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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깨통증 없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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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스크랩 [망원역정형외과] 회전근개파열, 열심히 치료하지 말고 완벽하게치료하라~!
견우 추천 0 조회 222 14.09.27 09: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망원역정형외과] 회전근개파열, 열심히 치료하지 말고 완벽하게치료하라~!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어깨통증이 생기면, 대부분 오십견을 의심한다.

 

그러나,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많은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회전근개파열이다.

 

회전근개파열은 퇴행성 변화나 견봉하 점액낭염, 충돌증후군 등으로 인해

 

회전근개가 약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격렬한 운동이나 평소에 안하던 동작이나 직접적이고 심각한 외상 등으로 인해,

 

어깨 주변의 회전근개에 손상이 생겨, 어깨통증과 동작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회전근개파열은 50대를 전후하여 많이 발생하며,

 

반복적으로 팔을 머리 위로 자주 올리는 야구 선수나 수영 선수, 목수나 페인터에게 많이 생긴다.

 

여기서는 견우한의원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많이 듣는 질문을 위주로 하여

 

회전근개파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회전근개파열과 석회화건염의 구분

 

외상을 동반하지 않은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화건염은 대개 퇴행성 변화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어깨 힘줄이 나이가 들수록 단단해지면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런 변화 중에 가끔 힘줄 내부에 석회와 같은 돌멩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석회화건염이다.

 

 

 

 

말 그대로 돌멩이가 힘줄 내부에 침착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서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석회화건염은 어깨 뿐만 아니라(어깨에 생기면 대개 극상근건 부위에 많이 생긴다.),

 

다양한 관절에 생길 수 있다.

 

석회화건염이 회전근개파열과 다른 점은 염증 주변으로 혈액 순환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회전근개파열은 딱딱해진 힘줄이 탄력성을 잃어버리면서 터지는 것으로,

 

주로 힘줄로 가는 혈액순환이 감소하는 것이다.

 

그래서 석회화건염과 회전근개파열이 동시에 생기기는 어렵다.

 

 

 

 

만약, 동시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석회성 침착이 이전에 발생하고 나서,

 

최근에 회전근개파열이 새로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석회화건염과 회전근개파열의 공통점은 어깨통증으로 인해 팔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지 못해

 

오십견으로 오인되기 쉽다는 것이다.

 

 

 

 

석회화건염과 오십견이 다른 점은 석회화건염은 낮과 밤에 관계없이 극심한 통증이 생기는 반면,

 

오십견은 주로 저녁에 통증이 심해진다.

 

회전근개파열은 주로 외전 동작에 장애가 있는 반면, 오십견은 전후좌우 모든 동작에 있어 제한을 받는다.

 

 

 

 

회전근개파열은 천층 파열인 경우, 한방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을 잘하나,

 

심층 파열(전층 파열)인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석회화건염은 기본적으로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증상이 없는 경우 치료 대상이 되지 않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로 석회를 제거하기도 한다.

 

 

 

 

2.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의 구분

 

회전근개파열은 심한 운동이나 평소에 안하던 동작을 갑자기 하다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어깨통증과 동작 제한(대개 극상근에 문제가 많이 생겨 팔을 옆으로 올리는 외전 장애가 생긴다.)이 생긴다.

 

오십견의 경우, 회전근개파열과 같이 급성으로 오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서서히 진행되며,

 

야간에 심한 어깨통증과 앞, 옆, 뒤로의 어깨 운동 제한을 수반한다.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천층 파열은 보조자의 도움없이 팔을 올릴 수는 있으나 통증이 수반되며,

 

전층 파열의 경우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서 옆으로 팔을 올리면 올릴 수는 있으나,

 

 팔을 내리라고 하면( 혹은 팔을 받쳐주지 않으면 혹은 그 상태로 팔을 지지하라고 하면 )

 

근육이 완전히 파열되 올린 팔을 지탱하지 못하므로 ‘툭’하고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3. 회전근개파열과 어깨충돌증후군

 

어깨가 아파 병원을 찾는 환자의 대부분은 회전근개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흔히 알고 있는 오십견 보다는 생소한 용어지만, 어깨가 아픈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어깨뼈 사이에는 회전근개라고 하는 4개의 힘줄이 존재하는데,

 

이중 극상근의 인대가 팔을 움직일 때면 견봉돌기와 부딪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어깨충돌증후군이라고 한다.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외상으로 생기기도 한다.

 

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올리는 것이 힘들거나,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거나 팔을 뒤로 돌리기 힘들거나,

 

야간통증이 심해져 수면장애가 생기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만약 통증이 있는데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회전근개파열로 발전할 수도 있다.

 

 

 

 

회전근개파열이란 힘줄이 뼈에 부딪히는 충돌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어깨의 360도 회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회전근개가 파열되는 증상으로,

 

대개 극상근에 문제가 많이 생긴다.

 

과도한 사용이나 외상, 노화 등으로 발생하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뚝 소리와 함께 끊어지면서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야간통증이 심하고, 특정 방향으로의 동작 장애와 근력 약화 등을 수반한다.

 

상기 증상은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나 최근에는 격렬한 운동을 즐기다 다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30, 4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생기고 있다.

 

기에 발견하면 한방 치료와 같은 보존 치료와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팔을 45도 방향으로 해서 들어올리거나 팔을 90도 벌린 다음 아래쪽으로 내렸을 때 심한 통증이 생긴다면,

 

 회전근개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없다면, 단순한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다.

 

단순 근육통인 경우에는 어깨나 위팔 쪽에 통증이 국한되지 않고,

 

목에서부터 어깨까지 둔한 통증이 나타난다.

 

 

 

 

회전근개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의 경우, 어깨와 위팔에 국한된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어깨는 하루에 3천 번 움직인다고 할 정도로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퇴행성 변화도 많다.

 

따라서 어깨통증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동작 등을 정확히 알아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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