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부터 고양 책사넷 다시 시작합니다. ^^
지난 해 7월, 고양 책사넷을 시작하고 계속 모임을 갖지 못했어요.
올 해 목표에 책사넷을 열심히 해 보는 것,
이를 구실로 열심히 책 읽는것을 넣었어요.
동료들과 책을 구실로 더 많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같은 생각을 가진 동료들과 만나고 나누며,
혼자 일하며 느끼는 외로움, 사회복지사로서의 정체성 고민 나누고 싶습니다.
지지받고, 지지하며
사회복지 더 잘 해 보고 싶습니다.
고양에서 만난 동료, 이웃들과 함께
책사넷 다시 시작 해 보기로 했습니다.
페이스북 책사넷을 통해
김희진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다문화 전문 일장리 창출과 세계 커피&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인
다모아 놀이터에서 모임 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협회 간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선배님이셔서 더욱 반갑고, 기뻐요.
고양 지역의 좋은 동료들을 더 많이 만나고
서로의 생각을 깊이 나눌 수 있어 설레입니다.
모임 후 후기 잘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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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산백석중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사회복지사) 조미리입니다.
2월부터 고양시 내 사회복지사들의 책모임을 다시 진행하고자 합니다.
“책 읽는 사회사업가, 책 쓰는 사회사업가 전국네트워크” 고양 지역 모임입니다.
(책사넷, 책 읽는 사회사업가, 책 쓰는 사회사업가 전국 네트워크.
http://cafe.daum.net/cswcamp?t__nil_loginbox=cafe_list&nil_id=1)
고양 책사넷에서는
매월 1권의 책을 정해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소통합니다.
책사넷은 회원제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누구든 참여하고 싶고, 참여할 수 있을 때 부담 없이 함께하는 느슨한 모임입니다.
책 읽으며 밑줄 그은 부분, 마음에 와 닿거나 감동적인 부분을 나눕니다.
토론, 비판 하지 않고
내 삶터, 내 일터에 적용하고 싶은 점 중심으로 함께 나눕니다.
이번 모임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 하셨던
김희진 팀장님이 창업하신 다모아 놀이터에서 모입니다.
다문화 전문 일자리 창출과 세계 차&커피를 마실 수 있는
모임 공간으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새로운 도전 하시는 김희진 선생님 응원도 해 드리고,
사회복지사로서 일 하시는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소통, 성장!
기대됩니다. 설레입니다.
함께 하고 싶은 분, 문의사항 있는 분들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 ^^
<고양 책사넷 첫 모임 안내>
• 일 시 : 2011. 2. 23(목) 저녁 7시00분 - 9시 00분
• 장 소 : 다모아 놀이터 (031-919-3288 / 문촌마을 9단지 상가)
• 대 상 : 책 구입해서 읽고 밑줄 친 사람 누구나
(혹은 책 빌려 읽고 마음에 와 닿은 내용 메모해 정리한 사람 누구나)
(사회복지사, 사회복지대학생, 혹은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이웃)
• 내 용 : 읽으며 마음에 와 닿은 내용, 하는 일, 삶에 적용하고 싶은 내용 나눔
• 신 청 : 댓글신청, 메일회신(chatapi@nate.com), 문자회신(010-4943-0405)
• 회 비 : 무료 (차 마실 비용은 각자 부담 합니다.)
** 저녁은 드시고 오세요. 부담없는 선에서 함께 나눠먹을 간단한 간식
준비 해 와서 다같이 나눠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 함께읽을 책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우리아이 희망네트워크 저, 책 읽는 수요일)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84724
첫댓글 응원합니다.
좋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가정 순회 방식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3~7명을 초대하여, 두어 시간, 나누는 겁니다.
음식이 필요하면 각자 조금씩 가져와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가정 순회 방문, 아주 좋아요. 예전에는 주로 집에서 모였지요. 요즘은, 특히 도시에서는 다른 사람 집에 놀러가거나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일이 거의 사라졌지요. 전 지금도 종종 집에서 모이는데, 가족도 소개하고 비용도 필요없고, 더 정겨워요.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가정 순회 방식도 생각 해 보겠습니다. 처음이니 아직은 선생님들께서 부담스러워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더욱 가까워지면 집에서 모임 해 보고 싶어요.^^
고양 책사넷, 축하합니다!
"누구든 참여하고 싶고, 참여할 수 있을 때 부담 없이 함께하는 느슨한 모임입니다. 책 읽으며 밑줄 그은 부분, 마음에 와 닿거나 감동적인 부분을 나눕니다. 토론, 비판 하지 않고 내 삶터, 내 일터에 적용하고 싶은 점 중심으로 함께 나눕니다."
조미리 선생님, 이런 방식 좋아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를 읽는군요! 좋은 책입니다. 풍성한 만남 응원할께요.
네, 선생님. 책이 참 좋아요. 책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져요. 함께 일 하는 학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설명드리니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당연한 일이고, 이렇게 나누고 싶다하세요. 동네 아파트단지 학부모님들과 가능한 만큼 조금씩 시작 해 보고 싶어요. ^^
조미리 선생님~ 페북 책사넷에 퍼갔어요. 다음에는 페북 책사넷에도 올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 조미리 선생님 외에 좋은 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 이번 달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