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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불학강좌 신해행증
102회. 회향 2부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시작 불행 끝
성공시작 실패 끝
신해행증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회향’의 의미는 돌이켜서 내가 지은 공덕을 다 뿌려준다는 뜻이 되는데, 대표적인 단어가 회두시안, 회두차안입니다. 내가 힘들고 애써서 닦은 공덕을 남들을 위해서, 나와 똑같이 인생의 고해 바다에서 힘들어 하는 중생들을 위해서 나눠주겠다는 뜻이 회향, 회두차안, 회두시안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의 6회향 또는 6원
여섯 가지 우리가 향할 세계, 또는 여섯 가지의 원력을 세워서 그 세계를 좋은 쪽으로 만들어야 되는 세계.
첫 번째가 칼산지옥. ‘칼산지옥 내가 가면 칼산들이 저절로 무너지고’ 라고 하셨어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구업(口業)이다. 입으로 짓는 업, 입 안에 들어있는 도끼를 말한다.
두 번째가 화탕지옥. 펄펄 끓는 물 지옥. ‘화탕지옥 내가 가면 화탕이 저절로 없어지고’ 분노를 말한다.
세 번째 모든 지옥. 모든 지옥들이 내가 가면 지옥 스스로 소멸된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현실 생활의 이런 지옥들을 천상세계와 극락세계로 바꾸기 위해서 불교를 믿게 되고,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의 몸과 입과 뜻에 분노가 일어나지 않게 하게 되면(신.구.의 삼업을 통해서) 지옥이 현실 속에서 얼마든지 천상세계와 극락세계로 바뀔 수 있다.
가끔가다가 ‘3일간 했는데 안되는데요?’ 하고 오는 분들이 있어요. 그죠? 조금 더 하시면 돼요. 하루만 더 하면 돼요. 하루만 더. 4일 했는데 안되면? 하루만 더하면 되지. 한꺼번에 백일기도 천일기도 3천일기도할 것 없이 그날 하루만 더하면 돼. 하다보면 되어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모든 지옥 내가 가면 지옥들이 스스로 소멸된다. 이 정도는 되어야 우리가 불교를 조금 믿었다. ‘믿는다’라고 표현할 수가 있어요.
결국 6향 6원은, 6도 중생을 우리가 구제 하겠다는 뜻입니다.
육군사관학교를 나오셔서 투 스타로 제대를 하신 법우님이 계시는데, 아주 특별한 원을 세우셔서 길거리 짐승들을 굉장히 따뜻하게 대하고, 죽어있으면 염불해가면서 잘 매장을 해주고 했어요. 지장경 읽는데 그렇게 해 준 그 많은 고양이들이 전부다 천상세계로 떠나는 모습을 봤다는 거예요. 그랬다고 진짜더라고 하시는데 부처님법이 진짜지 가짜가 어디 있겠어요? 그죠?
도산지옥 화탕지옥의 지옥은 입(구업)과 뜻(분노)인데, 복을 지을 수 없는 공간을 지옥이라고 합니다. 복을 지을 기회가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작든 크든 복을 지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제가 지금부터 한 20년 전에 교도소 법회를 가는데, 그 당시만 해도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수용자들이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스무 명에서 스물다섯 명과 자매결연을 맺어서 월 만원씩 주는데, 자매결연으로 받은 영치금을 모았다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하여 양말과 겨울 내복을 사주는 분이 계셨어요. 자신도 어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의지할 것이라곤 한 달에 한번 들여 주는 영치금 만원이 가진 것의 전부임에도 불구하고 그 소중한 것을 포기하고 남을 위하여 쓰는 것을 보면서 지장보살님이라면 저런 모습이겠다. 지옥에서.
거기는 먹는 메뉴로 봐서는 나보다 훨씬 잘 먹고 살아. 그런데 복을 지을 기회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그 속에서도 복을 짓더라구요. 우리는 너무 많이 가졌는데 그걸 몰라.
독일의 신학자 ‘찡크’라는 분이 내린 ‘현대인의 정의’를 어느 분이 글을 올렸는데 현대인 뿐만이 아니라 인류역사상 계속 반복된 것입니다.
어느 친구가 인생을 멋지게 살려고 준비를 무지막지하게 했어요. 잘해서 사막을 건너는 여행을 갔는데 물이 떨어져서 목이 마른데 오아시스가 보여. 아! 내가 지금 헛것이 보이는구나. 오아시스에 가서 물을 마시면 되는데 ‘내가 지금 지쳐서 헛것이 보이는 거야. 오아시스가 아닐 거야. 아닐 거야.’ 비몽사몽간에 정신을 잃어 가는데, 물소리도 들리고 새 소리도 들리는데, ‘이거 내가 죽으려고 헛것 보이는 거야. 나는 물마시면 안돼.’ 하고 목이 타서 죽은 거예요.
다음날 그 사막에 사는 원주민들 중에 부시맨이 부자간에 와서 보니 젊은이가 죽어있는 거예요. 아들이 이상해서 물을 옆에 두고 왜 목말라서 죽었을까요? 하고 물었더니 아빠가 그게 현대인이란다.
현대인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다 그랬어요. 계속 자기가 가진 것을 더 가지려고 하다 보니까 하나도 쓰지도 못하고 죽었단 말 이예요. 그분은 거기에서 이렇게 말했네요.
1. 많은 것을 곁에 두고 다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현대인.
현대인 뿐 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그랬어요. 인류역사상에서 돈 많이 모아놓고 가져간 사람도 없고 다 써보고 죽은 사람도 없지. 없단 말 이예요.
부처님 당시에도 그런 사람 있었대요. 엄청난 슈퍼리치인데 요리사가 좋은 음식 해주면 누가 이런 맛없는 음식 먹느냐면서 상한 음식을 갖다가 먹는 거예요. 오늘날로 말하면 변태지? 옷을 만드는 분들이 좋은 옷을 만들어 주면 누가 이런 옷 입느냐고! 요즘도 청바지 찢어서 입고 다니는 사람 있대? 그렇게 모든 것을 검소하게 사는 게 아니라 거지로 사는 거예요. 그래서 재산을 무지막지하게 모아놨는데, 인도는 부처님 당시에는 아들이 없으면 재산을 국가에서 환수했대요.
한번은 빔비사라왕이 어떤 부잣집이 아들이 없어서 그 재산을 환수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부처님을 뵈러왔어요.‘어찌 그 부자는 자기가 큰 돈을 모아놓고도 하나도 못쓰고 그대로 상한 음식만 먹고 걸레만 입고 살았을까요?’부처님께서 전생을 보시고 그 부자는 전생에 부처님께 시주를 한 적이 있었는데 시주를 하고 바로 후회를 했다. 공양을 올린 공덕으로 슈퍼리치가 되었는데 후회한 마음 때문에 자기가 지은 복을 못 누리고 사는 거예요. 좋은 음식은 나쁘게 보이고, 업식이 박혀서 거꾸로 보이는 거예요. 그런데 금생까지 7대로 부자로 태어났으니까 여러분들도 7대까지 부자로 태어나고 싶으면 부처님께 공양 올리면 돼요. 그런데 후회하시면 꽝이야 꽝. 후회하면 안돼. 그냥 기뻐해야 돼. 그지? 부처님께서 공양올린 것 똑 따먹으시고 입을 싹 씻으면 어떡하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부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니까. 7대에 걸쳐서 그렇게 부자로 태어났는데, 공양 올리고 후회한 그 업으로 큰 부자로는 태어나지만 복을 자기가 누리지는 못한다. 못 누리고 산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오늘날, 많은 것을 쌓아두고도 ‘좀 더 모우고 나서 그때부터 쓰지 뭐’ 하다가 그 시절이 안와서 그냥 죽어버리는 경우들이 많다는 말 이예요. 그지? 그런데 아들이 없어서 7대에 걸쳐서 국가에 환수되었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천엽(川獵-냇가에서 물고기 잡음)을 나가서 씨라도 남겨둬야 하는데 싹쓸이 해서 그 업으로 자손을 못 둔다는 거예요.
우리가 사는 방법 이예요. 그러니까 덕을 조금씩 남기고 사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날 현대인은 이와 똑같이 많은 것을 쌓아두고도 더 목말라서, ‘좀 더 모아놓고 쓰지 뭐’ 하고 <많은 것을 곁에 두고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이상한 현대인>. 인간이 그래. 현대인 뿐 만이 아니고 모든 인간이 그래.
2. 미래의 노후대책 때문에 오늘을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희귀병에 걸린 현대인.
미래가 되면 더 행복해 질 거야 하는데, 현재 누리는 것이 중요한 건데 못 누려. 여러분들 오늘 옷을 제일 좋은 것 입으셨네?. 일단은, 옷은 제일 좋은 것 입어야 돼. 좋은 옷 사놓으면 1년 후에는 좋은 옷이 아니예요. 다음에 행사 있을 때 입는다고 놔두면 행사 오기 전에 갈 수도 있어요. 제일 좋은 것 입어야 되는 거예요. 자기 행복을 누리는 방법 이예요 이게.
언젠가 행복이 오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행복할 수 있다니까! 우리 불자들 이렇게 살아야 돼. 돈을 지금 10억을 갖고 있는데 ‘15억 정도 되면 행복할 거야.’ 하는데 그 때 가면 더 목말라. 아흔 아홉 섬 가진 사람이 한 섬 가진 사람보고 백 섬 채우게 달라고 하는 것이 인간의 욕심 이예요.
삼귀의에 귀의법이욕존(歸依法離欲尊)이 있는데. 귀의법은 모든 욕망을 떠난 존귀한 법이란 뜻 이예요. 귀의 법. 부처님 법은 욕망을 떠났다는 것인데, 욕망을 떠났다는 것은 의욕을 떠났다는 것이 아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충분히 누리고 살 수 있다는 뜻 이예요.
우리 인체를 분해해서 장기 매매를 하게 되면 51억이 나온대요.
구체적으로 계산한 것이 인터넷에 나오는데 제가 세부적인 사항은 기억을 못하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일단은 51억짜리 예요. 지구상에 51억짜리 기계 흔치 않아요. 그지? 아주 정교한 비싼 것을 여러분들이 하나씩 갖고 다니는 거예요. 51억 짜리! 이거 얼마나 중요한 거예요? 그지? 대체가 안되는 진짜 좋은 것인데 못났으면 어떻고 안가졌으면 어쩔 뻔 했어? 51억 짜리인데! 기본이 51억으로 시작한다 말 이예요. 억만장자여. 억만장자. 여러분들. 억만장자. 그러니까 나는 가진 게 없다. 배운 게 없다. 들은 게 없다고 불행할 필요 없어. 그래도 불행하다고 생각을 해. 51억짜리 갖고 있으면서도! 자동차 51억짜리 있나요? 없어요. 페라리라든가 10억 20억 정도는 가도 50억은 안간다니까! 여러분들은 자동차로 따져도 최고 고급을 가지고 있는데 항상 불만이야. 가진 게 없다고. 여기에 와서 앉아있다는 자체가 51억짜리가 고장이 안나서 잘 써먹고 있다는 뜻 이예요. 그러니까 행복해야 돼. 행복해야 돼. 지옥은 이런 거구나!
아귀세계는 배고픈 거예요.
헛된 갈망. 늘 목마름에 부대끼는 거예요. 더 갖고 싶어. 가져도 못쓰고 가면 꽝인데. 제가 절이 세 곳 있다 보니까 잠들면 가끔 여기가 부산인가 논산인가 헷갈릴 때가 있어요. 어느 비구니 스님이‘스님은 참 좋겠어요. 절을 세 개나 가지고 있으니까’하는데, ‘그런 악담하는 것 아니야’ 일주일에 천이백 키로씩 뛰어가면서 쉴 새 없어. 많은 불자들이‘스님 텔레비전보다 실물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하는데 그 이유가 있어요. 제가 여기 녹화하러 올 때마다 부산에서 막차타고 올라오는 거예요. 피곤할 때, 얼굴이 푸석푸석할 때 찍으니까. 실물 때는 그렇게 피곤한 상태가 아니니까 좀 더 생생하게 보이는 거예요.
아귀세계는 배고픈 귀신들인데, 배고픈 귀신은 자기 욕망을 전부 다 채울 수 없는 무지에 의해서 나오는 거예요. 현대인 뿐 만이 아니라 모든 중생들의 공통적 특징이다.
3. 늘 행복을 곁에 두고도 다른 곳을 헤매며 찾아다니다 일찍 지쳐버린 현대인
행복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니까! 51억짜리로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가 있어요. 얼마 전에 어느 시의회에서 특강을 해달라고 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판서를 하면서 강의를 했는데, 거기는 무조건 파워 포인트를 해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한 10년 만에 파워 포인트를 해서 보내주고 강의를 하다보니까 그것도 편하대?
안락(安樂)에 대해서 강의를 해드렸어요.
5안(五安), 5락(五樂). 다섯 가지가 편안해야 되고,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된다. 그게 불교에서 말하는 안락(安樂)이다. ‘미래 언젠가 행복이 올 거야’가 아니라 현재 행복한 방법이 뭐냐 하면?
한국인의 중산층의 기준이 32평 이상의 아파트를 가질 것. 2천CC이상 승용차 가질 것. 월 5백만 원 수입이 될 것. 통장의 잔고가 1억 정도는 될 것. 해외여행을 일 년에 한 두 번 갈 수 있을 것 인데, 이것에 비추면 여러분들이 행복 못해. 아파트 갖는 것보다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즐기는 게 나아. 요즘 젊은이들이 똑똑한 거예요. 공자님이 2600년 전 인물이시거든요. 그런데 그때 ‘요즘 젊은 애들 대게 싸가지 없어. 어떻게 살라나 몰라.’ 하셨는데 2600년 후에도 젊은이들 아무 문제없이 더 잘살아. 그러니까 젊은이들 걱정할 필요 없어 그지? 그 젊은이들이 우리보다 더 지혜롭고 복도 많고 그렇다니까!
한번은 인도여행 가서 네팔 국경을 넘는데 12시간 기다렸어요. 중간에 국경을 막아놔서 못가는 거예요. 그때 S대 교수님께서 ‘하! 한국 젊은이들 인도 와서 고생 좀 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이보시오 김 박사 그런 무식한 얘기 좀 하지 마.’ 요즘 젊은이들은 우리처럼 이렇게 12시간씩 버티고 안다녀. 그지? 뉴델리 어느 골목에 맛있는 게 있다더라 하고 비행기 타고 카투만두 가서 딱 하고 날르지. ‘절대 어디 가서 S대 교수라고 하지 마.’ 복력이 훨씬 많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현재 51억 짜리를 가지고 여러분들이 뭘 어떤 행복을 누릴까는 스스로 찾아서 노력을 해야 돼. 부처님은 그것까지는 안해 주셔.
4.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을 못하는 장애를 가진 현대인
이 부분에서 저도 참 답답한 부분이 많은데
대전에 간호사관학교가 있는데, 법당에 있는 15년 되었다는 냉장고가 안돌아가는 거예요. 냉장고 하나 사주시면 안될까요? 해서 사드릴께 사드려야지. 거기가 간호 장교들 이 나오는 소중한 자린데! 하도 답답해서...
맨날 보살도, 보리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말하면서! 보살도 보리도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첫 번째가 보시인데, 보시를 안하고서 무슨, 어떤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깨달으려고 하냐? 모아 놓아서 승부 안걸린다. 모아 놔 봐야 아무것도 아니야.
얼마 전에, 중국의 40세 이하 CEO중에서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부자인 젊은 그룹 총수를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한국에 오셔서 잠깐 뵌 적이 있었는데 이제 나이는 마흔 한 살인데 천하의 부자야 그지? 그런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우리 어머니가 평생 불교를 신봉하셨는데, 어려서부터 딱 하나를 가르쳤다는 거예요. ‘착하게 살아라.’ 착하게 산다고 재벌그룹 안되는 것 아니예요. 정말 소탈한데 하나 무서운 게 있더라구요. 눈빛. 엄청시리 강하시대. 같이 테이블에서 대면하고 식사하는데 이야! 저런 힘이 있구나! 눈빛. 멋있었어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늘 행복을 곁에 두고도 다른 곳을 헤매며 찾아다니다 일찍 지쳐버린 현대인> 누가 뭐라 하건 51억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고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거기서부터 행복한 방법을 찾는 거예요.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을 못하는 장애를 가진 현대인.> 장애인. 마음의 장애가 제일 무서운 거예요. 몸이 장애가 오면 불편한 건 확실해요. 제가 손가락 끝에 사마귀가 나서 수술을 했는데, 세수할 때 엄청시리 불편하대? 불편해요. 마음에 장애가 있을 때 훨씬 더 불편하다. 불교가 마음 타령하는 이유가 그것 때문 이예요.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을 못하는 장애를 가진 현대인.>
저는 전생에 있는 복 없는 복 다 탕진하고 금생에 나온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리 눈 씻고 봐도 재물복과 관운(명예)이 없는 거예요.
금생에는 복을 좀 지어야 되겠다. 그래서 절에 처음 들어와서 교도소에 초코파이 2박스 사 가는 것부터 시작을 했어요. 했는데 그게 2016년도에는 군부대에 초코파이 들어간 게 14000박스 2억 일천만원 어치가 들어간 거예요. 그리고 쌀이 20톤이 나갔어요. 10키로짜리 2천포대가 나갔거든요. 올해는 한 달에 3백 포대 3톤 이상이 나가니까 아마 40톤이 나갈 거예요. 그런데 만약에 내가 쌀 욕심이 있어서 밥을 많이 먹으려고 쌓아놨다면 평생 묵은 쌀 먹어야 돼. 20톤을 내가 어떻게 먹을 거야? 평생 쌓아놓고 먹어야 돼. 그런데 저는 하나를 터득했어. 일단은 뿌리고 보자. 뿌리고 나니까 늘 가장 좋은 새 쌀만 먹게 되는 거야 그지? 아! 이거구나. 나누면 복이 온다는 이것을 확신하는데 세상에! 한 갑자, 60년이 걸린 거여. 둔하긴 둔한 거야 그지? 그러다보니까 내가 60되어서 철들어서 나누면 복이 된다는 것을 알긴 알았단 말이야 그지? 이것을 많은 분들과 공유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내가 억울해서 60년만 더 살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기도하는 거야. 120살 까지 살면서 내가 깨달은 심법과 나누면 복이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그래서 아귀세계 내가 가면 아귀 절로 배부르고
많은 분들이 51억짜리 최고급 자동차를 굴려가면서 다니는데 늘 불만이 많은 거야. 그지? 눈으로 보이는 작은 것 3600CC나 5000CC 자동차 부러워서 난리치는 거예요. 그것보다 훨씬 비싼 자동차 갖고 있으면서!
그러니까 늘 배가 고픈 거야 그지? 남의 집은 8천만 원짜리 자동차 굴리는데 우리는 뭐여? 하는데 8천만 원짜리 보다 51억 짜리가 더 비싸고 좋은 거라 해도 못 알아듣는 거예요. 못 알아들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거예요. 괴롭고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물론 다 가지고 있어서 문젠데 다 가지고 있어도 고장 난 차도 몇 개 있어. 그지?
<지금 현재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을 못하는 현대인(장애인)> 많아.
5.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현대인.
불행하기 위해서 결혼한 사람은 없잖아요 그죠? 불행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도 없어. 그런데 불행한 사람들은 너무나 많아.
아귀가 배고픈 욕망을 자꾸 외부에서만 끌어당기려고 하니까 안되는 거야. 일단은 불교가 자기 자신부터 안다는 것은, 가격으로 따져도 51억 짜리 최고급 도구를 가지고 태어난 존재인데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이제 작은 것도 있어야 돼. 푼돈도 돈이고, 51억만 돈이 아니라 그지? 여러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해야 5안 5락이 온다 말 이예요.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현대인.> 범부중생이니까.
가끔가다가, 우리남편이 저를 사랑하면 저도 한번 사랑해 보겠습니다. 하는데 그러면 제가 노래를 부릅니다. ‘그 세월이 너무 멀었어’ 그 세월 안와. 안와. 그 세월 안와. 니가 먼저 할 때만 와. 그런데 알량한 자존심에 가려서 죽을 때 까지 사랑한다고 얘기 못하고 죽어. 그런 경우도 많아 그지? 그냥 속이나 쉬원하게 해 봐. 하게 되면, 처음에는 경상도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니, 돌았나? 죽을 때가 가까워지면 사람이 마음이 바뀐다는데?’ 바뀌는 게 좋아. 죽기 전에 마음 바뀌어야 돼. 그러니까 사랑한다고 얘기 해. 세금 더 안 내. 특허권 침해 안되고 민형사상으로 아무런 문제 안 생겨. 립 서비스도 하다보면 그게 진짜 되는 거여. 내가 착각이 일어나니까.
6. 결국 서로가 파멸의 길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연, 지구파괴의 길로 버젓이 걷는 우매한 현대인.
7. 벌어놓은 재산은 그저 쌓아놓기만 했지 정작 써 보지도 못하고 자식 재산 싸움으로 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부모들이 너무나 많이 존재하는 현대인.
여러분들은 재산 모우면 나중에 절에 공양 올리고 가세요. 괜히 잘못하면 자손들 끼리 죽고살고도 해요. 제가 아는 분 중에 그런 분들 많아요. 그냥 서로 싸움만 하면 괜찮아. 죽고 살고 한다 말 이예요. 그지? 재산 때문에. 역학 용어에 겁재(怯財)라는 말이 있어요. 재물을 겁탈해 가는 원수. 이것을 형제라고 한다. 형제는 재물 앞에서는 서로 강도가 된다. 티벳 같은 경우에는 돈을 모아놨다가 죽을 때 절에 희사하고 가는 거예요. 그게 만족도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공덕이 제일 크니까.
8. 시간을 내어 떠나면 그만인 것을, 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고 끝내는 찾아 온 소중한 여행의 기회도 없애버리는 중병에 걸린 현대인.
9. 끝없이 으르렁거리며 저 잘났다고 뻐기며 평화롭게 살지 못하는 불쌍한 현대인.
이런 게 현대인인데,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그대 마음속에 있다.
발휘만 하면 된다. 써 먹는 방법만 알면 된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관세음보살님의 6원을 공부합니다.
네 번째.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我若向餓鬼 餓鬼自飽滿)
아귀 세계 내가 가면 아귀 절로 배부르며.
욕망에 눈이 멀어서 아무것도 못보고 괴롭다고 소리치는 마음의 눈이 먼 장애인들 세계에 가면, 부처님 법을 통해서 그 눈을 뜨고 내가 현재 가진 것으로도 충분히 행복을 누릴 수 있어. 비록 카드 값에 쫒기고 월세에 쫒기더라도 행복할 수 있다니까!!! 그 행복의 마음을 갖게 되면 모든 게 저절로 해결이 돼. 해결이 돼! 해 봐요.
다섯 번째.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我若向修羅 惡心自調伏)
수라 세계 내가 가면 악한 마음 사라지고.
아수라 세계는 싸움을 잘하는 것을 아수라라고 한다. 아수라장, 아수라개판이라고 하는데 싸움의 세계, 전쟁신이니까.
수라세계 내가 가면 악한 마음들이 스스로 무릎 꿇게(사라지게) 한다.
그런 마음들을 갖는 거예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 먼저 관세음보살님이 당신 자신을 수행을 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불자들도 악심이 일어날 때마다 스스로 그 악심을 잘 조복해 가면서 새로운 세계로 자꾸 열어가야 되는 거예요.
언젠가 부처님이 오셔서 내 악한 마음을 다 털어주시겠지. 안돼. 어떤 절대자도 어떤 불보살님도 어떤 신도 여러분들 인생을 대신 못살아줘. 못살아줘!!! 그것을 꼭 기억을 하셔야 돼. 여러분들이 기도를 하고 수행을 하고 해서 이 마음을 바꾸고 현재 있는 행복을 찾아서 발휘시킬 수는 있어. 그런데 대신은 못살아줘. 이것을 꼭 기억을 해야 돼!
‘아수라’라는 마음의 갈등으로, 누군가와 경쟁하고 싸우고 싶어 하는 마음들을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고 저도 가지고 있어.
영국의 유명한 수학자겸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이 행복의 정복이라는 책에서 뭐라고 했냐 하면, 남성이 여성보다 질투심이 훨씬 세다. 그런데 여성은 80 노인네가 8세 된 아이와 질투심으로 싸운다. 희한하게 엄마들은 세 살 먹은 딸하고도 싸우잖아. 그리고 여성은 누가 좋은 옷 입었으면 전부 다 질투의 눈으로 본대. 그런데 남성은 포커스가 딱 하나, 자기 연적한테만, 라이벌한테만 딱 꽂힌대. 한쪽으로 집중되니까 훨씬 더 강하다는 거예요.
악심(惡心)이 질투나 시기로 와서 자기 자신을 불행하게 하는 일이 많아.
각자 타고나고 각자 해야 할 일들이 다 달라. 옆에 사람과 똑같아야 할 필요가 없어. 그지? 그런데 우리는 너무 보여주기 위해서 살다 보니까 너무 지나치게 남을 의식해서, 자기 자신의 상황을 까마득하게 잊고 불행하게 되는 거예요. 소설 ‘진주목걸이’에도 그런 것이 있었어요. 모조품인데 진짜인줄 알고 잃어버리고 평생 갚느라고 인생을 허비하는 것.
경쟁하는 마음은 아수라의 마음이다.
경쟁 하는 것보다 협력해서 되는 게 더 빨라. 그런데 그걸 못하는 거예요. 나만 손해날까 봐서. 손해 안나. 부처님께서 만약에 손해난다면 경쟁해라 하셨을 텐데 경쟁하는 것 보다 협력이 더 빠르다. 빠른 거예요. 그런데 의식수준이 거기까지 올라가는 게 문제예요. 의식수준이 올라가는 게.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수라세계 내가가면 악한 마음들이 스스로 무릎 꿇게 한다.) 악한 마음, 경쟁하려는 마음, 독한 마음
물론 독한 마음을 분발로 잘 활용을 하게 되면 남들 보다 빨리 경제적 안정도 올 수 있고 사회적으로 좋은 위치도 갈 수 있는데, 좋은 의도일 때는 오래 가는데 좋지 못한 의도일 때는 자기가 가진 복을 다 누리기 전에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6원 6향
첫 번째는 우리들 자신을 이렇게 만들어야 되고
두 번째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만든 것을 이웃들에게 자꾸 전달하는 거예요.
그게 불교를 공부하고 회향, 마무리를 잘 짓는 방법 이예요.
‘내가 언젠가 도통을 하게 되면 그때 가서 하지.’하는데 그 때는 안와. 현재 앉은 자리에서 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도 해보고 남들에게도 적용해 보고. 그렇게 되면 손해날 것 같은데 손해나지 않고 오히려 모든 부분들이 전부 다 마음 먹은대로 이루어지게 된다.
여섯 번째.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我若向蓄生 自得大智慧)
축생 세계 내가 가면 지혜 절로 얻으리라.
축생은 일반적으로 우매하다고 하는데 사람보다 훨씬 안우매할 때가 많아 그지? 그러니까 미련 곰탱이라 하면 곰이 들으면, 곰들은 그럴 거야. 저런 인간탱이 그럴 거야. 인간들이 자기가 곰 보다 다 뛰어나다 생각하는데 어느 분야에서는 뛰어날 수 있지만 다 뛰어난 건 아니야. 인간은 도구 없이는 쥐 한 마리 못 잡아. 그런데 고양이는 가볍게 잡아서 장난도 잘치고 하잖아요? 어리석음의 상징을 축생이라고 우리가 궂이 표현을 하는 거예요.
축생을 어리석다고만 하는 것은 아니고 복력이 부족해서 그 쪽으로 갔으니까 금생에는 어쩔 수 없지만, 인간도 지혜 없이 살게 되면 축생만도 못하다고 하잖아요. 개만도 못한 뭐라고도 하고, 돼지 같은 인간이라고도 하고. 돼지나 개가 들으면 대게 불만스럽긴 하겠지만 일단은 인간들이 그렇게 표현을 한단 말 이예요.
지혜가 없다거나 어느 부분에서 치명적으로 옳지 않은 행동을 할 때는 그렇게 비유를 드는데 그때 우리가 어떻게 처신하는 게 지혜로운 것인지 우리가 얼마든지 할 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6원 6향은
여러분 스스로, 한편으로는 몸과 입과 뜻을 천상락, 극락으로 돌려가면서 쓰고, 한편으로는 이것이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과, 여러분들이 몸 담고 있는 곳곳에 퍼져 나가면 불교는 잠깐이면 다시 한국 사회에서 사회 지도이념, 국가 지도이념으로 컴백을 할 수 있어요. 저는 확신을 해요. 왜냐하면, 좋은 거니까. 불교가 정말 인류를 위해서 멋진 건 누구도 어떤 지성인도 어떤 대단한 지혜를 가진 사람도 이 부분에서는 부정을 못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이는 방법은 공부하라.
좋은 불서들을 여러분들이 지니고 읽게 되면 지혜들이 오는 거예요. 어느 법우가 타종교인 집 도우미를 하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무시를 하더라는 거예요. 무시한다는 것은 무지하다는 뜻 이예요. 그런데 지금은 묻는다는 거예요. 이럴 때는 부처님은 뭐라고 하셨냐?고.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공부하고 있어야 돼. 그 때 물으면 ‘모르겠는데요. 팔만사천대장경에 있겠지요.’ 하면 안돼. ‘아 그때는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열 받을 때는 눈탱이 딱 때리고 시작하라는 게 아니라 그때는 ‘분노를 조금 녹일 수 있는 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도움을 받는 분이 무슨 일 있으면 꼭 묻는대요. 부처님은 이럴 때 어떻게 하셨냐? 그러면 딱 얘기해주면 참 지혜로운 말씀이라고 탁탁 받아들이는 거예요.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했다고 말씀하는 게 아니라.
바로 이게 불교의 위대한 부분이고, 부처님은 80세 까지 사셨기 때문에 그 지혜가 어떤 부분에서도 빠진 부분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 언젠가 터진다. 앉아있으면 된다’ 하지 말고!
여러분들은 그게 필요 없어. 맹장염 걸려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당신 의술 공부해서 고쳐봐’ 그러면 그거 제 정신 이겠어요? 아니겠어요? 제정신 아니예요. 세상에 그런 의사선생님 절대 안계세요. 그런데 불교에는 그런 분들이 있어요.
스님 제가 괴로운데요.
기도해라.
어떻게 할까요? 니 마음대로 해라.
아- 마음공부해서, 니가 의사 되어서 니 병 고치면 되지.
하면? 당장 숨 넘어 가는데? 그러면 안된다는 거야.
맹장염 환자가 지금 터져서 죽게 생겼는데 ‘의술 공부해서 수술해서 나아’ 하는 것과 똑같은 거여. 그러면 안돼. 그렇잖아요? 당신은 지금 어떤 어떤 병이니까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돼. 중병이다. 마음의 병이 더 중병이야. 해줘야지.
니 인생이니까 니가 알아서 하라고? 어느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쳐요? 선생님이 학생들한테 전부 하나하나 일일이 가르쳐서 이런 거다 해서 어느 수준에 올라가면, 그 때 부터는 석사가 되고 박사가 되고 또 그분이 다른 분 가르칠 수가 있잖아요. 이렇게 해야 돼.
이런 부분에서 한국불교가 너무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는데, 니가 알아서 할 것 같으면 절에를 왜 와? 왜 방황하고 다녀? 그러니까 의술을 니가 다 배워서 니 마음을 다 고쳐라 할 게 아니라, 일단은 진통제가 되었든 수술이 되었든 급한 불을 꺼놓고서 해야지. 그리고 모든 환자가 의사되어야 될 이유가 절대 없어. 그런데 현재 한국 불교는 모든 중생들을 다 출가제자, 도인을 만드려고 하니까 이게 되나? 안되는거야. 그런 부분이 안타까운데 이제는 우리가 방향들을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어떻게 바꾸냐?
이제는 불자들이, 여러분들 스스로가 공부해서 여러분 주위에 있는 괴로워하는 분들에게 일러줘야 돼.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이 주위 분에게 불교를 제대로 대답해 주는 거예요. 대답해 주면, 정말 지혜로운 말씀이네 하고 스스로 물으러 오는 거예요. 그지? 물을 때, ‘나는 몰라요. 우리 스님한테 가서 물어보세요.’하거나 ‘팔만사천 대장경에 있겠지요.’ 그러면 안돼. 여러분들도 알아야 돼. 여러분들이 전문 의사는 아니어도 그런 때 가까이에서 부처님께서 이런 때는 이렇게 하셨다고 한마디 해주면 그분이 안심입명을 하잖아요. ‘불교 멋지다.’ 한다 말 이예요.
모쪼록 그런 불자들이 되시기를 축원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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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의 나의 기도가
법계에 회향하여 삼라만상 모든 대상이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여
행복한 오늘을 시작하기를
발원합니다.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아미타불 _()_
고맙습니다.
이공덕으로 무량대복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나모 대원본존 지장왕보살마하살
나모 대원본존 지장왕보살마하살
나모 대원본존 지장왕보살마하살 ~~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나누면서 사는 불자가 되도록 노력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법문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아미타불()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