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국내 언론 시사회 후기

M gray ‏@golconde 매년 쏟아지는 화려한 마블 히어로 영화들이 슬슬 지겨워지는 사람도 <닥터 스트레인지>만은 입 벌리고 볼 만하다. 현실 왜곡과 시공간 변화의 이미지 향연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컴버배치의 유머에 낄낄대다 보면 2시간이 아쉽게 지나버린다. 아이맥스 관람 추천. 서정민 ‏@westminia [닥터 스트레인지]를 봤다. 시공간을 뒤틀며 현실의 한계를 넘어서는 마법사 히어로의 이야기도 매력적이지만, 차원을 왜곡하는 비주얼이 정말 환상적이다. [인셉션]의 그 장면이 애교로 느껴질 정도. 반드시 큰 화면으로 가급적 3D로 볼 것. songjihwan aka 송지환 ‏@songsun21 닥터 스트레인지... 마블스튜디오 사상 최고 효율의 캐릭터, 현실을 조작하고 시간을 부정하는 편집된 세상, 그에 몰두한 탁월한 시각효과는 가히 역대급이다. 곳곳에 배치된 유머는 데드풀 수준이고, 공간 이미지 구현은 그 많은 SF 명장면의 종합판이다. Yang Mir:) ‏@just_mir 닥터 스트레인지 후기 - '시빌 워' 이후 MCU의 중심축을 잡아줄 인물로 '닥터 스트레인지'만한 캐릭터가 있을까? 기존 스토리에 마법과 베니를 더하니 신선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마블의 성공적인 '닥터' 시프트, 심지어 쿠키 영상까지 사랑스럽다. 이학후 ‏@hakus97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낯선(strange) 방식으로 세상을 구하는 의사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가 말하는 주제와 서사는 새롭거나 공감은 안간다. 그러나 시각의 힘은 진정 놀라운(marvelous) 경지다. 마블은 슈퍼히어로 장르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 김봉석 ‏@lotusid 닥터 스트레인지.시공을 초월한 마법의 세계.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고스트 라이더가 초자연적 세계를 더한 것에 이어.아기자기한 마법과 유머,시공을 왜곡시키는 영상이 만족스럽다.마블영화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마블영화를 안 봤어도 재미있는 가족영화랄까. 민용준 Min Yong Jun ‏@kharismania <닥터 스트레인지>를 봤다. 아무래도 마블 스튜디오에 마법사가 고용돼서 관객의 감상에 약을 타던가, 이야기에 약을 타던가, 둘 중 하나일듯. 황홀하고 우아하면서도 위트가 철철 넘치는데 이 여운을 한 줌도 남기지 않고 죄다 빨고 싶다. 쩐다. 정말. 호평일색이네요.... 다들 3d로 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