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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는가? (민 32:8-15)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스라엘은 왜 가나안에 들어
가지 못했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430년동안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인들에
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큰
기대와 기쁨으로 모세를 따라 그들이 험한 광야를 천신만
고로 지나면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국경지대인 가데스바
네야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
가지 못하고 도로 광야로 쫓겨나가 40년 동안 방황하다가
20세 이상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들은 다 죽고 말았습니
다.
왜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을까요? 그들의 잘
못이 오늘 우리에게 거울이 되어 우리들도 하나님의 약속
의 복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만 할 것입니다.
첫째로,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가 있습
니다.
성경은 호세아서 4장 6절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
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
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그렇게 탄식했는
데 그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반
역하게 된 것입니다. 열두 정탐꾼을 가나안 땅을 정탐하라
고 보냈는데 정탐을 하고 돌아온 10명이 잘못된 정보를 백
성들에게 전파한 것입니다. 똑같은 사물을 경험할 때에 그
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의 태도에 따라서 다 틀립니다.
마음이 부정적인 사람은 사물의 어두운 면만 바라보게 되
고 긍정적인 사람은 밝은 곳만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미국에 두 구두회사에서
아프리카에 구두를 팔아먹으려고 세일즈맨을 보냈는데 그
들이 본사에 전보를 쳐 왔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상반된 정
보를 보냈습니다. 한 사람은 말하기를 아프리카에는 구두를
한 컬레도 팔아먹을 수 없습니다. 모두다 맨발로 사는 곳이
니 여기에는 구두 장사가 될 수 없으므로 한 컬레도 보내
지 마십시오 그런 정보를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회사
원은 아프리카 사람들은 모두다 맨발로 있으니 얼마든지
구두를 팔아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있는 대로 구두를 다
보내 주십시오. 두 사람의 세일즈맨이 아프리카에 갔는데
왜 한 사람은 전부 구두를 신지 않은 사람들이니 구두를
팔아먹을 수 없다고 했는데 다른 사람은 구두를 신지 않고
있으니 다 팔아먹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사물을 바라보는 마음의 태도에 따라서 그들의 정보가 달
라지는 것입니다. 똑같은 물에 컵에 반 컵 채워져 있는데
한 사람은 물이 반쯤 텅 비었다고 말하는데 다른 사람은
물이 반쯤 가득하다고 말합니다. 똑같은 것을 바라볼 때에
그들이 바라보는 마음의 자세와 태도가 다른 정보를 가져
오게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지식 즉, 정보를 들은 백성들
은 절망했습니다. 10명이 가져온 정보는 완전히 비극적이었
습니다. 그 땅은 곡식을 심을 수 없는 메마르고 황막한 땅
이요 사람들을 삼키는 땅이더라 그리고 그 땅의 주민들은
이미 성을 쌓아 놓았는데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은 성을 쌓
아 놓았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네피림의 아낙자
손 대장부라 우리가 보기에 스스로 메뚜기같이 보이더라
그러니 그들이 우리를 보면 어떻게 볼 것이냐 우리가 들어
가면 반드시 전쟁에 패하고 우리는 죽임을 당하고 우리 처
자들은 종으로 잡힐 것이다. 이런 정보를 듣고 여러분 낙심
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보를 듣고는 전부다 땅을 치고 통곡을 하고 울고 밤새도
록 모세를 원망하다가 그 이튿날 아침에는 우리 장관을 세
워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 열 사람의 정탐꾼을 불러내어 그 자리에서 죽게 하고
반역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회진시켜 40년 동안
방황하면서 그들이 다 죽게 만드신 것입니다. 잘못된 정보
는 사람들로 하여금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성공 철학자는 나폴레옹 힐은 말하기를
성공적인 인생과 실패하는 인생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
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지혜나 재능이 특별한 많은 것
이 아니고 언제나 절망을 딛고 소망의 눈을 가지고 바라보
는 사람들이 성공한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절망을 절망으
로 바라보고 원망 불평 탄식하는 사람은 재기 불능입니다.
그러나 절망을 딛고 소망의 눈으로 내일을 바라보는 것입
니다. 이 놀라운 것입니다.
여러분 뉴욕의 유명한 방탄 쪼끼를 만드는 회사가 있습
니다. 그런데 그 회사가 처음 시작한 것을 보면 참 재미있
습니다.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하는 장사였는데 한 달에 네
번 강도를 만났습니다. 그러니 있는 것 다 털려 버리고 완
전히 거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생각하기를 그
냥 장사해서는 못 먹고살겠다. 강도가 권총 들고 들어오면
어떻게 하느냐! 방탄 조끼를 만들어서 입고서 장사를 해가
되겠다 그래서 방탄 조끼를 만들어서 입었습니다. 그 이웃
장사하는 사람들이 그것 뭐냐 도둑놈이 들어와서 권총을
쏘아도 가슴을 안 뚫고 들어온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하나
씩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너도나도 방탄 조끼를
만들어 달라고 하니까 아예 본업은 버리고 방탄 조끼를 만
드는 회사를 시작해서 오늘날 전세계에서 가장 큰 방탄 조
끼 회사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일이 안 된다고 해서 그것이 파멸이 아닙니다. 절
망을 딛고 희망의 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절망이 희
망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서양 속담에 새의 눈을 가진
민족은 흥하고 벌레의 눈을 가진 민족은 망한다고 말했습
니다. 벌레는 늘 땅만 바라보지만 새는 멀리 공중에 떠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좌절과 절망을 그대로 받
아들이는 사람은 좌절과 절망 속에 침몰되고 말지만 그 속
에서도 희망을 바라보는 사람은 좌절과 절망이 희망의 길
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2절에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서 그들이 믿음을 가질 수가 없습
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절망하기 때문에 파멸되고 마는 것
입니다. 우리가 올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올바르게 알아야지 잘못 알면 믿음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우리가 올바르게 깨닫고 알아
야 정확한 믿음을 가지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지 부
정적이고 절망적인 그런 태도로써 성경을 믿는 사람이 많
습니다. 이런 사람은 올바른 믿음을 가질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또 그들이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는 것은 꿈을
저버렸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꿈이 없는 백성은 망
한다고 했습니다. 꿈은 살아 있는 희망입니다. 희망은 기쁨
과 활기의 원천이 됩니다. 희망이 있으면 어떠한 역경도 이
겨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겨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
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처음 뭐라고 말했습니까? 모세
를 통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희망의 말씀입니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라 그런 놀라운 것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 때문
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험한 광야의 길을 이기고 앞으로 전
진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가슴속에 꿈이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꿈이 시련에 부딪히자 산산조
각으로 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 꿈은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꿈을 꿔
야지 현실에 부딪혀서 꿈이 깨어지면 안됩니다. 꿈이란 것
은 현실을 변화시키는 능력이지 현실을 그것을 받아들여서
내 마음의 꿈이 깨어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남북 통일이 될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
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무시무시한 무기로써 무장한
북한이 언제나 우리와 대치되어 있습니다. 현실을 바라보면
마음속에 불안과 공포로 꿈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질 수 있
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을 바라보면 안됩니다. 현실이
어떻게 어렵고 고통스러울지라도 꿈은 언제나 마음속에 가
지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꿈은 내일에 대한 놀라운 희망
인 것입니다. 꿈이 현실에 의해서 짓밟혀 버리면 아무 것도
못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꿈을 가
슴속에 가지고 있었으나 가데스바네아에서 10명의 정탐꾼
의 부정적인 소식을 듣자 그들은 꿈을 포기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만 낙심하고 좌절하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꿈을 저버리면 미래를 저버리게 되는 것
입니다.
로마서 4장 18절로 22절에 보면 아브라함 같은 분은 현
실적으로 봐서 도저히 꿈을 꿀 수 없는 그런 처지에 그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
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
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자기 나
이 100살이 되고 사라의 나이 90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아
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였으므로 그 약속을 통하여 꿈을 저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기어코 그 몸이 100살이 되고 사
라의 나이 90이 되어도 하나님이 약속한 대로 반드시 아들
을 줄 것이라는 그 확실한 믿음으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
다. 꿈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은 그들에
게 복을 주셔서 100세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처럼 여러분 꿈이라는 것은 현실 속에서 무너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언제나 찬란한 꿈
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갈보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
수님을 바라 볼 때에 그리스도의 그 피 흘리신 은혜로 우
리에게 주신 놀라운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그리스도
의 은혜의 약속의 말씀을 우리는 마음속에 믿음으로 받아
들이고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꿈꿔야 됩니다.
우리는 용서받은 의인이 될 것을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과 마귀가 쫓겨 나가고 천국과 성령이 충만한 꿈을 갖
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슬픔이 떠나가고 질병이 치료받
고 기쁨과 건강이 올 것을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저주와
가난이 물러가고 형통과 복이 올 것을 꿈꿔야 되는 것입니
다. 사망과 음부가 떠나가고 영생과 천국이 올 것을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
고 마음속에 꿈을 꾸는 그 사람에게 내일이 있는 것입니다.
이 꿈을 자기의 경험으로 짓밟아 버리면 안됩니다. 자기의
지식으로 꿈을 짓밟아도 안됩니다. 자신의 감각으로 꿈을
짓밟아도 안됩니다. 자신의 처한 환경으로 꿈을 짓밟아도
안됩니다. 꿈은 여러분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하나님
의 약속의 말씀에 의해서 우리 가슴속에 꿈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 믿는 사람이 갈보리 십자가 밑에 나올
때에 얼마나 영롱하고 놀라운 꿈을 꿀 수 있지 않습니까?
내 처지가 얼마나 비참하고 처참하고 좌절되었을지라도 그
것을 바라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꿈은 하나님의 약속
에 의한 것이고 갈보기 십자가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우리가 꿈을 얻으면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어둡고 캄캄한 밤에 광명한 내
일을 꿈꿀 수 있습니다. 우리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보다 더 꿈을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이 천하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십자
가를 바라보고 꿈을 가슴속에 품고 꿈 가운데서 우리가 감
사하고 믿고 앞으로 나아가지 아니하면 우리는 패배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매일 매
일 이 꿈을 먹고살고 이 꿈에 취해서 살고 이 꿈으로 감사
하며 살아야지 이 꿈을 버리고 현실을 바라보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을 광야로 내
몰아쳐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이 광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꿈
이 없는 사람은 내일이 없기 때문에 광야로 내보내서 죽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셋째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간 것은
믿음을 포기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고 말했습니다.
믿음은 마음의 느낌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서
는 것입니다. 제가 유럽의 제네바에서 파리행 스위스 비행
기를 탄 적이 있는데 그날 따라 굉장히 기상이 나빴습니다.
비바람이 치고 바람이 천둥같이 부는데 비행기가 공중에서
마치 한 장의 종이처럼 날립니다. 그래서 생각하기에 오늘
비행기가 파리까지 가겠는가 반드시 추락하겠다. 그런데 조
종사 실에 문이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조종실을 보았습니
다. 제가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파일롯트들이 그 캄
캄하고 비바람이 치는 공중에서 오직 비행기 계기만 들여
다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눈으로 보고서 비행기 조종을 하
지 않았습니다. 귀로 바람소리를 들으면서 조종하지 않았습
니다. 오직 비행기 안에 있는 계기만 바라보고 고도가 얼마
나 되며 기상이 어떻고 그들은 계기만 바라보고 조종을 했
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둡고 캄캄하고 비바람 치는 하
늘을 날라서 무사히 파리까지 도착했습니다. 만일 그들이
느낌으로 조종을 했다면 비행기는 추락하고 큰 사고가 났
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비바람이 치
고 우리에게 어려움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 우리
가 우리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끼고 감동하
는 것으로 산다면 좌절하고 절망하고 추락하고 맙니다. 우
리는 어떠한 환경에도 저 하늘이 무너지고 이 땅이 꺼져도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는 말씀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바람
아 불어라, 비야 쏟아져라, 천둥 번개야 쳐라 그러나 나는
말씀에 서서 간다, 나는 말씀을 붙잡고 간다, 믿음이란 바
로 말씀을 믿는 것이지 말씀 이외에 아무 것도 근거가 되
지 못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어떠한 역경이 다가와도
하나님 말씀대로 됩니다. 성경에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네 느낌대로 될지어다 라고 말하지 않
았습니다. 네 보는 대로 될지어다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각적인 지식을 믿었습니다. 하나님 말
씀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파산했습니다.
시편 106편 24절로 27절에 보면 "저희가 낙토를 멸시하
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
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이러므로 저가 맹세하시
기를 저희로 광야에 엎더지게 하고 또 그 후손을 열방 중
에 엎드러뜨리며 각지에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보십
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장막에서 원망과 불
평과 탄식을 하니까 하나님이 저들을 저버리고 만 것입니
다. 우리 믿음이란 성경의 계시에 확고히 서야만 하는 것입
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 약속에 섰습니다. 젖과 꿀
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겠다고 하셨으니 그 약속에 서서
사물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광야를 지나도 낙
심하지 않고 높은 성벽을 보고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
들은 아낙자손 대장부를 보고도 겁을 내지 않았습니다.
왜?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들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믿음 위에 설 수가 있었던 것입
니다.
민수기 14장 8절에서 9절에 그들이 보고한 것을 보십시
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
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
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
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오히려 고통스럽고 괴로운 환경이 우리에게 유익이
된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소화시키고
이길 수 있다고 그들은 담대하게 말했던 것입니다.
넷째로,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담대함
을 버렸기 때문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5절에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원수들을 비교하지 않고 그들
자신과 원수들을 비교한 후에 메뚜기가 되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인생을 살 때에 나하고 비
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 환경하고 비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들이 하나님하고 광야하고 비교했더라면 하나님은 광야를
화초 동산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두려울 것 없지
요. 하나님과 철벽성하고 비교했더라면 하나님은 철벽성을
손가락 하나로 무너뜨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네피림의
후손 아낙자손 대장부하고 비교한다면 아무리 사람이 장대
해도 하나님 앞에 뭡니까? 하나님과 비교했으면 좋은데 그
들은 하나님을 제켜 놓고 자기와 원수하고 비교했습니다.
자기들과 광야를 비교하니 자기들이 광야를 도저히 개척할
수 없지요. 자기들과 성벽을 보니 성벽문은 무너뜨릴 수가
없습니다. 자기들과 대장부를 비교해보니 메뚜기 새끼 같
다. 우리는 못한다. 여러분 이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우리가 오늘날 살아갈 때도 우리의 환경을 우리 자신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
님을 의지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
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새 사냥꾼의 올무
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하나님이 건지시
지 우리가 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과 비교해야 합니다. 슬픔도 하나님과 비교해보면 아무 것
도 아닙니다. 질병도 하나님과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
다. 원수도 하나님과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음속에 강
하고 담대함을 버리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겁을
집어먹고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신명기 12장 29절로 32절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 하지 말라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
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
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라
고 말한 것입니다.
성경 시편 121편 1절로 2절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
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환란과 시험 당했을 때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니 우람한 산, 바람이 불고 비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그 산을 바라볼 때에 태산준령이 얼마나 믿음직합니
까? 그 산을 만드신 하나님은 더 위대하고 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인 것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제가 유럽에 가면 알프스의 고산준령을 바라봅니
다. 크고 웅장한 산을 바라볼 때에 마음에 깊은 감동이 됩
니다. 저렇게 고산준령이 있을 수 있느냐! 저런 바위 산이
어떻게 생겨났을까? 그러나 그 다음 즉시 마음이 돌아가는
것은 저 산을 하나님이 만드셨다.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크시고 광대하신가?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신가?
그 하나님을 우리가 믿지 못하고 늘 의심한다는 것은 얼마
나 부끄러운 일인가? 이런 것을 생각해 보게 되는 것입니
다.
여러분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어떠한 사람입니까? 하나
님이 우리를 평범한 사람으로 생각합니까? 그렇지 않습니
다.
베드로전서 2장 9절로 10절에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
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
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
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
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
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
은 자니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극히 사랑하
시고 극진히 돌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 하나님의 품에 안겨서 그 날개 밑에 살므로
원수를 바라볼 때에 우리와 원수하고 비교하지 말고 하나
님과 원수하고 언제나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당했을
때 우리와 문제를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과 문제를 비교하
면 우리 마음속에 강하고 담대함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
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그 깃으로 우리를 덮으시니 우리가
전능자의 날개 아래 거하리로다 라고 말했습니다. 전능자의
날개 아래 거하니까 우리는 밤의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재앙을 두려
워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천인에 내 앞에서 만인이 내
우편에서 넘어지나 이 재앙이 내가 가까이 올 수 없다고
우리가 담대하게 말하는 것은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가리켜 저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요새라고 말하기 때문
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마음속에 강하고 담대함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여호수아 1장 5절로 9절에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
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
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
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
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
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
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
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
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기에 보십시오. 하나님이 내가 너와 같이 하므로 강하
고 담대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습니다. 내가 네가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
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
께 하시느니라 하나님이 같이 하시기 때문에 마음을 강하
게 하고 담대히 하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놀라지 말라는 것
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고 우리와 같이 계심으
로 우리가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마
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
로 비바람을 헤치고 나갈 수 있어야지 성경에는 뒤로 물러
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나의 의인은 믿
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의 땅에 들어가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땅, 축복의 땅에
들어가게 되는 것은 올바른 지식을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한 오중
복음과 삼중축복 같은 놀라운 하나님에 대한 정보를 얻어
야 합니다. 올바로 알아야지 믿지 모르는데 어떻게 믿을 수
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희망찬 꿈을 가져야 합니다. 환경
을 바라보고 좌절하지 말고 언제나 고개를 들어 희망을 갖
고 꿈을 마음속에 갖고 살아야 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을
주님이 복 주시지 꿈이 없는 사람은 광야로 내 몰아쳐 버
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에 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는 믿음으로 사는 백성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야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네 믿음대로 될지
어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
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식이나 감정이나 감각을 의지하지
말고 말씀에 서서 믿음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는 사자같이 담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모든 것을 비교하
면 우리는 그 하나님의 날개 아래 거하기 때문에 강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 한 사람 한 사람은 보잘 것
없는 먼지와 티끌 같습니다. 우리가 환경과 비교하면 우리
는 떨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모든 사물을 비교해 보고 우리는 하
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강하
고 담대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기도를 게을
리 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하며 하나님 말씀을 늘 읽고
생각 속에 말씀을 채워 놓고 나가면 여러분께서 무엇을 구
하든지 응답 받으며 어떠한 믿음의 전쟁에서도 늘 이겨 나
갈 수 있으며 하나님의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천
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가 빼앗느니라" 우리에
게 주님이 허락하신 이 아름다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올바른 지식과 희망찬 꿈과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사자같
이 담대한 담력을 가지고서 기도하고 나가면 마귀는 한 길
로 갔다고 일곱 길로 도망치게 될 것이요, 어둠은 빛으로
무질서는 질서로 흑암은 광명으로 죽음은 삶으로 가난은
부요로 변화되는 아름다운 세계를 우리가 만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
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가나안 땅을 주셨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십자가 밑에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주셨으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그들
이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꿈을 저버리고 믿음을 갖지 아니
하며 불안과 공포로 뒤로 물러갔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갈 때에 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분명한 마음의 꿈을 소유
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에 서서 강하고 담대하게 기도하
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 믿음대로 다 이루어 주실 것
입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 성도들이 다 같이 예수 믿
으면서 어떠한 사람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고 다
른 사람은 광야에서 사는데 광야에서 살지 말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올바른 말씀을 깨달아 알게 도와 주시옵
소서. 마음에 힘찬 꿈을 갖고 소망을 갖게 도와 주시옵시
고, 말씀에 서고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게 도와 주시옵시고
강하고 담대한 사자같은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
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