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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을 때 도라지를 달여 먹으라고 하던데..
도라지가 감기에 좋은가요?
이 밖에 도라지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말해주세요. |
도라지는 한방에서는 길경이라하여 방약합편에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해수와 갈증과 종창을 치료하고 백약(백약)의 독을 풀며 뱀에 물린 상처와 화살을 맞아 상한 상처에 붙인다고하고 1일 용량을 10~20g씩 쓰라 하였읍니다. 따라서 감기중에 목감기에 달여서 차처럼 드시면 좋겠지요. 보통 일반적으로 흔한 일반감기과 목이 아픈 목감기 기침을 동반하는 기침감기 몸살과 겹쳐 일어나는 몸살감기 등 증상에 따라 쓰는 약재가 다르답니다. 님의 글만 보아서는 어떤감기인지 구분이 가지않지만 일반적인 감기의 민간요법 자료를 올리니 참고하시고 손쉬운 약재를 구하여(한약재료상)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감기
[ 원인과 증상 ] 를 침범하여 발생한다. 양방에서는 감기와 독감 바이러스가 겨울철에 많이 번지고 환자와 의 악수, 피부접촉, 환자의 손이 닿은 손잡이를 잡아 그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입을 만질때 또 재채기환자 주위에 떠도는 미세분자 흡입 등으로 감염된다고 보고 항상 손을 자주 씻으 라고 권한다. 유행성 감기의 경우 2∼3일의 잠복기를 지나 오한발열로 시작되는 것이 흔하 고 두통, 사지절통, 목 안이 간질 간질해지는 것, 또는 따끔따끔하기도 하고, 콧물과, 재채 기, 기침을 한다. 여름에 찬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가을과 겨울에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 치 료 ] 풀어 소금으로 간하여 먹는다. ③ 무우를 1㎝ 정도씩 잘라 항아리에 넣고 무우가 잠길 정도로 꿀을 넣은 다음 밀봉하여 냉장, 3일 후 뜨거운 물 1컵에 1수저씩 타서 마신다. 30분에 마시고 땀을 낸다. 30분에 마시고 땀을 낸다. 컵씩 마신다 마신다. 지네독(蜈蚣), 운독, 상한, 괴질 다. 신다. 게 달여 매 식후 30분에 1그릇씩 마신다. 고 잘 섞어 그릇에 담아 비닐로 싸고 렌지에 비닐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도록 2∼3회 끓인 다음 식혀서 2회에 나누어 마시거나 - 목안이 텁텁할 때 배즙과 꿀을 같은 양으로 달여 차처럼 마시기도 한다. 낸다. 고 땀이 나올때 까지 담근다 - 코감기 ㅇ 중기 이후 랗게 볶음)를 같은 양으로 분말, 아침 저녁 식후 30분에 큰 티스푼 1개씩 온수로 먹는 다- 가래, 목감기 다 - 위의 냉통, 산후 설사 로 달여 식후 30분에 마시고 땀을 낸다. 컵씩 마시고 땀을 낸다. 평소 차로 마셔도 좋다. 끓는물 1컵에 1수저씩 타서 설탕을 넣고 식후 30분에 마시고 땀을 낸다 파의 흰부분을 1㎝ 정도 잘라 코 밑에 1회용 반창고로 붙여 두거나, 취침 전에 죽염을 쌀알의 반 크기로 잘라 2∼4주간 코 속에 넣어 둔다- 비염, 코 막힐 때 에 고약처럼 달여 완두콩 처럼 길쭉하게 환을 만들어 기름종이나 오부라이트에 싸서 혀 밑에 넣어 두거나, 백반을 분말하여 쌀풀을 식초로 쑤어 오동나무 열매 크기로 환을지 어 잠자기 전에 20환씩 엽차로 먹거나 백반을 반은 생으로 반은 태운 것과 검게 볶은 치 자를 같은 양으로 섞어 생강 달인 물로 쑨 풀로 환을 지어 잠자기 전에 20환씩 엽차로 먹는다. 마시고 땀을 낸다. 춥고 땀이 나면 계지와 대추, 생강, 작약, 감초를 쓰고 춥고 오한기가 있으면서 땀은 없는데는 마황, 행인, 계지, 감초 각 20g씩 달여 매 식후 30분에 1컵씩 마 신다. 힘도 뚫린다. 분 정도 담근 다음 물기를 닦고 양말을 신어 체온을 유지시킨다. 식후엔 무우즙 1컵씩 마시거나 율무 즙을 수시로 마시고, 차처럼 마시거나 오매자(매실 을 말려 까맣게 볶은 것) 2개를 뜨거운 물 1컵에 우려 마신다. 인성 부종, 비장의 허약으로 인한 설사, 근육경련, 암 예방 및 치료중의 보조식 ② 생강죽 먹는다 - 비.위 기능강화, 트림, 복통, 설사, 두통, 코막힘, 대추대신 파뿌리를 넣으면 감 기에 더욱 좋다. 白) 6뿌리는 큼직하게 썰어 넣고 끓여, 기름과 소금 적당량으로 간하여 먹는다 - 감기, 심장질환, 신장병, 무좀, 치질, 각기, 이뇨 백급 분말한 것 5g을 첨가한다), 식중독 예방 다 - 감기(중기인 경우 담두시 - 콩을 삶아 짚을 덮어서 띄운 다음 볕에 말리어 곰팡이 를 털어낸것 - 15g을 추가한다), 콧물, 코막힘, 두통, 복통, 설사, 신염초기. 또는 쌀 60g 을 물에 불려 끓이다가 어느정도 퍼졌을 때 큰파뿌리 40∼60g을 넣고 은근히 끓여 먹는 다 - 노인의 발열과 오한.두통, 코막힘, 콧물, 복통, 설사 붓고 5분 정도 끓여 국물만 걸러 첫번째 국물과 꿀 250g을 섞어서 먹는다 - 발열, 두통, 구갈증, 식욕부진 락 끝을 귀밑샘(귀볼 끝 뒤의 오목한 곳)에 대고 나머지 손가락은 얼굴을 받치듯이 자연 스럽게 대고 엄지와 검지손가락 끝을 지긋이 누르면 침이 샘솟듯 한다. 이것을 한번에 삼 키지 말고 3회 이상 나누어 1일 3∼5회 삼킨다 - 목의 병 이외의 감기에 대한 자료를 보시려면 cafe. daum. net/kcgn1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읍니다. |
도라지는 근래에 와서 식품영양 측면에서 당질과 섬유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약용으로도 쓰임새가 많았는데 호흡기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특히 진해·거담 효과가 탁월해 현재도 도라지에서 성분을 추출해 신약 거담제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 약용기록으로는 「향약집성방」에 「도라지는 맛이 맵고 온화하며 햇볕에 말린 것은 인후통을 잘 다스린다」고 했고, 「동의보감」에는「허파·목·코 가슴의 병을 다스리고 벌레의 독을 내린다」고 쓰여 있습니다. 또 「본초서」 약용편에도 「천식과 인후통, 코막힌병, 치통, 폐농양, 설사, 복통 등을 다스리며, 충독을 없애고 피를 좋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특히 「동의보감」에 실린 3천여개의 약처방 중 길경이 배합된 처방이 300여개에 달해 도라지가 좋은 약재라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도 한방에서는 감기, 기침, 냉병 복통, 설사, 산후병, 부인병, 편도선염, 기관지염, 이질, 위산과다 등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하고 있다고 한다고 합니다. 도라지에 많이 함유된 사포닌은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항진시켜 가래를 삭이고 목이 아플때 효능을 발휘한다고 하며 이에 따라 급만성 편도선염과 기관지염, 화농성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쓴맛이 강해 도라지만을 먹기는 쉽지 않으므로 도라지와 조화를 이루는 다른 천연재료(예:무,은행,생강,마늘,오미자,찰수수)와 함께 조청을 만들면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에 좋습니다. |
도라지를 한의학에서는 길경(桔梗)이라고 합니다. 길경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많고 맛은 맵고 씁니다. 한방에서 길경은 노쇠하거나 폐기가 완전히 쇠약해지지 않은 사람의 기관지와 폐의 병에 특효약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자극성 거담제로서 감기의 해소와 해열, 진통, 거담, 부종, 배농, 폐결핵 등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 기혈을 보강해주고 뱃속의 냉기를 덜어주어 심장쇠약, 설사, 주독 등에도 효과를 나타냅니다. 도라지의 주성분은 특유의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으로 약 2% 함유하며 이 성분은 거담, 항염, 항궤양, 부신피질호르몬 분비촉진, 기도점액분비, 타액분비 촉진 등의 약리작용을 나타내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영양소 입니다. 또한 도라지는 기관지, 천식 질환자의 객담에서 분리한 세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무려 70%이상의 탁월한 항균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saponin)으로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는데,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도라지에 함유된 물질들은 곰팡이의 독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실험동물에 투여했을 때 식균작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뉼린(inulin) 성분은 생쥐를 이용한 항암실험에서 강력한 항암활성을 보였다고 합니다. 오래 묵은 도라지는 그만큼 많은 시간동안 영양분을 저장했기 때문에 영양분이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주성분인 쓰고 아린 맛을 내는 사포닌은 잎과 줄기에 들어 있습니다. 요즘은 재배를 많이 하지만 야생 도라지에는 사포닌, 이눌린, 화이토스테린, 프라코디딘, 피토스테놀 등의 성분이 재배도라지에 비해 동량에서 4∼ 15배 가량 더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더 좋습니다. 야생 도라지는 검은빛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머리 쪽 즉 뇌두가 깁니다. 또한 진한 향이 나며 껍질을 까서 먹어보면 그 맛이 진하고 아린 맛이 강하여 생으로 씹어 먹기 힘듭니다. 재배 도라지와 달리 뿌리 모양도 자연 상태에서 자란 것이라 제각기 다르며 켈 때 뿌리가 많이 끊깁니다. 야생도라지청은 5년 이상 된 야생 도라지를 주재료로 하여 서리맞은무, 밭마늘, 생강, 오 미자, 찰수수, 은행 등을 가마솥에서 오랫동안 끓인 후 엿기름을 넣고 삭혀 조청으로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