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미 꽃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떨기나무로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꽃의 여왕이라 불리었다.
현재 알려진 품종만도 1만 5천여 종이고.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만도 약 500여 종이나 된다.
키는 2-3m 가량이며.가지에는 날카로운 가시가.잎은
어긋나고 3-7 개의 작은잎으로이루어진 것 모양의 겹잎인데
작은잎은 긴 타원 모양이다.
장미는 꽃밭에 가꾸거나 온실에서 배재하여 꽃꽃이용으로
많이 쓰인다. 꿀은 많지 않아 다른 꽃이 없을 때 외에는
벌 나비가 좀처럼 날아들지 않는다.
5-6월경에 탐스럽고 아름다운 빨강. 노랑 .분홍 . 횐색
등의 꽃이 핀다. 그러나 품종에 따라서 피는 시기. 기간이
다르고홑꽃. 겹꽃 등 꽃빛깔과 모양도 여러 가지이다.
전식은 종자나 꺽꽃이라도 할 수 있으나 주로 찔레꽃에
접목하여 번식한다.
꽃말은 불타는 사랑. 아름다움 이다
( 전설) 아담과 이부가 선악과를 따 먹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세상에는 아직 꽃이 없었다. 기원전 922년 무렵 이스라엘의 부열로
생긴 유대왕국에 아름다운 여인 지라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거친 성격을 가진 하무엔이 지라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 청년은 지라에게 사랑을 고백했으나 거절당하자 지라가 마녀라고
거짖 소문을 퍼뜨렸다.
그당시의 법은 마녀를 화형에 처하던 때였으므로 지라는 장작더
미 위의 화형대에 묶인 채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이 때 하느님이 지라를 불쌍이 여겨 불을 끄고 그녀를 살려 주었다
불이 꺼지자 불에 타던 장작에서는 붉은 장미가. 불이 붙지 않은
장작에서는 흰 장미가 피어났다. 이 장미가 세상에서 처음 생긴
꽃이라고 한다.
{청춘을 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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