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어느덧 28년 전 기억을 오늘 찾아냈다.
40대 젊은 나이 시절 부산불교 연합회 이사로 직을 맡아 각종 불교 행사에 앞장서서 일을 해왔다,
지금 돌이켜보니 젊음의 열정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흐뭇한 마음이다.
그토록 열심히 함께했던 스님들이 지금 돌아보니 많이도 입적하셨고 연합회도 긴 세월 동안
많이 변했다. 세월의 무게를 이런 데 비유하나 보다.
불교 연합회가 주축이 돼서 많은 국제 행사도 유치하고 큰 스님의 지도로 많은 치적을 남겼다.
이임명패는 당시 범어사 주지 이흥교 스님이 4.8 봉축 위원회 조직국장으로 무거운 직책을 주신 것이다.
이후 연합회 이사직을 계속 유지하다가 지금은 노령이란 핑계로 두문불출이다.
첫댓글 지금의 불교 조계종의 좌편향 행동에 신물이 난다.
왜? 정치에 이용 당하는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태극기든 노인들만 보면 같은 국민인가 싶다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