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세 안식일은 그날에 낭송되는 하프타라의 핵심이 되는 단어를 따서 이름을 붙인다.
샤바트 하존(이사 1:1)은 아브월 9일(티샤베 아브) 이전이며 금식일이다.
샤바트 슈바(호세 14:2)는 욤 키푸르(대속죄일) 바로 앞에 온다. 마지막으로
샤바트 베레시트(시작의 안식일)가 있는데, 토라를 낭독하는 1년 주기가 끝나고 〈창세기〉 1장부터 다시 읽기 시작하는 날이다.
샤바트 시라(노래의 안식일)는 〈출애굽기〉 15장, 즉 모세가 부른 승리의 노래를 낭독하는 순서에 온다. '
2 기독교에서,
일을 쉬고 예배 의식을 행하는 날.
곧 일요일을 이른다.
예수가 일요일 아침에 부활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안식일
안식일(安息日, 히브리어: שבת)은 성경에서 유래한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엿새동안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제 칠일에 안식하신데서 유래한다(창2장1절).
유대인들이 토요일 아침부터 어두워질 때가지의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금요일 해질 무렵부터 준비 하면서 거룩하게 지키던 날로(느13장19-21절),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표징으로 만들어졌다(겔20장12절).
구약 때에는 제사 형식으로 양을 잡는 등의 방식으로 지켜 졌으며(민28장9절), 신약에 와서는 예수가 일곱째 날인 안식일(토요일)에 성경을 보는 예배 형식을 취함으로(눅4장16절), 그의 제자들이 이 방식을 따르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행16장13절,행17장2절,행18장4절).
주일 (기독교)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기독교에서 주일(主日, 주님의 날)은 십계명의 하나로 제정한 종교적인 날을 말한다. (로마 가톨릭과 루터교에서 셋째 계명, 동방정교회, 성공회, 대다수의 개신교의 경우 넷째 계명)
이 관습은 기독교의 부모 종교인 유대교에서 쓰이는 šhabbat[1](휴일이라는 뜻)에서 비롯한 것이다.
주일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 šhabbat에서의 토요일 (유대교의 안식일 참조): 유대교와 함께, 일부 기독교 그룹(상당수는 신흥종교)에서 관찰된다.
- 주님의 날이라는 뜻의 일요일: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는 대부분의 기독교 그룹에서 관찰된다.[2][3][4][5]
- "금요일이 무슬림의 주일이다"와 같이 휴식, 기도, 예배 등의 식을 드리는 아무 날을 말한다.[6][7] 이슬람 지역의 기독교 그룹은 보안상의 문제로 금요일을 주일로 설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