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하게 스쳐가는 세월의 공간속에서 오늘도 각자 주어진업무(일)속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소꼽친구들...
숫자의 나열인가 바람의 스쳐감인가,어느사이 50(오십)이라는 수를 헤아리면서
어쩌면 아련한 추억의 산너머를 찾을지도모를 순간순간속에, 뒤돌아볼 여유(?)가
있던가 뒤안길이 보일진데도...
난 오늘 처음이라 생소하고,들어가는 방법도 헤메이다가 잠시 글씨를 쓰노니,
옛친구들 그간도 잘 잘들 지내고있겠지?
일전에 보배와 통화하다가 카페가 있다하여,들어왔단다.얼굴은 자주못보더라도
공간상에서나마 서로 안부묻고,대화나누웠으면 한다.어떤친구는 33년이란 숫자의
연속속에 얼굴이 아련하고,어떤친구는 엊그제 만나고 하겠지만. 그래도
현실의 변화속에서도 옛친구들이 그래도 진솔함이 많지 않을까...
카페지킴이 보배 친구에게 지면을 통하여 감사와 찬사를보낸다.
서로의 순수성을 간직하면서 거치른 벌판을 헤쳐나가자꾸나...
해보초등39회,해보서교14회,해보중1회 친구들 파~~이~~팅
2004. 04. 19. 함평천지 노성균(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보고픈 옛고향 손꼽친구들
lg0325
추천 0
조회 77
04.04.19 21:5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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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큰성균이라면 얼굴이 어렴풋이 떠오르는데 이젠 윤곽만 아련하다 항상 세까맣던 친구야 정말 중학교졸업하고는 처음 소식 듣는거같다 나 하귀밀사는 신행이다 기억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보면 기억난다 살아있으면 언젠가는 볼수도 있다는 말이 틀리지않구나 종종 들어와 안부전하자.
큰성균 오랜만이야 잘 지내고 있다고 그래 얼굴한번 보자구
성균아 오랬만이다. 함평천지 소릴 들으니 또다시 고향과 친구들이 그리워 지는구나. 잘 살아라.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얼굴이나 보자꾸나.
반갑다. 종종들어와서 좋은글 마니마니 남기길......
살아 있어냐? 무심한 친구야 연락좀 하구 살자
♣변한 성균이의 모습을 보고 싶구나..... 사진 한 번 올려봐라!
큰 성균 너 누구니 얼굴보면 알수있을것 같은데.....반갑다 친구야.
성균아 ! 항재다 하는일 다잘되고 있겠지 모친도 건강하시겠지 자주연락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