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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진흥원
 
 
 
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플루메리아꽃
예린(김명혜) 추천 0 조회 206 12.06.21 21: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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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1 22:05

    첫댓글 단아한 꽃은 누굴 닮은걸까??

  • 12.06.25 19:34

    잘 보았습니다. 보기 드문 꽃 같습니다~~

  • 12.06.26 16:02

    아가씨는 왼쪽에 아줌마는 오른쪽에~!
    풀루메리아 멋진 꽃입니다^ㅎ^^

  • 12.06.26 17:42

    태국에서 랑콤이라 부르는 꽃 아닙니까? 그 꽃으로 랑콤 화장품의 향을 낸다고 들었습니다. 작은 나무서 부터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까지 오래도 피어 있고 피고지고 또 피고 그러더군요. 그 큰 나무들이 빙 들러쳐저 낮에는 그늘을 만들고 밤이 되니 꽃 속에 불이 켜지더군요. 랑콤 잎이 둥둥 떠 있는 밤의 그 멋진 풀장에서 친구들과 우습지도 않은 폼으로 그야말로 개헤엄을 하고 놀았지요. 어떤 남자가 긴 잠자리채 같은걸 들고 뛰어 오더니 호르라기를 훅 불더군요. 그 잠자리채를 잡고 친구 하나가 떠 올랐습니다. 일년에 몇 차례 가족과의 만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휴양지여서 낮에도 풀장에 사람이 보일까말까

  • 12.06.26 17:53

    하던데 그 밤에 우릴 주시하고 있었던가 봅니다. 파타야 사는 친구에 의하면 얕은데서 허부적 거리며 놀던 사람이 겁도 없이 깊은 데로 가는 게 신경이 쓰여 지켜보고 있던 풀장 청소부가 달려왔다 합니다. 그 때 마침, 뜰채 잡고 떠 오른 그 친구의 남편이 땡땡 종을 쳤습니다. 바베큐 다 되었다고요.

  • 12.06.27 10:47

    꽃이 단아하고 아름답습니다.

  • 12.07.11 14:20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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