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장터에는 하루에도 수백 건씩의 매물이 등장합니다
앰프류가 대부분이고 스피커가 그 다음, 그리고 악세사리 류입니다
하이앤드 기기를 포함한다면 그 매물 숫자는 엄청납니다
이런 낭비를 해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방법은 스피커 부터 좋은 선택을 하시라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 매칭된 앰프류의 호불호를 즉시 알 수 있습니다
미세한 소리결의 차이도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시디피, 튜너등의 기기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앰프류와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스, 즉 음반 시디등을 평가할 수 있게됩니다
복사시디, 백판, 파일화된 음원등의 장, 단점이 드러납니다
고가의 시스템을 운용하는 분들이 굳이 수입 음반만 고집하는 것은 인품이 특별해서가 아닙니다
음원이 부실하면 도저히 듣을 수 없는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
오디오 시스템중 스피커 비중을 가장 높게 하라는 이론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앰프류를 수시로 교체하는 동호인들은 이 같은 사실을 간과하기 때문일 겁니다
중급정도의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면
본인이 보유한 시스템의 총액 합계중 스피커는 50%까지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상급 시스템은 총액의 30% 정도가 스피커 일 것입니다
초급일수록 총액 대비 스피커의 비중이 낮습니다....대략 10% 정도로..
수천만원대 앰프로 울리는 수만원대 스피커와
수만원대 앰프로 울리는 수천만원대 스피커의 소리를 상상해 보십시요.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번거롭지만 체리사운드 청음실을 한 번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체리청음실은 어디에있나요?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806ㅡ4 번지 입니다 ㅡ