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1월10일(목) 뉴서석 제606차 보령 백월산 성태산 정기 산행 안내
. 산행지 : 충남 보령 백월산(570m)/성태산(631m)
. 산행일 : 2016년 11월 10일 (2째주 목요일)
. 이동거리(문예후문⇒백금2리노인회관) : 177.1km
. 이동시간(아침식사 시간 30분 포함) : 약2시간 50분
<탑승차량 이동경로>
염주체육관 앞 07:10분 염주사거리 07:12분
화정동대주아파트 앞 07:20분 백운동로타리 07:30분
롯데백화점 앞 07:40분 말바우농협 앞 07:50분
문예회관후문 08:00분
산행분담금 :22,000원
준비물 : 식수, 구급약, 행동식, 우의, 등산복 여벌, 스틱, 기타 개인장비.
필수품 : 신분증은 항상 지참 바랍니다.
조식 : 간단한 식사제공
석식 : 술과 식사제공
유의사항
- 상기계획 및 등산코스는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 우리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 본인의 부주위로 인한 안전사고는 본인 스스로 책임져야
함으로 안전산행에 유념하시고 단체행동 부탁합니다
✦.산행코스 및 개념도
<산행A코스 원점회귀산행> (산행거리 약8.1km 산행시간 약4시간)
백금2리노인회관⇒금곡저수지⇒월산사터⇒헬기장⇒백월산⇒다리재⇒성태산
⇒옥가실고개⇒행여봉⇒옥가실고개⇒백금2리노인회관
<산행B코스> (산행거리 약4.5km 산행시간 약2시간 20분)
백금2리노인회관⇒금곡저수지⇒월산사터⇒헬기장⇒백월산⇒다리재⇒백금2리노인회관
※.산행후 충남 보령 청라은행마을 은행단풍 축제 관람예정
(백금2리마을회관에서 청라은행마을까지 10.7km로 차량으로 18분 거리임)
<백월산/성태산 개념도>
<백월/성태산 소개글>
백월산(白月山)은
청양 - 부여 - 보령 경계 위치하며 금북정맥이 거쳐 가는 산이며,
금북정맥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산으로 정맥의 남북 반환점에 앉아 있는
산이지만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백월산은 산세가 칠갑산과 비슷하다. 충청도의 산답게 그 기질을 닮아
겉모습은 부드럽고 순해 보였으나 산속으로 들어가 보면 꽤 험한 곳도 있고,
상투바위 줄바위 등 경관이 좋고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곳곳에 저리잡고 있어 산행의 맛이 좋다.
무엇보다 이 산이 좋은 것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깨끗하고
숲도 무척 울창한 것이다.
곳곳에 으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석축을 한 넓은 월산사터도 있었다.
백월산(白月山) 이름은 남양에선 그 산 위로 달이 지는 것을,
청라에선 그 산 위로 달이 뜨는 것을 늘 보아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현지에선 그저 '월산' 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 백월산 산세가 북쪽 화성쪽으로 머리를 숙이는 모양이어서
화성면에 인물이 많이 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백월산의 기점과 종점으로 이용되는 마을 금곡은 '거문고 골짜기' 라는 뜻으로,
마을 지형이 거문고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백금리도 '하얀 거문고' 라는 뜻이라고 한다.
성태산(星台山)은
정상석 뒤면에 보니 이곳은 부여군 군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전하는 바에
의하면 1919년 독립 만세운동 당시 이곳에서 부여,보령,청양 3개 시군 주민들이 모여
봉화를 올리고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 운동을 하였다’ 고 하여
그래서 이곳 정상을 만세봉 이라 하고 다음 봉우리를 천세봉 이라 한다고 합니다.
백월산과 성태산 종주 기점과 종점으로 이용되는 마을 금곡은 '거문고 골짜기'
라는 뜻으로,마을 지형이 거문고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백금리도 '하얀 거문고' 라는 뜻이라고 한다
청라 은행마을 &^ 신경섭 전통가옥
청라면 옛 장현리 일대는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3,000여 그루) 가운데 하나다.
마을에 위치한 신경섭가옥 주변으로는 10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울창한 운치를 더한다.
마을 주변으로 은행마을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시골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은행마을의 노란 단풍은 가을 나들이 코스로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 다음산행지 : 경남/창녕 화왕산(756.6m)억새산행
. 산행일 : 2016.11.24일(4째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