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전북 眞에 차예린씨
善 권하나·음소희 美 이수진·정아름·최소담 선발
작성 : 2009-04-23 오후 10:32:37 / 수정 : 2009-04-24 오전 9:33:34
이화정(hereandnow81@jjan.kr)
미스전북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차예린 |
차예린씨(22·한국외대3)가 전북 최고 미인의 왕관을 차지했다.
23일 오후 7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에는 24명이 참가해 최고 미인의 자리를 놓고 미모와 지성·재능을 겨뤘다.
권하나(24·삼육대) 음소희(20·전북대3)씨는 선에, 이수진(19·전주대2) 정아름(19·광주여대2) 최소담(18·전주대1)씨는 미에 선발됐다. 미스전북일보는 장혜원(23·기전대)씨, 아모레퍼시픽에는 김세미(22·전북대4)씨가 각각 뽑혔다.
서창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미인들이 많이 참가해 대회가 풍성해지는 것 같다"며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과 용기가 원하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의 영예를 안은 차씨와 선 권하나·음소희씨는 오는 7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진·선·미 6명은 전라북도 홍보사절로 위촉돼 1년동안 전북도정 홍보를 맡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며 전북은행과 제일건설, 이스타항공이 협찬했다.
아모레퍼시픽 김세미(22·전북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