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옛 회사 동료의 아들 결혼식이 있고 또 다른 옛 회사 동료 모임이 저녁에 있어 가운데 남는 시간을 이용해 보라매공원을 찾았다.
결혼식장이 해군호텔이다.
가까이에 있는 보라매공원에 처음으로 와본다.
옛 공군사관학교의 상징 성무탑이다.
성무탑에서 왼쪽길로 들어서면 각종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는 에어파크다.
C-123K 수송기
T-33A 훈련기
T-37C 훈련기
UH-1B 헬기
F-5B 전투기
F-86F 전투기
O-2A 통제기
F-4D 전투기
바닥분수
중앙잔디광장(와이드촬영)
청소년센터앞 순국열사 김마리아 동상
플라타너스 거리
연못 옆 박웅진 시비
반탁반공순국학생충혼탑
옥만호 연못 주변 풍경
산업재해희생자위령탑
보라매공원과 붙어있는 작은 동산 와우산 산책길이 있다.
와우산 산책길 입구에 보라매법당이 있다.
와우산 정상에는 배드민턴 코트 2면이 있어 주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중앙잔디광장의 트랙을 돌고 있다.
공원입구의 기상청 앞에 장영실 선생의 동상이 서있다.
공원을 다 돌아보았는데 모라매둘레길 표시가 있어 둘레길을 다시 가 본다.
와우산을 능선으로 정상까지 갔다왔는데 산아래쪽으로 빙돌아 오는 코스가 둘레길이다.
다돌아 내려오는 마지막 지점에 아직도 가을에 머물고 있는 곳을 지나게 된다.
12월 중순의 단풍구경을 하는 횡재를 같이 즐겨보세요.
이곳은 2호선 신대방역에서 들어오는 공원 남문입구 근방에서 만날 수 있다.
보라매둘레길은 봄철 벚꽃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인공암벽등반장을 지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지나 등나무터널길을 지나간다.
등나무터널길을 나오면 보라매공원 동문이고 바로 보라매병원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