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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갤러리 <2008년 창작수필 가을 세미나>
아쿠아(22) 추천 0 조회 91 09.03.10 08:1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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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3.10 21:59

    첫댓글 오늘 아침 외출하기 전 급하게 문인까페에 있던 걸 옮겨놨어요. 세상 참 좁앗어요. 이 문인 까페갔다가 돌아오는 날 안성의 서일 농원(간장 된장 독 많은 곳)에서 점심을 먹고 농원을 산책하다가 누군가 자꾸만 날 어디서 왔냐고 물었어요. 그러다 얼마후 또 주차장에서 그 사람이 날 보고 또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어요. ㅎㅎㅎㅎㅎ 알고 보니 후배 신기였어요. 애버랜드에서 볼일보러 왔다가 내 명찰을 보고는 자꾸 물었나봐요. 그래서 내가 동인지 한권 줬어요. 세상 참 좁지요?

  • 09.03.11 00:29

    좋은 시간이여겠습니다. 정말 보기 좋네요. 아~ 애버랜드에서 문선배를 만났다는 얘기 친구신기로 부터 일찍이 들었습니다. 매우 반가웠다 하더군요. ㅎㅎ

  • 작성자 09.03.11 00:39

    신기랑 헤어지고 나서 엄마 말이 생각났었어. 우리 엄마한테 정말 살뜰한 제자였단걸 신기를 보내고 나서야 알게됐었지. 언제 신기가 서울 오면 맛있는 밥이라도 사 줘야겠어. 성환이 너도 오거덜랑 얘기해라. 그래도 세상에!! 그 곳에서 초등학교 후배를 만나다니..... 신기 갸도 한번 물어보고 또 한시간 뒤쯤 또 물어보고.. 참 끈질기게 대단한 사람이여. ㅎㅎㅎㅎ

  • 09.03.11 21:00

    언니야 세월이 너무도 많이 흘렀다 신기 사진 나도 봤지만 몰라 보겠더라 우리반 반장아이가 역시 공부잘하고 성실하더니 출세도 했더라 니도 못알아보고 자꾸 물었었어 ㅎㅎㅎ 신기보다 언니 니가 더 유명했는디 ㅎㅎㅎㅎ

  • 작성자 09.03.11 23:44

    아니 신기가 내 목에 걸린 명찰을 보고 <어디서 오셨습니꺼?> 문인들 세미나 왔어요. <어디 문인들인데예?> 전국 문인들 다모였어요. <그라모 거기는 어디서 온건데예?>서울서 왓어요. ㅡㅡㅡㅡ별사람 다 보겠네 그러곤 밥먹고 잊어버렸다. 근데 밥먹고 주차장 가는길에 또 그 잘생긴 남자가 와서 내게 작업을 거는기라. <고향이 혹 어딥니꺼?> 의령인데요.<아! 맞네!> 야! 너 그럼 후배잖아. 이거 한권 갖고가라. 아이구 반갑다. 그러고는 악수했지 뭐. ㅎㅎㅎㅎ

  • 09.03.22 08:21

    ~내가 좋아하는 노래 석미경의 물안개다......ㅎㅎ언니야 글쓰는 사람들도 저런 춤 추네 ㅋㅋㅋㅋ항아리가 눈에 들어온다 ^0^*

  • 작성자 09.03.22 09:17

    박두진 시인의 문학관이 있던 곳 앞뜰이야.

  • 09.03.22 21:49

    그래....?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ㅎㅎ

  • 작성자 09.03.23 14:46

    아니다! 항아리 많은 곳? 그 곳은 신기를 봤던 안성의 서일농원이다. 테레비에 많이 소개 된 곳일거야. (나 혼자 찍은 곳이 박두진 시인 문학관이고..) 안성이라 시간이 마땅치가 않아서 개인적으로 시간내면 또 몰라도 그냥 가기는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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