다고 상상해보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는 건 식믹힌 이 세상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결실을 이루는 순간이다.
굳게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감동의 도구가 필요하다. 인간이 인간을 향해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감동이다. 아무리 굳게 닫힌 맘이라도 그 영혼을 감동시키는 무기를 사용해 보라. 영혼의 감동 앞에서 무너지지 않는 마음이 어딨겠는가? 영혼이 감동될 때 열리지 않는 마음들이 없고, 영혼이 감동될 때 닫히는 마음들이 없다. 영혼을 감동 시킨다는 건 심금心琴을 울린다는 의미와 같다. 사람의 마음은 거문고와 같아서, 그 심금을 어떻게 울리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가 달라진다. 마음의 거문고 줄은 마음의 주파수와 공명한다. 사랑을 전달하면 심금의 거문고 줄이 사랑의 파동으로 반응한다. 감사를 전달하면 심금의 거문고 줄이 사랑의 파동으로 반응한다. 정성을 전달하면 심금의 거문고 줄이 사랑의 파동으로 반응한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심금을 울릴 줄 알아야 한다. 심금이 울리면 영혼이 감동한다. 영혼을 감동시킬 수 있는 능력자는 세상을 얻는다.
마음을 연다는 뜻은 세상을 포용한다는 뜻이다. 마음을 연다는 뜻은 세상을 배려한다는 뜻이다. 마음을 연다는 뜻은 가슴을 열고 덕을 베푼다는 뜻이다. 마음을 열어 두는 건 집 대문을 열어 두고 귀한 손님을 기다리는 마음과 다르지 않다. 귀한 손님을 기다리면서 대문을 잠가 두는 주인은 없다. 마음의 문을 열어 두어야 귀한 마음들이 다가와서 맘을 연다. 내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세상이 열리지 않는다. 세상이 열리지 않으면 고독한 삶을 면치 못한다. 그야말로 망망대해의 외딴 섬에서 누구와의 접촉도 없이 혼자서만 살아가는 고독한 삶을 상상해보라. 그 삶이 바로 마음 문을 굳게 닫고 인연관계를 결실하지 못한 삶이다.
우주에서 지구는 외로운 섬과 같다. 우주의 외로운 섬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 인연을 생각해보라. 지구별이 우주에서 아무리 아름다운 별이라고 하더라도 그 속에서 누구도 없는 나 홀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고독을 상상해보라.
고독한 우주의 별에서, 누군가를 만나 함께 손을 잡고 서로 반려자가 되어 우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우리의 소중한 인연들... 누가 밉고 누가 소중하지 않겠는가?
내 곁의 인연들은 누구도 소중하지 않는 대상이 없다. 밉다고 소중하지 않고 못났다고 소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곁의 인연으로 다가와 벗이 되어 주고 반려자가 되어 준 모든 인연들이 고맙고 수중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소중한 인연들의 서로의 마음에 벽이 있다면, 마음과 마음끼리 서로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다면, 우리 영혼들은 서로 천추의 한을 삼키며 우주의 방랑자로 살아가리라.
마음의 향기香氣를 찾아서 1권 중
도선당 저
#마음을 알면 길이 보이고,
마음을 알면 미래가 보이고,
마음을 알면 운명이 보인다.#
첫댓글 그러게요.
마음을 열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