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은 13일 『행복한 요리』나눔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한 요리』나눔서비스실은 양정로타리 송상현 동상 앞 중앙대로 882번지 부산진구 푸드마켓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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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계열부산진구청장이 나눔서비스 발대식에서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행복한 요리』나눔서비스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세대,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가정, 저소득 아동세대에 기부받은 식재료로 반찬을 조리하여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매주 목요일 행복한 요리실에서 반찬을 만들어 양정 1, 2동, 범천 1, 2, 4동 대상자 50세대에 배달한다.
현재 요리봉사단체로 초록봉사단과 부산진구청 보듬이봉사단이 배달봉사단체로는 내성중학교 샤프론 봉사단과 범천 1, 2, 4동 적십자 봉사단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농산물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유통업체 등에 기부식품 협조 요청하여 후원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서면라이온스클럽, 부산진구청 십시일반, 연지동 수제오뎅 공장, 엄궁농산물시장 야채부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중에 있다.
이 사업은 기부받은 식자재와 자원봉사자의 봉사로 운영되므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후원을 희망한다.
후원해 주실 분은 부산진구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 연계계(☎605-435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