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aver.me/FgtpxtyY
‘보건교사 안은영’의 원작자인 정세랑 작가가 극 중 주인공들의 직업과 과목을 각각 ‘보건교사’와 ‘한문교사’로 설정하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정세랑 작가는 “‘보건교사’와 ‘한문교사’는 사실 과목의 중요성, 입시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평소에는 다른 과목들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과목들”이라며 “입시 등 목적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무용하다고 여겨온 것이지만 우리의 삶에 없어선 안 될 소중한 것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직업으로 다루고 싶었다. 특히 보건교사는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지 않지만 아픈 사람이 없을 때도 중요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정말 없어선 안 될 선생님이라 안은영 캐릭터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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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까지 섬세하게 설정한게 너무 흥미돋,,
정세랑의 이야기들이 따뜻한 이유가 있나봐
첫댓글 소설 존잼이었는데 기대돼.
정세랑 작가 넘 좋아ㅠ
정세랑 작가님ㅠㅠㅠㅠㅠ
정세랑 작가님 너무 좋아 작품들이 다 유쾌하고 따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