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마이산(685m) 정기산행
○ 일 시 : 2005년 04월 24일(일)
07:30
○ 위 치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마령면
위치
○ 참석인원 : 22명(김태오,
최인효, 박성하, 김지환, 김범식, 정성룡, 이환길, 신동규, 정규철,
이승길, 권국승, 김미경, 권영범, 권윤정, 김태형, 조희성, 이진명,
강경호, 홍석여, 강재규, 강대규, 신현종)
○ 산행코스 : 남부주차장 → 고금당입구 → 전망대(정자) → 봉두봉 → 암마이산우회등산로 → 삼거리 →
탑사 → 남부주차장
○ 산행시간 :
12시30분~16시00분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마령면에 자리잡은
마이산은 그 유명도에 있어서 너무도 잘 알려져 있는 산이다. 호남의 지붕이라 불릴 만큼 평균해발이 300m 이르는 고원지대인 마이산은
암마이봉(685m)과 숫마이봉(678m)으로 이뤄져 있다. 곳곳에는 고려말의 나옹선사의 수도처로 알려진 고금당 과 나옹대를 비롯한 많은 유적들이 산적해
있고 무엇보다 마이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킨 탑사는 중앙탑, 일광탑, 월광탑, 신장탑등 80여개의 탑들이 지금으로부터 120년전 이곳에
수도차 입산한
이갑룡처사에 의해
쌓은것인데 지난 일세기가 흐르는동안 그 숱한 태풍에도 쌓은탑에 돌한점 흐트러짐 없이 그 정교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공든탑이 무너지지않는다는
우리의 속담이 마치 이곳을 두고 한 말인냥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