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에서 약간의 소란은 있었지만 (애기들이 많더라구요. 엄청 시끄러웠슴) 무사히 사이판에 도착 했습니다.
기내에서 옆자리에 앉은 애기 엄마가 틈만나면 저 자세를 하시더라구요. 외국인들도 있는데 좀 꼴불견인거 같아서 한컷 올립
니다. 뱅기나 외국에서는 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한국 이미지를 위해서라도.....주제 넘게 한줄 올립니다..
기내식은 치킨덮밥과 해산물 덮밥 이었는데...끙 이번 메뉴는 둘다 좀.......맥주와 땅콩으로 주린배를 달랬습니다 ㅜ.ㅡ
저번에 카페에서 충고받은대로 양갈래 머리땋은 여자분 피했는데도 시간은 마니 걸리더군요....약 한시간 가량 줄서서 기다린
듯 했습니다.. 피곤이 화~악 몰려오는 사이판 입국장...ㅋㅋ
밖에서는, 여행통의 유명 스타시죠? 털보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목소리는 성우 하셔도 될듯 하더군요. 술술 풀려나오는
멘트가 사이판 전문가 다운 포스가 느껴 졌습니다. 웬지 믿음이 가는 보이스, 덥수룩한 털이 매력적이라는....ㅋㅋ
진짜 한번 뵈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인상 이었습니다. 눈웃음도 매력적이라는....ㅋㅋㅋ
털보님 차 안에 한컷, 야간이라 조명이 재밌게 나왔군요~~
사이판 공항은 섬 남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리아나 호텔은 섬 북단쪽에 위치해 있어요. 차로 이동하는데 약 25분여 정도
걸리더군요. 덕분에 사이판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좀 한적한 국도변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마리아나 호텔 프론트 데스크 입니다. 키를 받기위해 기다리는 현지 가이드 분들이 보이네요~
쨔잔 드뎌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는 우리 털보 가이드님 옆에 뚜먀님과 신랑분이 열심히 설명을 듣고 계십니다.
첫댓글 슬슬 사이판 올라오네요 털보님도 보이시고 ㅎㅎ
네....이제 시작이네요~ㅋㅋ
첫번째 사진보니 역시 한국 아줌마들은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그렇다고 다 그런건 아니구요..
담엔 안 그러시겠죠........ㅋㅋ
저 위의 아주머니는 다리 선에 자신이 있나 봐요...^^ 저 자세 취하는 게 더 어려울 듯....^^ 뚜먀님 부부랑 같은 리조트에 계셨었나요? 찬조 출연도 하시고....^^
뚜먀님과 이틀동안 같은 마리아나에 있었답니다. 틈틈이 만나 재밌는 얘기 마니 나눴어요^^
이제 시작이군요... 마리아나 로비였죠 그 새벽에...
네~~ 추억이 새록새록.... 이런 벌써 추억이 되버렸네요^^
새벽에 얼굴기름이..줄줄....엥.....잉...뾰샵해줘잉...
뽀샵안해도 오나전 완소남 이십니다~~캬캬캬^^
아니.. 뭔 북미노선도 아니구 ㅋㅋㅋ 4시간이면 가는데서 다리를 올리고 저러실까요? ㅎㅎ 얼굴을 알고있는 뚜먀님과 털보님이 출연하시니 더 반갑네요. ^^
그렇죠??^^
잘 지내고 계시죠....Blackie 님..
이그 털보님 사이판가면 함 뵈요. ^^ 근데 정말 술 잘 안하세요? 느낌상 말술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이제 사이판 마리아나리조트에 도착 하셨네요~~^6^ 반가운 얼굴들~~~
근 한달 만이시죠??^^
프론트에 줄서 있는 사람 중에 박성일 차장님하고 박건영 부장님도 보이네요...^^ 반갑네요...ㅋㅋ
오호,,,, 도착 인증 샷,,,,ㅋㅋ 새벽이라 피곤하셨을 텐데... 많이 찍으셨네요,,,
나름.............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만......마니 모자란듯 해요^^;
아줌마들의 자세라..조금은 이해는 됩니다...저 같이 산후통으로 무릎이 아픈 사람은...꼴불견이긴 하지만..ㅡ_ㅡ
흐음....................
ㅋㅋ 파인애플님 글보고 다시 블랙키님 글보고 다시 사진보러 올라갔다는...ㅋㅋㅋ 재밌어요...ㅎ
파인애플님 글 보니 약간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쫌 그러킨해요^^
제가 곳 만나실 분들인것 같네요...^^ 잘부탁합니다..꾸뻑..
홧팅!!!! 잘 다녀 오세요~ 한적한 사이판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맘이 콱콱 듭니다^^
와우.... 저도 일전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러셨군요~~전 이번 여행이 벌써 추억이 된다는게 맘 한켠이 찡~~한걸요...ㅋ
혹시 여기 카페에서 보고 머리 땋은 직원 피해 간 승객들 때문에 다른 줄도 밀리는 것이 아닌지...??? 머리 땋은 직원줄은 원래 느린 것이고...
머리땋은 직원은 다른곳으로 발령난 모양이던데요....다 남자들이었어요~^^ㅋ
미지의 땅에서 미지의 털보 코디님을 빨리 보고심다는 욕망이... ㅎ 얼렁 비행기 타서 맥주 한캔하고 푹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
출발 전날 밤은 특히 숙면이 중요해요~~^^
저도 낯설지 않은 입국장 심사대 ㅋ 양갈래 머리 웃겨여
그분이 나오면 시간이 얼만큼 더 걸릴까요? 그분아니어도 일케 오래 걸리는걸~~ㅋ
ㅋㅋㅋ...참 그 아줌씨 땜시 정말 싫으셨겠땅...나도 아줌마지만, 저런 분들 땜에 아줌마들 다 욕먹인다니깐요....참고로,,...전 절대루..안그래요..ㅎㅎㅎ
^^; 매너가 좋으시군요~~ㅋㅋㅋ
비행기에서 아줌마가 하는 자세는 건강을 위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앞자리에 가끔 타지만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다리를 가끔씩 펴 줘야 합니다. 외국에서도 비행기 타다 보면 저런 사람 가끔씩 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