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의 이름유래를 먼저 이해해 보자.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디브레 코헬레트" 즉 "전도자의 말씀"이란 의미이다.
헬라어 역본인 70인역도 "회중의 소집자"라는 뜻의 "에클레시아스테스"로 명명하였다.
에클레시아는 아테네의 시민의회를 뜻하고 교회를 의미하기도 한다.
저자를 솔로몬으로 보는 견해가 가장 유력하다. 그럴경우 BC940-930년 경이다.
성서 중에서 가장 흥미로우면서도 난해한 책이다.
지은이는 비관적이고 냉소적이며, 어떤 일에서도 즐거움을 찿지 못한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어떻게 이런 것이 성서에 포함되었을까? 솔로몬이 썼다고 되어있기 때문이다.
잠언과 전도서는 둘 다 지혜서로 되어있지만 전도서는 지혜서와 무관해 보인다.
"우매자가 당한 것을 나도 당하리니 내게 지혜가 있었다 한들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For wisdom is a defence,and money is a defence:
but the excellency of knowledge is,that wisdom giveth life to them that have it.(KJV 전도서 7:12)
왜냐하면 지혜도 방어요 돈도 방어라. 지식의 월등함이 지혜니 그 지혜가 그것을 지닌 자들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제가 직역한것)
20160727 바른 성경으로 가야하는 이유를 업데이트 합니다.
개역개정: 지혜의 그늘아래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 있음과 같으나, 지헤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헤가 그 지헤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
한글 킹제임스: 이는 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되나,지식의 월등함은 지혜가 그것을 가진 자들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라.
진리는 쉽고 명백해야 합니다.
생명은 아주 중요합니다. 지식중에 월등함이 지혜입니다.
요한1서 5:12 그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느니라.
어렵고 복잡하게 해서 사람에게 혼동을 주는 것이 세상이고 돈버는 수단입니다.
의사들이 처방을 할 때 전문용어를 사용해야 권위있고 돈도 받을 수 있다.
대머리를 대머리라고 하면 되는데 그리 못한다.
그런데 문제는 상대가 내가 무슨말을 해도 모르는 무방비 상태라는 생각이 문제를 만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다른 생각을 못하는데,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나만 알고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와 혼돈과 갈등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