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새 생명 비전 전도 축제를 마쳤습니다.
코로나로 멈췄던 전도를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김용걸 목사님을 만나게 하심으로 창립 14년 만에 처음으로 초청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새 생명 비전 전도 축제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과 친히 일하고 계심을 보았습니다.
주님은 마치 특전사 훈련하듯 가장 뜨거운 여름에 전도훈련을 강행하셨습니다.
이전에 우리가 했던 전도 방식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적극적이어서 거부감도 들었지만, 목사님을 따라 복음을 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금번 전도훈련을 통해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이렇게 전도하면 사람들이 싫어할 텐데... 라는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중하게 거절하면서도 복음 전하는 분이나 교회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셨습다.
주님이 주신 가장 큰 교훈은 ‘마지막 시대이기 때문에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큰 수확은 우리 교회도 이제 체계적인 전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훈련조교로 수고해 주신 김용걸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들꽃 모든 성도들에게 하늘에 상급이 쌓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