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구에 들어선 순간.. 아~~ 별거 없구나... 좀 허술하구나.. 하는...
그럼 맘이 살짝 들더라구요....
그치만 32개월인 우리딸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어른들이 보는 세상과 아이들이 보는 세상이 다르다는걸 세삼 느꼈지요..
자동차 색칠하기를 시작으로 자석칠판부터해서... 쭉~~~ 비눗방울... 부채만들기 등...
1시간 반을 혼자 신나서 놀더라구요... 집에가지고 해도 가지도 않고...
우리 아가가 너무 좋아해서 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집에 돌아와 잠들기 전까지.. 아빠에가 하루 있었던 이야기를 꺼내 놓는데...
하루가 흐믓하더라구요..
종종 이런 체험이 많았음 좋겠네요..^^
첫댓글 21일날 다녀와봤는데요..솔직히 말씀드리면 입구부터..체험은 다른게 없지만 외형적으로 조금은 준비가 덜된상태라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입구느낌이 좀 썰렁하셨을꺼예요^^;; 빨리 서두르신다고 하시니 분위기가 좀 나아질거라 생각되요~저도 중간중간에 상황보러 자주 들러볼 예정입니다~잘 다녀오셨다고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요... 2차 단관때는 좀 색다른 변화가 있는건가요?? 진짜 미꾸라지도 있고요?? 저희 갔을땐 체험관은 개방이 되어있었는데 실제로 미꾸라지는 없었거든요... 미꾸라지나..뭐 다른 변화가 있다면 다시한번 가고 싶어요.. 울 딸이 너무 좋아하거든요
댓글을 이제야 봤어요..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미꾸리지 있습니다~~아이들이 뜰채로 잡고 놀았어요~~^^;;
감사합니다.. 미꾸라지가 생겼나 보네요.. 저희 가던날은 진흙하고 뜰채 물만있고 없었는데... 3차 단관 신청했거든요.. 그때 갔을땐 미꾸라지 있었음 좋겠네요...^^ 답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