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맘이다 보니 이것저것 바쁘다는 핑계로 6월 돌잔치인데 2월이 되어서야 예약할 곳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인터넷으로 몇군데 알아보고 차례차례 돌아보는데..벌써들 많이 예약을 하셨더라구요..
하고 싶은 날짜에 시간까지 맞추긴 어렵더라구요..
처음으로 노블레스를 방문했는데요
여기는 가격대가 맘에 들었지만 결혼식과 같이 하다보니 매우 혼잡스럽고.. 시끄럽고.. 가격빼고는 딱히
마음이 가지 않더라구요
워터프론트를 2번째로 갔는데요
여기는 아기자기 이쁘고 단독홀이라는 것 때문인지 엄마들 사이에 요새 인기가 많다고 해서
무척 기대하고 갔죠.
홀을 인원에 따라 고를 수도 있고 홀도 아기자기하니 이쁘고
단독홀이라게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뷔페는 한곳에서 있기 때문에 여기도 굉장히 복잡하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가격대는 노블레스보다 약간 비쌌구요.
세 번째로 트리니티를 방문했는데
들어가면서부터 굉장히 맘에 들었던 점은 주차공간이였어요
3층에서부터 10층까지 주차장으로 주차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었구요.
홀에 처음 들어섰을때의 느낌은...고급스러움이었어요.
호텔분위기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매우 맘에 들었구요.
음식도 기본 메인요리에 60여가지의 뷔페로 하더라구요.
메인요리는 취향에 따라 한식, 양식 중에서 고를 수 있구요.
이점도 무척 맘에 들었구요.
잔치는 큰홀을 둘로 나눠서 진행한다고 하네요.
홀이커서 둘로 나눈다고 해도 단독홀 느낌이 나요.
그리고 상담해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바로 예약하고 왔네요..
그담에 가볼려고 적어왔던데는 가지도 않았어요
3인공구 하시면 1,000원할인에 5인공구 하면 2,000원 할인된다고 하니
많이들 이용하시면 음식값도 줄이고 좋을것 같아요.
일단 한번 가보시면 다른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아무튼 예약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고 또 맘에 드는 곳에서 돌잔치 할수 있어서
이래저래 너무 기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