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이 지나고 일주일 후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 진다는 춘분
그 중간에 선 3월14일
금년 첫 행사 "얼굴 좀 봅시다"는 전형적인 봄 날씨에 미세 먼지도
약해 둘레길 걷기에 안성마춤.
서울대공원의 AI로 인한 폐쇄로 과천 매봉으로 향한 둘레길을 선택
흙길로 잘 다듬어져 있어 우리 교우들 걷기에 너무나 편했습니다.
그동안 겨울 운동을 많이 한 방광자교우의 활기찬
발걸음도 상당히 좋아 보였고
항상 교우들의 건강을 생각해 통닭과 유산균을 지참하는 조봉금교우
막걸리 안주에 제 격인 홍어무침의 달인 이영희교우
준비해 오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또한 조심스럽게 준비 해온 한영길교우의 약식 맛 보이기
너무나 맛 있어하는 품평.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이번 둘레길은 16명의 교우가 참여했고 문원한우마을로 직접 온
5명의 교우 모두 21명의 교우가 적당한 반주(20병)에
불고기 정식(36인분)으로 속을 채우고 4월11일에 서울대공원에서
만날것을 약속하고 헤어짐.
송대용교우 협찬금 감사합니다.
오늘의 참석자
법학과: 송대용. 이영희
수학과: 김성종. 박순기
원예과: 방광자
농경과: 심순구
정외과: 이봉우
국문과: 이영자
물리과: 이종삼
농화학: 조봉금
경제과: 김건일. 봉철우. 송한철. 이규호. 이동걸. 이재룡. 임승혁
임진웅. 최성락. 최정수. 한영길 이상 21명
첫댓글 친구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昌江
감사합니다. 대장님고맙습니다 .날씨좋고 점심 진수성찬 잘먹고 자전거로 양재천 왕복 예술입니다 .양재천에 메기가 놀고 있어요. 4월이 기다려 짐니다. 안암골호랑이 파이팅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