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송종국 풀타임 출전…페예노르트 석패
해외파들이 브라질과의 평가전으로 피로가 쌓인 가운데 주말경기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송종국(23·페예노르트)은 2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RKC 발베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0-1로 패했다.
4연승을 마감한 페예노르트는 8승2무3패로 3위를 지켰으나 선두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승점 차가 7로 벌어졌다.
브라질전에서 선취골을 넣은 설기현(23·안더레흐트)은 23일 주필러리그 로케렌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고,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차두리(22·빌레펠트)는 23일 바이어 레버쿠젠전에서 3경기 연속 결장했고, 최용수(29·이치하라)는 23일 빗셀 고베와의 홈경기에서 감독의 배려로 출전하지 않았다.
브라질전에 소집되지 않은 박지성(21·교토)은 감바 오사카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33분 교체아웃됐고, 팀은 1-2로 졌다.
한편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V 아인트호벤은 RBC 로센달을 3-0으로 꺾고 승점 30을 기록, 아약스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유지했다.
▲해외파 주말경기 결과 <23·24일, 한국시간> 선수=소속=일시=상대=결과=비고설기현=벨기에 안더레흐트=23일=로케렌=2-0 승=후반 33분 교체투입차두리=독일 빌레펠트=23일=바이에르 레버쿠젠=2-2 무=결장(3경기 연속 결장)송종국=네덜란드 페예노르트=24일=RKC 발베이크=0-1 패=풀타임 출전최용수=일본 이치하라(J1)=23일=2-0 승=빗셀 고베=결장박지성=일본 교토(J1)=23일=감바 오사카=1-2 패=후반 33분 교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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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송종국 풀타임 출전…페예노르트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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