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입문 한지 4년 만에 번개팅 이란 걸 첨 해 봤네여..
그것두 덕수궁에서 ㅋㅋㅋㅋ
정동 문화방송이 극장으로 바뀌어 퇴기 같은 우중충 함이
씁쓸하데요..
더구나 옆에 난다랑 까페 마저 없어져서...
덕수궁 에서 스케치 하며 재잘 대던 때가 있었는 데,,그 연못이 어쩌면 그리 작은 도랑물 같던지...
민비가 시해 되던 뒷뜰이 경복궁인던지 덕수궁 이던지 가물 가물 하고..
뒤를 돌아다 본다는 것이 어떤 경우에는 시떨떨 하네요.
그러한 분위기 에서도 뭔가 시작 하려는 설레임이 있다는 바이린 님의 눈빛이 부럽던데...
나두 한때 몽마르뜨언덕에 천장이 유리로 된 아뜨리에를 꿈꾸던 한때가 있었는 데...
그 벅찬 시간들은 어데로 가고..
이젠 몽마르뜨는 그넘의 도둑넘들 땜에 제일 가기 싫은 곳 중에 하나가 되 버리고,,(이게 아닌 데,, ㅡㅡ;;;)
크리스마스 시즌에 라파에뜨 장식에나 조금 가슴이 설렐까??? 원~~
하여간 여수에 바다 같은 바이린님...
모든 답은 님의 가슴에 있겠지요..
다음 주 지나면 슬 슬 갈 준비 하려구여..
빠리 가서 또 소식 전할께요,
오늘은 가락시장 가서 뭣 좀 먹어야 해서...
그럼 샬롬~~
선물로 노래 써드릴께여..
주안에 우린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분 만 바라네... 우우우 ~~~ ^ ^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바이린님....
조선미
추천 0
조회 42
03.08.19 12:09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맛난거 많이 드시고 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