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우리가 대대적을 만날 꿍수는 박송희 선생님을 비롯한 현존하는 최고의 명인들이 펼치는
공연을 관람하는것이 어떨까라?
올해로 박송희 선생님께서 팔순을 맞이하셨습니다.
평생 대쪽과 같은 기백으로 소리의 길을 걸어오신 박송희 선생님
또랑광대 콘테스트 제1회, 제2회 전문가 심사부문을 맞으셨고
또랑광대 고문이시며 또랑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선생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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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미리 연락을 주시고 오셔요
28일, 오후3시 국립극장에서 만나요!
담당자 : 조정래 010-8781-9037
東便制 소리의 맥
박록주 명창 탄생 101주년 ? 박송희 명창 八旬 국악 대공연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일 시 : 2006년 5월 28일 (일) 낮 3시
출 연 자 : 박송희 성우향 남해성 오정숙 조상현 송순섭 신영희
안숙선 이생강 김일구 김무길 정철호 김청만 外
주 최 : 소리재(박송희 판소리 전수소)
후 원 : 문화재청, 문예진흥원
공연 기획 : (주)악당이반
공연 기획 의도
작고하신 박록주 명창의 탄생 101주년과 박송희 명창의 팔순을 맞아
5월 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이를 기념하는 국악 대공연을 개최한다.
일세를 풍미했던 박록주 명창의 영상과 함께 그의 성음을 다시 한 번 들어볼 수 있으며,
그의 계보를 잇는 박송희 명창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명인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국악 대 공연을 펼친다.
박록주 명창이 살아생전 마지막으로 인생을 돌아보며 지으셨다는 단가 ‘인생백년’을 그의 제자인 박송희 명창이 이제 선생의 나이가 되어 생의 깊이를 담아 부르며, 박록주 명창이 좋아하셨다던 함동정월류 가야금 산조와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성애순과 김일구 명인이 연주한다. 소리꾼 송순섭과 조상현 명창의 판소리 눈대목도 감상 할 수 있다.
그 외 남도민요와 한국무용, 사물놀이, 창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국악인들에게는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일반 관람객에게도 현 국악의 각 분야의 최고 명인들의 곡들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근래에 보기 드믄 성대한 공연이 될 것이다.
<박록주>
春眉박록주(朴綠珠,1905~1979)경상북도 선산군 출생으로
고전적 명문의 법통소리를 고루 익힌 정통파 여류명창이다
성량이 거대하여 대마디 대장단의 동편소리의 특징을 진중하게
붙이거니와 모지락스럽게 맺고 끊는 점이 그 특색이다
흥보가와 춘향가에 장하고, 그 특장으로 축음기에 취입된 것이
수편 있다
<박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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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희(朴松熙,1927)전남 화순군 출생으로
박록주명창의 동편의 법통을 이은 ‘흥보가’를
전수받아 2002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전승하고 있는 현존 최고령의 여류명창이다
올해 팔순의 나이에도 동편의 소리길을 곧게
지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